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하면서 처음 전설 달았습니다.

저같은 똥손도 되긴 되네요

이번시즌 14급에서 시작했구요 약150판정도만에 전설 달성했습니다

홀돚이 좋다고 해서 돌려봤는데 저랑 안맞는지 2급>>5급 직행열차 탔어요;

정신차리고 퀘돚만돌려서 올라왔습니다

2~1급구간 짝수성기사가 많아서 좀 힘들었네요.. 그래도 결국은 기사들 잡아먹고 올라왔습니다

덱트레커는 3급부터 키기시작해서 전체적인 승률은 볼수가 없습니다만 대충 60~65퍼 나오는것 같습니다

현재 메타에서 퀘돚이 아주 좋은것같습니다

짝수기사가 티어가높고 유저가 많으니 그걸 카운터치려고 동시에 컨흑이 많이 보이는데

컨흑은 어지간해선 잡아먹을수 있고 거의 모든 컨트롤덱 상대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전설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하드카운터라고 알려진 홀돚도 요즘 생각보다 잡을만한것 같아서 컨덱은 아주잘잡고 어그로는 약간불리한정도의 상성을 가지고있는 만능형덱입니다

퀘돚이 정령을 쓰는 퀘돚과 밀랍정령을 쓰는 퀘돚이 있는데

둘다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현재는 밀랍퀘돚이 나은듯합니다.

성기사의 아마니를 괜히 건들지않음과 동시에 템포를 늦출수있고

상대방의 광역기를 견딜수있어 퀘를 깨기전 필드에 깔아두면 퀘를깨고 5/5도발로 사용할수도 있고.

퀘를 깨기전이나 퀘를깬후나 활용도가 매우 높은것 같습니다.

원래는 늪수액을 쓰지않고 남쪽바다 썼었는데 요즘 흑마랑 성기사가 하도많아서 수액넣어서 써봤는데 아주 좋더군요

칼부 요즘 아마니때문에 있으나마나 한 카드같아서 한장만 채용했습니다

죽기는 대흑마 시대에 필수인것 같구요 죽기 없으면 뒷심딸려서 컨덱 힘들때가 많을것같습니다

1회 명치보호하고 필드 역전하는 그림도 수없이 나왔구요

첫 멀리건

공통

이거 궁금해 하시는분들 있는데 이거 갈면 갈아서 나오는 카드로 이거다시 안나오고 다른거 나옵니다 궁금증에 갈지마세요

퀘스트 클리어 관련

퀘스트는 기본적으로 이름이 같은 하수인을 5회 내야합니다.

말그대로 입니다 같은 하수인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5회 내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패에서 필드에 내야만 퀘스트 카운팅으로 인정이 되고

패나 덱에서 강제로 나오게 되는경우는 카운팅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또한 퀘스트 카운팅은 자신이 낸 하수인중 제일 많이 낸 하수인으로 카운팅되고 그보다 적게 낸 하수인은 표시되지 않습니다.

자 예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엘프 음악가가 게임을 진행하는 중 제가 제일먼저 낸 하수인 입니다.

내보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카운팅이 1 되었습니다

또한 퀘스트 카운팅에 '엘프 음악가' 라고 되어있고 숫자가 1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자 그럼 이번엔 '빙하의 정령'을 내보겠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는데 '엘프 음악가' 한장과 '빙하의 정령' 한장씩만을 내었고 빙하의 정령을 더 나중에 냈지만

퀘스트 카운팅에는 여전히 엘프 음악가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를 통해 같은 숫자의 서로 다른 하수인을 내었을때는 그중 제일 처음 낸 하수인이 퀘스트창에 표시되는걸 알수있습니다.

그렇다면 빙하의 정령을 한장 더 내보겠습니다

자 이제야 퀘스트 표시에 '빙하의 정령' 이라고 바뀌엇네요

이를 통해 퀘스트창에 표시되는 기준은

제일 먼저 낸 하수인 순(같은 숫자의 하수인을 냈을때) 이라는 걸 알수있네요.

또한 알수 있는것은 하수인을 하나만 연속적으로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EX) 풋내기 기술자를 4장 내었다. 빙하의 정령을 4장 내었다.

이 경우에 퀘스트창에는 풋내기 기술자4장만 표시되지만 게임상으로는 빙하의정령 4장을 낸것도 시스템적으로 인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빙하의 정령 1장을 추가로 낸다면 숫자가 4에서 5로 바뀌면서 퀘스트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요약하면

퀘스트창에 무엇이 표시되든 자신이 낸 하수인의 이름과 갯수를 기억하여야 합니다.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요.

자신은 처음에 풋내기 기술자를 퀘스트 클리어 재료로 쓰겟다. 라고 생각했지만 후패가 잘 붙지않아 빙하의정령으로 방향을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퀘스트 클리어가 최우선 이므로 퀘스트 스택이 더많이 쌓인 하수인이더라도 급한상황일 경우 이번게임에서 아예 내지 않은 하수인으로 방향을 바꿔야 하는 상황도 많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자신이 낸 하수인의 갯수를 카운팅 하고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첫 퀘스트 목표는 어떤 하수인으로 잡아야 할까?

목표는 첫 손패에서 갈리지 않습니다.

오른쪽이 굉장히 중요한 종류의 덱이기 때문에 오른쪽에서 뭐가 붙느냐에 따라 그때그때 판단을 바꿔야합니다.

첫손패에 를 들고가는것도 그이유 때문입니다.

처음 목표로 잡은 하수인보다는 오른쪽에서 붙는것이 더 중요하므로 요리재료 보다도 요리도구가 더 중요합니다.

나 같은 전함 하수인들은 재료가 한두개 있더라도 던지고 패로 되돌리는 편입니다. 얘네들은 오른쪽이 붙어줄 확률이 그나마 올라가니까요.

대부분 컨덱전에서는 를 첫 손패로 들고가게 되는데, 여기서 두장을 뽑은 하수인을 목표로 대부분 삼는게 좋습니다. (만약 주문이 두장나오더라도 괜찮습니다)

또한 소냐가 아주 중요한 키카드 입니다.

와 가 손패에 잡혀 있다면, 모든 퀘스트의 목표는 소냐콤보로 잡으십쇼. 소냐를 목표로 잡고 그때까지 어떻게 버틸지 고민해야 합니다.

도 던지면서 드로우 보셔도 됩니다.로 얼리면서 버텨도됩니다.

3턴에 소냐를 발라주신다면 소냐가 1코가 되기때문에 4~5턴에 퀘스트를 클리어 할수있습니다. 굉장히 빠른 클리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처럼 소냐가 게임에 있어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소냐를 꼭 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콤보

퀘를 깨기전 1~2코 하수인에

그밟을 써놓고쓰시면 게임이 쉬워집니다

퀘를깬후엔 대부분 원턴킬 콤보각을 보게되는데

 20딜 콤보

30딜 콤보

죽기가 있다면 멧돼지 한마리로도 가능하고 원킬을 못내고 필드를 가져와야 하는 상황이라면 죽기를 이용해

+나 를 써서

필드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옴과 동시에 손패가 풍부해지는 노양심콤을 시전할수 있습니다.

이거쓰면 왠만하면 겜이긴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소냐를 퀘를깨는데 쓰는경우가 많아서 자주나오는 콤보는 아닙니다

실수

얘로 퀘를 깨실때 패가 꽉찬 상태에서 얘를 내게되면 퀘스트가 깨지기전에 드로우가 되어 10장패가 되기때문에 퀘스트가 날아갑니다 그렇게되면 바로 GG니 손패 갯수를 잘보고 깨세여

직업별 상대법

굴단(흑마)

컨흑 7:3

큐흑 7:3

어그로흑 4:6(예상)

멀리건

사실 퀘도적이 흥행하게 된 이유중 하나가 흑마덕분이라고 볼수 있을정도로 퀘도적이 잘잡는 직업중 하나입니다.

드로우위주로 퀘를 깨시는게 좋고, 빠른 산거를 위해 빙정이나 혼절을 하나 들고가시고 만아리를 뽀샤주기 위해 수액도 들고가시면 좋습니다

얘 나와도 퀘를깬 퀘돚의 템포를 막기위해 정신이없어서 스택쌓을 시간도 없을테니 쫄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도 혼절로 올릴수있으면 올려주세요

얘 나오면 바로잡아서 나오는거 빙정으로 얼리거로 바로 올려주세요

항상 황천을 위해 3마리, 많아도 4마리 이하로 필드전개 해주세요

많이만나고 승률도 무난하게 잘나오는 직업이지만 무서운점은

5코 칼같은 만아리를 차고 6코부터 이어지는

이놈의 무한러쉬.. 가 제일 무섭습니다 얘 냅두면 얘가 먹거나얘가 변신해서 2놈이 때리기 시작합니다 혼절이나 소멸로 올려도 만아리에서 계속해서 나옵니다 그냥 계속 얼려버리는게 그나마 나은 상대법입니다..

더 큰 문제는 아무리 정리하고 처리해도 나중에얘가 나와서 또때립니다.

이런판만 빼면 매칭됬을때 웃음부터 나오고 편하게 플레이할수 있는 직업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가끔 어그로 흑마를 돌리는 변태가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

어그로가 힘든 퀘돚의 특성상 약간 불리할것 같기는 합니다

제이나(법사)

컨법 7:3

템포법 1:9

퀘법 ?:?

정규전 매칭에서 보이는 법사종류는 세가지 입니다

컨법사와 비밀템포법사 퀘법사 입니다

저는 퀘법사를 방송으로만 몇번 보았고 만나보진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컨법사는 1코에 칼같이 퀘를 걸어주면 상대가 나갈정도로 쉽게 풀어나갈수 있습니다

문제는 템포 법사인데

퀘돚이 유일하게 이길수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애초에 템포법사의 등장은 퀘돚을 뽀샤버리기위한 덱이기 때문에..

얘는 퀘돚의 모든것을 원천 봉쇄해 버립니다

1코 칼같은 로부터 이어지는 명치달리기와

퀘좀 깨려고 하수인만 내면로 잘려서 시도조차 하지 못합니다

는 그나마 낫지만 유일한 희망인 소멸마저 못쓰게 막아버립니다

어떻게든 악착같이 버티며 퀘를깨고 흡혈을 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이미 거덜날대로 거덜나버린 명치는 주문으로 마무리되어 버립니다.

딱한번 이겨본적이 있습니다만

멀리건으두개 들고가서 2코에 칼같이 내고 얘네로 퀘스트를 비벼볼수밖에 없습니다.

매칭중 법사를 만났다면 템포법사가 아니길 기도하세요

가로쉬(전사)

퀘홀수전사 9:1

퀘전사 9:1

방밀전사 8:2

속공전사 7:3

전사는 요즘 매칭에서 대다수가 퀘전사 입니다. 매칭에서 가끔 보이지만 퀘돚에게 걸린다면 난죽택 입니다. 매칭에 있는 대부분의 전사들은 1코에 칼같이 퀘스트를 걸어주면 바로 나가버립니다.

나가지않는 퀘전사가 있다면 퀘스트맛을 보여줍시다.

속공전사는 퀘를 거는것을 목격함과 동시에 돌진이 아닌 속공하수인으로 명치를 치려고 것입니다. 속공하수인 특성상 스탯이 낮아 그다지 명치가 아프지않고 편하게 풀어나갈수 있습니다.

웃어(성기사)

??: 남자 성기삽니다.

홀수기사 2:8

짝수기사 3:7

멀록기사 4:6

매칭에서 아주 많이보이는 직업중 하나입니다.

홀수기사는 요즘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힘든직업중 하나입니다

멀리건으로는  들고가시고 오른쪽에서 소멸이 잡혀야합니다 처음부터 들고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비늘가죽과 무기로 필드를 최대한 지워주시면서 플레이 해주세요

짝수기사는 요즘 등장하는 기사들중 99프로가 짝수기사입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강한모습을 보여주는 직업입니다.

필드전개가 홀수기사에 비해서는 느리기때문에 비벼볼만은 합니다

멀리건으로는

왕축발린 하수인을  로 올리거나 로 얼리는게 중요합니다

퀘스트는 섀도댄서와함께 깨거나 빙정으로 얼리면서 깨야합니다

상대방이 무기를 차고있다면 영웅을 얼려도 됩니다

4코에 칼같은 는한턴 두턴정도는 맞으면서 해도되니 소멸을 빠르게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퀘를 깬후에는 명치가 너덜너덜 할텐데 회복을위해 흉포비늘을 적어도 한개는 아껴둬야합니다.

퀘를깬후에 흉포비늘이 없다면 어차피 미래가 없어요.

필드를 역전해도 과 이어지는 나 를 항상항상항상항상 조심해야합니다! 필드 너무많이 전개하지마세요! 평등이 두개가 모두 빠졋다면 신나게 전개해도 됩니다.

짝수성기사를 이기려면 말려죽인다는 생각으로 해야합니다

필드를 모두 지워나가며 효율적인 교환으로 상대패를 말려버려야 합니다. 결국 짝수기사는 드로우수단이 없기때문에 패가 마르게됩니다. 확실한 킬각이 아니라면 항상 조심하면서 플레이하세요.

안두인(사제)

용사제 8:2

빅스펠사제 6:4

정분사제 5:5

사제는 3코스트까지는 분간이 잘 안됩니다.

4코스트에  얘 나오면 용사제라고 보시면됩니다. 편하게 풀어나갈수 있습니다.

빅스펠사제

멀리건

빅스펠 드루는 어그로류에 속하는 덱인데

얘는 스펠이 이것 밖에 안씁니다 스펠을 신경쓸필요 없이 필드를 전개할수 있고 기세를 한번만 가져오면 승리를 가져올수 있는 덱입니다

크게 문제는 없는 덱이지만 이 매치의 승리는  얘에 달렸습니다.

1등상.  2등상.3등상.

뽑기놀이 보시고올려버리시던가 얼어라 부셔져라로 막으세요

티란투스 나오면 사실 게임 힘들어질수있습니다

1등상 빼고는 도 먹히니 있으면 바로 써버리세요

도발드루는 초반부터 편하게 퀘스트 깨주시고

얘 나오면 무조건 

하면 로 패 태워버리세요

자연화로 핸파 시킬수도 있으니까 패항상 조심하시구요

쓰랄(주술사)

두억시니술사 6:4

짝수술사 4:6

두억술사는 누가누가 패잘풀리냐 싸움입니다

패잘풀려서 퀘를 먼저깨면 내가이기고 풀차지 억시니 나오면 절대못이깁니다

근데 보통 퀘돚이 퀘를 깨서 전개하는 타이밍이 더 빠르기때문에 쉽습니다

화산이 있으니까 필드 4마리이상으로 전개해주세요

두번맞으면 이득입니다

처음써보는 공략이고 막상 써보니 부족한점이 많네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곧 퀘도가 너프된다고 하니 어서 꿀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