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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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e : Jaina Proudmoore | |
덱 구성 | 19 10 0 0 1 |
직업 특화 | 56% (직업 17 / 중립 13)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3%) / 죽음의 메아리 (7%) / 도발 (7%) |
평균 비용 | 4.4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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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로 첫 전설을 달고 인벤에 회원가입까지 해가면서 기쁜 마음에 덱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이미지 업로드를 하려고 하는데 자꾸 '이미지를 업로드할 덱이 존재하지않습니다'라는 메세지창이 뜨면서 안 올려져서 전설은 찍었는데 인증이 어렵네요. 오늘 한시간전에 전설 찍으니까 5774등이던데 오늘 자로 전설 다신 분이 그만큼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 컨법에다가 제가 조금 커스터마이징한건데 거의 모든 덱들을 상대해도 할만한 덱이라고 느껴서 올립니다!
자 그럼 지금까지 주로 상대했던 덱들 상대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일반적인 카드 운영법>
비전기술병은 무조건 고코스트에 내서 바로 그 턴에 유성, 눈보라, 불기둥 등과 연계하여 방어도 쌓고 필드 지우는 용으로 써야합니다. 그냥 필드에 내게 되면 상대는 무조건 잡으려고 들겁니다.
부두인형, 양변 등은 급할 때 빼곤 왠만하면 죽기 이후에 쓰려고 하셔야 합니다. 죽기 이후에 그 제압기들은 상대 하수인을 없애는 것과 동시에 3/6 피흡되는 얼정을 창조해내는 기적을 만듭니다.
앨리스는 후반 뒷심을 위해 넣는 카드지만 용의 분노에 가끔 앨리스의 2코짜리 카드가 방해가 될 때가 있으니 왠만하면 용의 분노를 먼저 쓰고나서 앨리스를 내는 게 좋습니다.
신드라고사도 왠만하면 죽기 이후에 써야합니다. 이유는 부두인형, 양변과 같습니다. 만약 8코인데 리치왕, 신드라고사, 리치여왕제이나가 손에 있다? 그러면 8코 리치왕 -> 9코 제이나 변신 -> 10코에 신드라고사 내고 옆에 달려있는 0/1짜리 하수인에게 남은 2코로 영능을 써서 3/6 얼정을 창조해내면 됩니다.
바위언덕 수호병에서는 성기사 상대로는 5코에 전체 광역 2뎀을 주는 도발 하수인을 찾으면 좋고 다른 덱은 왠만해선 리치왕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그 외에는 1/5짜리 독성 도발 하수인도 괜찮습니다.
게돈은 알아두실 게 제 피가 만약에 2밖에 안 남았을 때에도 게돈을 내고 턴 종료하면 게돈 광역때문에 피가 0이 먼저 됐다고 죽는 게 아니라 바로 피 회복 되면서 안 죽는다는 걸 알아두시면 됩니다. 꿀팁입니다.
<사냥꾼 상대 > - 승률 70% 정도 나옵니다.
(사냥꾼 상대법을 안 적어서 추가 수정합니다)사냥꾼은 초반 운영만 잘해주면 이깁니다.
초반에 걸신들린 수액을 들고 가면서 사냥꾼이 비밀 내고 비밀 발동되면 횟수 늘어나는 무기를 차면 바로 걸신들린 수액을 내줍니다. 그리고 용의 분노와 불기둥 등으로 상대가 3/3 늑대를 풀 때 지워주면 되구요.
결국에 사냥꾼이 변신하고 저도 변신하는 후반에는 탈진전까지 봐야합니다. 고수사는 왠만해선 초반에 내는 거 아니면 서로 죽기쌈 갔을 땐 안 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죽기 변신 이후에 돌진이나 은신 하수인들을 찾아내려고 할 때에 빨리 얼정을 늘리시면서 도발 하나정돈 세워두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가면 비전기술병이 쌓아준 방어도와 엘리스의 뒷심 덕분에 탈진전 가도 무난하게 버티면서 이기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 두억시니 주술사 상대 > - 승률 50% 정도 나옵니다.
제일 짜증나는 상대입니다.
이건 상대가 먼저 파츠를 다 모으느냐 아니면 빠르게 죽기를 찾고 필드 먹어서 먼저 머리통을 깨부수느냐에 따라 승패가 달라지는데 상대는 파츠 모으느라 정신 없으니 처음에 죽기가 있으면 들고 가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하수인 위주로 들고 가주시고 빠르게 패를 돌릴 수 있는 하수인인 까마귀 전령, 고수사 정도를 멀리건에 잡고 가는 게 좋습니다. 있는 하수인을 차근 차근 깔면서 필드 압박하면 두억시니 순서를 상대가 엉망으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한번씩 화산으로 필드 지우기를 쓰니까 하수인을 너무 많이 한꺼번에 깔지말고 애매한데 정리안하면 안되게끔만 깔아줍니다.
상대도 필드에 하수인을 깐다? 그 하수인들은 제 광역기 마법들로 지워나가면서 우리쪽 하수인들을 살려놓으면 됩니다.
마지막에 결국 상대가 화산, 치유비를 쓰면서 버티고 두억시니까지 낼텐데 냈다고 나가지마시고 보면은 두억시니들 순서 꼬여서 못 올리고 필드에 남기고 종료될 때도 있습니다. 그 땐 광역기나 제압기로 두억시니 지우면 됩니다.
< 같은 컨법 상대 > - 승률 60% 정도 나옵니다.
같은 컨법 상대할 때는 무조건 죽기를 먼저 찾아야합니다. 죽기를 통해서 3/6 스텟인 얼정을 먼저 생산해내는 사람이 이깁니다. 이 때 둘 다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죽기변신을 할 때가 있는데요.
과감하게 상대의 얼정에 제압기를 쓰면서 얼정을 만들어내는 수를 두시는 게 좋구요. 거의 서로 패가 말려갈 때 넣어놓았던 원정대장 엘리스가 든든한 뒷심을 발휘해줍니다.
일단 탈진도 1턴 늦춰주고 카드 5개가 추가된다는 것은 서로 거의 비슷비슷한 카드들이 있을 때 차이를 만들어줍니다.
상대는 토키를 보통 넣을텐데 앨리스 뒷심이 훨씬 세니까 결국에 제압기랑 광역기를 꼭 필요할 때만 차근차근 써나가다가 이기게 됩니다.
< 어그로 짝,홀 기사> - 승률 80% 이상입니다.
성기사들 상대로는 거의 승률 80% 이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조건 용의 분노는 들고 가주시는 게 좋고 처음 멀리건에 바위언덕 수호병과 단단한 딱정벌레, 까마귀 전령 정도를 들고 가주시면 좋습니다.
상대가 5턴에 신병 레벨업을 쓰면 바로 용의 분노로 지워주시면 되구요. 6턴 이후부터는 광역기가 넘치기 때문에 우리쪽 하수인 깔아서 필드 먹으면서 상대 필드 지워나가면 무난하게 이깁니다.
대신 깜짝 딜을 고려해서 한번씩 비전기술병 + 눈보라, 불기둥 콤보로 방어도를 쌓아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성기사는 하수인들을 남길 수 없으면 별 힘을 못 써서 만만한 상대입니다.
짝 홀 상관없이 다 이길 수 있더군요.
< 홀 도적 , 일반 도적 > - 승률 70% 이상입니다.
도적은 그 단검 2/2로 강화하는 게 홀도적이던가요? 아무튼 그 도적이랑 가젯잔 + 4/4 거미 까는 일반 도적으로 나뉘는데요. 일단 홀도적은 버티기만 하면 되는데 초반 멀리건에 양변이나 용의 분노는 들고 가주는게 좋습니다.
홀도적은 무조건 칼로 찍으면 스텟이 1/1 올라가는 하수인을 초반에 내는데 양변으로 제압하거나 한 대 맞아도 같이 깔리는 하수인까지 싹 정리되는 용의 분노로 방어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초반만 버티면 결국 컨법에게는 6턴 이후로 계속 해서 광역기가 있고 죽기 변신이 되는 9턴까지만 무난히 버텨서 변신한 뒤에 살게 되면 질 수가 없습니다.
일반 도적은 4/4 거미 까는 덱인데 오히려 가젯잔 싸이클 돌려서 필드에 깔아주면 그 때쯤엔 이미 7~8턴이라 비전기술병 + 불기둥 , 비전 기술병 + 용의 분노 등으로 싹 지워주면 알아서 나갑니다.
홀 도적은 가끔 너무 패가 잘 풀리면 초반에 필드 너무 말려서 아무것도 못하게 질 때가 가끔 있는데 일반 도적은 질 수가 없습니다.
< 도발 드루이드, 피카츄 드루이드 > - 승률 60% 이상입니다.
도발 드루이드나 피카츄 드루이드는 그냥 간단합니다. 초반에 무조건 양변을 찾아서 들고 갑니다. 그래서 도발 드루의 하이드로녹스나 피카츄 드루이드의 돌진 피카츄를 양으로 변신시켜주면 무조건 이깁니다.
근데 보통 양변 맞는 게 겁나서 하이드로녹스 + 자연화 , 피카츄 + 자연화 등의 콤보로 먼저 죽이는 애들도 있습니다. 이 땐 양변 2장을 어디에 쓰느냐? 리치왕에게 1장 쓰고 마녀의 시간에서 또 하이드로녹스가 나오면 거기다 양변 1장 써주면 됩니다.
만약에 상대가 큐브를 쓰고 냅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주문파괴자로 침묵만 걸어주면 완벽합니다. 결국엔 양변이 있기 때문에 마녀의 시간 사기를 치느냐 못치느냐에서 승부가 많이 갈립니다.
왠만해선 하이드로녹스에 1장 리치왕에 1장 양변 발라주면 도발 드루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피카츄 드루이드도 마녀의 시간 운빨 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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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성글이라 많이 엉성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덱들 상대법은 댓글로 물어봐주시면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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