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거엔 몇 번 전설을 찍었으나 현재는 3~4급에서 놀고 있는 유저입니다.
전사 500승을 채우고 싶은데 홀방밀은 너무 느리기도 하고 매치업이 크게 우위에 있는 거 같지도 않아 다른 덱을 생각해보던 중 명치전사가 떠올라 만들어 보았습니다.
과거 명치전사는 필드딜+지속적인 무기강화로 인한 무기딜로 명치를 아작내는 덱이었습니다.
무기를 강화해주는 갈고리와 칼날으로! 가 야생에 감에 따라 무기강화로 인한 딜은 크게 기대하기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대신 예전의 해적명치전사에 비해 필드장악력이 매우 우수합니다.
블리자드가 대놓고 필드 장악하라고 내놓은 '속공' 하수인들을 이용함으로써 필드에서 우위를 점하고 필드딜을 누적 시키며 부족한 딜은 무기와 영격, 필격으로 마무리하는 형식입니다. 즉발딜만 무기 24딜+돌진 14딜+영격 8딜+필격 8딜(12딜), 총 54딜(58딜) 이기 때문에 필드딜이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명치를 아작낼 수 있습니다.
이 덱으로는 아직 전설을 못 찍어봐서 전설을 갈 포텐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4급에서 3급까지는 일단 빠르게 올라가던군요. 지든 이기든 한 판 한 판이 빠릅니다ㅎㅎㅎㅎ
모든 직업을 만나본 건 아니지만 일단 만나본 상대와의 상성을 말씀드리자면
1. 주문냥꾼
칼죽기해도 후공이면 5턴 선공이면 6턴에서나 죽기로 변신합니다. 그 전에 필드딜로 많이 때려 놓을 수 있어서 이길 수 있습니다. 6턴 칼죽기 변신 후에도 누더기 야수를 내려면 7코에 조합하고 8코나 돼야 누더기 야수가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칼죽기 안 하면 그냥 뚜까 패면 됩니다.
2. 사제
상대가 무슨 사제든지 간에 사제의 초반 하수인들은 속공하수인으로 잘라주면서 명치 계속 패시면 광역기라고 할게 초반 광역기라고 할 게 황파자밖에 없어서 쉽게 잡습니다.
3. 드루이드
도발 드루이드는 방어력 쌓고 도발이 워낙 많아서 다소 어렵습니다. 반면 빅스펠드루이드는 그냥 때려잡습니다. 원맺소가 7코로 너프돼서 7턴은 돼야 나오고 나오더라도 나오는 10코 하수인 중에 도발이 없어 명치가 그냥 열려있습니다.
4. 기사
자연수미드기사만 만나봤는데 속공하수인이 필드 잡기도 좋고 명치 부수는 속도가 즉발딜이 많은 전사가 더 빠릅니다.
나머지 직업은 아직 만나보지 못했네요. 어그로 전사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