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설을 겨우 찍고 네자릿수에서 놀던중에
어떤 분이 쓰시는 하수인을 벨렌과 흑요석만 넣은 덱을 보고 커스텀해봤습니다.
기본적인 승리 플랜은
드로우카드가 없어서 멀리건과 오른쪽에 의존해야한다는 점과
모든 도적, 냥꾼에게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최근에 자주 보이는 두억시니, 도발드루, 토큰드루를 상대로는 비교적 할만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깜짝킬각을 노리는 재미와 주문석을 쓸때의 쾌감이 이 덱을 돌리는 이유라고 할 수있습니다.
강화를 1번만 하거나 그냥 써도 손해를 보지 않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벨렌과 말리고스를 한번씩 죽여놓은 상태라면 정분 20딜 신격 14딜로 원턴킬도 가능하게 됩니다.
딜카드와의 연계 없이도 2마리 이상만 부활시켜도 상대에겐 정리하기 매우 까다롭습니다.
만약 상대가 정리를 하지 않는다면 주문석과 족쇄로 주문력을 사기쳐서 킬각을 만들어내기도 쉬워집니다.
도적과 냥꾼 상대로는 뚜까맞다가 못버티고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최대한 버티는 플레이로 가셔야합니다.
그 외의 덱은 암흑의정수를 최대한 빨리 찾아 말리와 벨렌을 죽이고
주문석으로 최대한 자주 살리다보면 주문 킬각이 자주 보일겁니다.
덱트래커를 400등에서 키기 시작해서 전적은 일부만 나왔습니다.
1300등에서 시작해서 400등까지 올라갔다 1200등으로 떨어진뒤 현재 다시 500등까지 올라왔는데요.
위에 보시는것처럼 드루와 술사에겐 강하고 냥꾼과 특히 도적에겐 정말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ㅠ
오늘 처음 돌리는 덱이라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는 못하는점 죄송합니다.
관심있으신분들께서 한번씩 돌려보시고 수정할 부분등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