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치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서 슬그머니 전설을 찍었습니다.
패치 전과 덱 구성을 전혀 바꾸지 않고 플레이했습니다.
짝수기사와 퀘스트도적 너프로 극단적인 어그로나 마법사 등이 득세하는 상황을 잘 찌른거 같습니다.
다만 쉽게 올라가지는 않았고 1급4성에서 3번 미끄러지는 고생을 좀 했네요. (수문장들 강해요. 3번째 미끄러질 때는 멘탈 깨져서 싹싹 빌었음)
인증입니다.
보통은 대체할 카드를 나열하는데 이번 구성에는 딱히 대체카드를 찾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해리슨 존스 정도만 나오는 직업 따라서 바꿀 수 있는 상황인데 파괴할 만한 무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전체적인 덱 구성은 건드리지 마시고 1-2장 정도만 바꿔주세요.
8000가루 조금 넘는 덱이라 비싸진 않은 것 같습니다.
플레이는 어그로 상대로는 버티면서 광역기로 상대 필드를 지우는 데 주력하고요,
체력 상태를 봐서 과감한 펌핑을 시도하는 게 좋습니다.
패치 초반이라 어그로가 많습니다.
컨트롤 상대로는
감사합니다.
p.s. 생각해보니 사제로만 전설찍으면 전직업으로 전설찍기 가능함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