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높은승률로 정규전 전설을 달성하게된 덱을 하나 소개 드립니다.

몇 일 동안 서렌더님의 짝수기사 방송을보면서 많이 배우고 플레이를 따라해 보았습니다.

서렌더님과 같이 주문파괴자를 1장만 기용, 사로나이트를 2장 기용했는데요.

방송중 말씀하신 멘트 "사로나이트는 긴급소집이 잡히지 않았을 때 사용하기 좋다"

라는 말을 새겨듣고 잘 사용 하였습니다.

사로나이트 2장으로 긴급소집이 안잡히면 망하는 수순이었던 승리플랜이

보안된 느낌이었습니다. 신성화에도 안쓸리고 미러전에서 필드 굳히기도 좋았구요.

하지만 제가 잘 못하는지 4급에서 오르락 내리락 승률이 안나오더라구요. 

서렌더님은 교도관2장을 채용해서 토큰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것 같았는데

저는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늑대는 체력이 2라 교환비가 안좋게 나오는것 같았고

초반에 긴급소집이 안나오면 드로우가 너무 딸리며

교도관 2장은 긴급소집에서 2장이 나와버리면 손패가 타버리는게 싫어서

2렙진을 다시 편성 해 보았습니다.

조금 생각을 바꾸어 예전에 짝수기사에 사용되었던 카드들을

다시 살펴 보았습니다.

홀수도적, 홀수기사, 템포법사 등 명치를 위협하는 덱들이 자주보여

체력3의 교환비 좋은 딱정벌레 하나를 추가 하였고

딸리는 드로우와 덱 순환을 위해 전리품을 두장 추가하였습니다.

이후 연전연승 18승 2패라는 압도적인 승률로 전설을 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메타는 성기사, 흑마, 도적이 대부분입니다.

공통 멀리건으로는 2렙진 한장과 긴급소집,

흑마 상대로는 왕축,

도적상대로는 진은검,

성기사 상대로는 긴급소집이 안잡혔을때 신성화를 추가로 잡고 갔습니다.

그리고 교도관 토큰은 막 사용하지 말고

단검, 스테고돈, 타림과 함께 효율을 최대한 볼 수 있는 각을 보고 

사용해야 하셔야 합니다.

기존 짝수기사가 잘 안맞는것 같다 하시는분들

한번 사용 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하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