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에 전설을 찍은 하스 닉네임 별과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덱은 속공전사입니다.
승률은 56%구요. 판수는 모바일 등 집계되지 않은 기록 포함 50판은 넘게 돌렸고
하면서 수정하여 나온 최종본입니다.
1) 속공전사... 왜 쓰죠?
- 현 독보적인 1티어 짝수기사보다는 확실히 떨어지긴 하지만 현재 나와있는 덱 컨셉 중에 가장 확실한 템포덱입니다. 1, 2, 3, 4 순서대로 나가기 쉬운 덱구성에 나가기만 한다면 강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아마 너프의 영향에서도 떨어져있기 때문에 밸런스 패치 후에 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출정의길 안쓰나요?
- 출정의 길은 일단 필드클리어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카드입니다. 광전사와도 잘 맞긴 하지만 광전사는 견제대상 1호이다보니 잘 짤려서 광전사 하나만 보고 가기에는 쉽지 않은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출정의길 대신에 2:1교환이라는 속공의 컨셉을 최대한 살려서 광역기가 필요하지 않은 필드를 만드는 것을 가정하고 덱을 짰습니다.
3) 광란 왜써요?
- 짝수 기사에서 신의 축복을 쓰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속공은 2:1 교환을 기본으로 깔고가지만 광역기에 무력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환을 하면 체려관리가 힘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하수인이 나갈 수 있는 타이밍에 광란을 발라준다면 광역기 각을 까다롭게 만들 수 있고, 명치를 더 쎄게 칠 수 있습니다.
4) 멀리건 어떻게 해야해요?
- 1코스트는 어떤 덱이 상대든 반드시 집도록 노력합니다. 도끼도 전반적으로 굉장히 하수인을 짤라주기 좋기 때문에 집어주세요. 이후는 덱의 성향마다 갈리게됩니다.
예전에는 기사를 만나면 대체로 홀수기사였기 때문에 첫 패로 피칼을 집는 것을 권장했었지만 요즘 기사는 대체로 짝기사라고 생각하시면 되기 때문에 피칼보다는 3코 늑대를 집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상대가 흑마 혹은 사제라면 거무광을 집고 가는것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1, 2, 3턴을 쉬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일단 지불, 지불용에 한번에 잘리지 않으며 광역기를 맞으면 타 하수인들이 죽어 공격력을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드루이드를 상대로는 2코에 도끼도 괜찮지만 말벌을 집고가는것도 좋습니다. 드루이드는 현재 존재하는 덱이 광역기가 없거나 초반을 넘겨야 사용할 수 있는데 때문에 필드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굉장히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키워드가 됩니다.
나머지는 그냥 3코까지 따박따박 내주시면 왠만하면 게임 유리하게 가져갑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