최대한 드럽고 변태적이게 짜려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당연하지만 오버스파크는 마음대로 커스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주로는 무기파괴 하수인으로 대체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무력화저주는 은근히 덱의 핵심카드로, 6턴 이후에 주로 사용됩니다.
홀수기사처럼 5이하 공격력으로 필드를 꽉꽉 채우고 난리치는 덱의 경우 무력화저주 3번이면 꼼짝도 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8턴 타이밍에는 무력화저주 3번에 종말이 내면 눈보라 종말이같은 느낌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4턴에 기사/술사 상대로는 무력화저주 한번+종말 같은 콤보도 때로 쓰게 됩니다.
꼭 종말이와 함께 사용하지 않아도 필드를 얼리면 한턴은 살 수 있습니다.
덱의 플랜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친듯이 틀어막고,
만아리에서 나오는 누가가미+큐브+죽기로 딜을 하는 겁니다.
옛날식 컨덱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츄라이츄라이. 승률은 전혀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