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중인 덱이라 한장정도 라는 안일한 흔적이 남아 있지만
가능성을 보고 올립니다.
사실 단순하게 아빠 겐 그레이메인과 딸 테스 그레이메인을 같이 넣어준 예능덱을 만들려고 한 건데
첫판부터 매턴 무기로 필드 정리하면서 홀수기사를 잡아내고는 진지하게 덱을 짜는 중입니다.
----------------------------------------------------------------------
0코는 뭐 말 할 것 없죠 갓카드 기습 2장과 뒷심을 위한 그밟입니다.
(테스나 팔도레이, 또는 침묵먹은 셰라진이나 리치왕에 쓰세요)
2코
절개, 혼절 풀투입으로 상대 필드를 견제해주시고
훔치기 2장으로 손패보급 및 테스를 위한 카드 훔치기를 해줍니다.
리치왕 카드를 빼곤 유일한 훔치기 카드인만큼 여유로울 때 3장 이상 뽑아와 주는 걸 목표로 합니다.
더해서 꿀 2코진
컨덱이면 전리품, 빅주문덱이면 복족이, 기사냥꾼이면 화염술사, 무기를 부숴야되면 늪수액입니다.
아직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는 못하겠네요.. ㅜㅠ 도적이 쓸만한 2코 하수인이 좋은 게 없어서..
다 가버렸어...
4코
완소 4코 팔도레이와 사기치기 좋은 셰라진, 메타 저격용 주문파괴자는 필수인 듯 합니다.
나머지 연구중인 카드로는
저코가 많은 덱은 아니다보니 연계를 제 때 못할 때도 많고 사티로스가 2코진 확정드로우를 해주다보니
멀리건을 잡을 때도 편하고 덱도 잘 굴러갑니다. 대신 사티를 쓰면 2코진에 전리품을 넣어주는 게 좋더군요..
흡혈충은 딜 힐 밸런스가 좋아 써봤는데 생각보다는 좋습니다. 힐은 커녕 제대로 된 도발도 전무한 도적이라..
맘에 안 든다 싶으면 꿀카드 사로나이트도 괜찮습니다.
현상 수배도 넣어두고 있는데 좋은지 안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셰라진이 필드에 심어져 있을 때는 좋은데
아닐 때는 뭔가 참 애매.... 여교사 안쓸거면 같이 빼버려도 좋을 듯 합니다. 대신 안개망령과 비습을!
6코
대 홀수기사 최종병기 이끼 거인입니다.
이끼 거인은 성기사 상대로 멀리건에 잡고가도 좋을 정도로 기사 한정으로 필수 카드고
외눈깨비는 상대가 드루, 흑마일 때 잡고 가도 좋습니다.
특히 도발 드루 상대로 자연화 태워버리면 무조건 이깁니다. 하드로녹스 생으로 던져봤자 혼절로 띄우면
그만이라 그냥 이깁니다(못 태우면요? 역겨운 도발벽에 머리 박고 죽어야지 뭘..)
그 외 6코진도 이것저것 넣어봤는데 다 애매합니다...ㅎ 안 좋은 6코 넣을 바에
4코, 2코 더 넣고 드로우 카드를 넣는게 좋네요 도적은
8코
태고비룡 같은 것도 넣어봤습니다만 이끼거인도 충분히 해주는 역할이라 리치왕이 나은듯 하네요
-----------------------------------------------------------------
아직 연구중입니다면 짝수도적도 연구하면 충분히 덱이 나올 듯 하여
일단 올려봅니다. 겐 그레이메인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덱 별 상대법이나 운영법, 한장정도 카드들 정리는 좀 더 굴려보고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