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냥꾼 : 렉사르 | |
|---|---|
| Hunter : Rexxar | |
| 덱 구성 | 15 13 2 0 |
| 직업 특화 | 90% (직업 27 / 중립 3) |
| 선호 옵션 | 죽음의 메아리 (13%) / 비밀 (10%) / 전투의 함성 (10%) |
| 평균 비용 | 3.2 |
| 제작 가격 |
|
일단 카드 소개에 앞서서
요즘 냥꾼이 상당히 하위티어로 내려가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현실적으로, 냥꾼은 아직은 할만은 합니다.
이 덱은 예전에 인벤방송에서 보고 그대로 카피해온 덱인데요
여기서 제가 몇가지 수정을 해서 각 직업별로 어떻게 대처하는지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이덱의 장점은 저코스트로 덱을 만들수 있기에, 무과금러분들에겐 매우 효율이 좋은 덱이라는것.
그리고 한가지 더, 전설까진 아직 제가 못찍어봤지만, 1등급까진 무난하게 올렸습니다.
전설도 계속 하면 가능은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덱은 템포덱과 거의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각 코스트별로 카드들이 잘 분포되어있고, 필드 제압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후반가도 뒷심이 크게 떨어지진 않는 카드들로, 사바나와 야생의 부름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단점은 역시나 후반의 뒷심인데요.. 사실 사바나와 야생의 부름 이 두카드로 후반을 버틸순 있고 피니쉬도 가능하지만 상대가 방밀이나 사제, 주수리 같이 필드 제압기가 우수할경우에는 이 두카드가 모두 제압당할경우 후반에 뒷심은 정말 없어지므로 그땐 과감히 항복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제일 큰단점중 하나가 바로 패수급입니다. 사실 드로우 카드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후반에 뒷심이 떨어질수 밖엔 없는거죠..
하지만 단점을 커버할만큼 초반에 밀어부칠수 있으며, 중반까지 가도 필드전개 및 제압이 가능한 덱으로, 보통 중반을 보고 가는 미드레인지 냥꾼이라 보셔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그럼 덱 소개 하겠습니다.
일단 초반 멀리건으로는 무조건
이렇게 들고가시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1코 박쥐 2코 두꺼비나 엘레크, 3코에 장궁으로 필드장악
그리고 4코에
까지 뜬다면 그 게임은 거의 잡을수 있습니다.
그럼 각 클래스별 대처법을 알아보겟습니다.
1. 전사
얘는 손님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하수인 전개랑 필드 장악만 해나가시면서 명치 신나게 패시면 어느새 손님 다 나오고도 명치쳐맞고 죽는게 일상입니다.
단, 방밀전사는 상당히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진짜.. 사실 방밀전사가 아마 이덱의 카운터인듯 하지만.. 방법은 있으니 포기하지마세요
일단 첫핸드는
이렇게 들고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빙덫 대신 속사도 괜찮습니다.
방밀 상대로는 그냥 얘네는 2코 버리는거랑 다름 없습니다. 엘레크가 드로우용으로 가능하지 않냐고 하시지만.. 이덱에는 고코스트가 사바나 말고는 없습니다. 반면 방밀은 사바나를 넘는 고코스트가 대부분입니다. 엘레크와 왕두꺼비는 과감하게 후반 살상재료로 쓰이는게 좋습니다.
방밀 상대로는 무조건 최대한 드로우를 주면 안된다는 겁니다.
빙덫은 함부로 쓰지마시고 가지고 계시다가
나오면 과감히 써주세요.
최대한 드로우를 보지 않게 해주셔야 됩니다.
물론 전사가 스스로 소용돌이나 격돌같은 카드로 드로우를 본다면 어쩔수 없지만 최대한 수행사제가 공격함으로써 드로우를 보는것까진 막아주시는게 좋습니다.
3코 에서 5코로 늘어난 수행사제를 다시 내고 드로우를 보는건 전사도 상당히 꺼려집니다.
혹은
를 통해서 아예 수행사제를 1드로우만 보게 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간혹가다 빙덫보다 저격이 더 좋을때도 있습니다. 바로
이부분을 노려보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저격을 들고가셔도 나쁘진 않습니다.
필드전개는 무조건 상대 하수인 숫자에 따라서 가시는게 좋으며, 최대한 전사의 방어도를 깎아가면서 명치를 노리세요.
난투각 주는 순간 그때부터 패순환은 패순환대로 안되고, 내손에 카드는 없고 할건 없고.. 그때부턴 차곡차곡 하수인 내는 족족 방밀이 제거하는 그런 순조로운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맙니다.
방밀은 이부분들만 지켜주시면 승률이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 40:60? (제가 40^^;;)
그만큼 방밀은 어려운 상대니깐 최대한 멀리건과 신경쓸부분은 신경쓰시면서 플레이 하세요
2. 주수리
술사는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단, 술사 상대로 
이 두가지 광역기 각을 주는순간 그때부터 말리기 시작해서 술사한테 그대로 ㅈㅈ 치셔야 될겁니다.
최대한 술사상대로는 하수인은 전개하되 위 두가지 광역기 각만 주지 않으시면 됩니다.
초반 멀리건은
이렇게 가져가시면 됩니다.
장궁은 꼭 나오도록 멀리건을 돌려주세요.
장궁이 있고 없고에 따라 그 게임을 주도하냐 이끌려다니냐가 확 판가름 납니다.
장궁의 큰 장점은 바로 주술사의
특히
이 카드는 냥꾼 상대로는 정말 싫은 카드중하나인데 장궁과 속사만 가지고 계신다면 충분히 끊을수 있습니다.

이 두카드들은 위에 말했던 빙덫이나 저격으로 끊어주시면 됩니다.
술사는 가장 큰 약점이 바로 과부하죠.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과부하를 활용 못하게끔 말려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3. 사제
사제는 딱 한마디. 바로 초반에 확실히 끝내버려야 됩니다. 후반가면 갈수록 확실히 힘들어지니깐 초반에 확실히 기세를 잡아두고 사제를 끌고다니세요.
초반 멀리건은
이중에서 들고가셔도 됩니다.
속사와 장궁은 초반 사제의 토나오는
을 끊어버릴수 있는데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초반에 필드를 장악하려고 합시다.
물론 사제의 4코 
에 이어지는 콤보는 진짜 무섭지만.. 4코가 되기전에 최대한 사제의 명치를 작살내놓으면 사제입장에서도 아키나이를 쓰는데 상당히 힘들어 집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거죠.
그럼 그때부터 냥꾼은 

등과 같은 중코스트의 하수인들로 살살 압박을 넣으시면서 사제의 제압기와 하수인을 최대한 빼줍니다.
그리고 감염늑대와 사바나가 좋은이유가 사제의 광역기에 죽메로 살아남을수 있단점이죠.
무엇보다 사제는 도발벽이 거의 없는걸 노려서 명치를 최대한 쑤셔주고난뒤 마무리로
사바나 죽메나 늑대 죽메에 따라서 최소 5뎀부터 최대 15까지 한번에 꽂아넣을수 있습니다.
물론 초반 멀리건과 패순환이 안된채로 사제에게 계속 끊겨다니시면 후반에 사제의 장난질에 결국 게임을 지게되지만 초반에만 잘 풀리시면 사제도 크게 어렵진 안습니다.
위 3직업 말고는 크게 어려운 직업은 없습니다.
간혹 얼방이나 주문도적이 어려울거라 생각하시는부분도 있는데
얼방은 말그대로 진짜 명치만 치다보면 끝납니다.
퍄퍄법사는
얘때문에 진짜 필드 역전 당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상관 없습니다.
퍄퍄법사가
로 재미좀 볼려고 할때 냥꾼은 




끊을게 많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퍄퍄법사는 위에 퍄퍄만 끊어주시면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드루이드는 뭐..ㅋㅋㅋ 노루는 사냥해야 제맛!
그외 어려운 직업은 딱히 없습니다.
만약 이덱에서 보완할게 있다면
대신
를 하나 더 가져가시거나 
이 두 덫도 나쁘진 않습니다. 특히 눈속임은 상대 킬각을 역으로 이용하거나, 혹은 상대 필드를 정리하는데도 유용합니다. 전 저격대신 들고간다면 눈속임을 들고가겠네요.
를 넣은 이유는 다름아닌 

등을 끊어주는데 좋은데 제일 좋은건 바로 !
이새끼!! ㅡㅡ 방밀이 얘를 내는 순간 정말 답없습니다. 그때 과감히코도로 한방에 짤라주세요.
이만 이 덱으로 꿀제대로 빠시길 바랍니다.
써보시고 마음에 안드시면 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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