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 : 렉사르
Hunter : Rexxar
덱 구성 0 24 5 0 1
직업 특화 100% (직업 30 / 중립 0)
선호 옵션 비밀 (17%) / 전투의 함성 (7%) / 면역 (3%)
평균 비용 2.8
제작 가격 5000
[정규] 6/25 전설달성 - 주문냥꾼 (장문-직업별 대응법) 작성자 : 야르몽 | 작성/갱신일 : 06-26 | 조회수 : 5456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사냥꾼 (17)
1 사냥꾼의 징표 x2
1 신비한 사격 x2
1 양초 화살 x2
1 추적 x2
2 떠도는 괴물 x2
2 빙결의 덫 x2
2 치명적인 이빨 x1
2 폭발의 덫 x2
3 개들을 풀어라 x2
3 독수리뿔 장궁 x2
3 살상 명령 x2
3 야생의 벗 x2
4 측방 강타 x1
5 하급 에메랄드 주문석 x2
6 이리 와라! x2
6 죽음추적자 렉사르 x1
7 라크델라 x1
중립 (0)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6.7% (8장)
  • 223.3% (7장)
  • 326.7% (8장)
  • 43.3% (1장)
  • 56.7% (2장)
  • 610.0% (3장)
  • 7+3.3% (1장)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80.0% (24장)
  • 무기16.7% (5장)
  • 장소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하스스톤을 즐긴 지 3년 정도 된 유저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쉬엄쉬엄 퀘스트만 깼었는데 
  
 이번 달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무조건 전설을 찍고 싶어져서 결국 월말에서야 전설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덱은 제가 9급부터 전설까지 가는 동안 가장 많이 사용한 주문냥꾼 입니다.


 소개해드리기 앞서 짧게 집고 넘어가자면 주문냥꾼은 그렇게 강한 덱은 아닙니다

 상성도 뚜렷해서 못이기는 덱은 전혀 이길 수가 없기 때문에 (도발드루 라던지..)
 
 그런 덱들은 그냥 넘기고 이길 수 있는 덱들은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시면 좋겠습니다.


 주문냥꾼의 운영법은 아래에서 직업별로 다시 설명드리겠지만 

 기본적으로 어그로를 상대로는 컨트롤처럼 컨트롤을 상대할 때는 어그로처럼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키카드를 꼽아보자면 '주문석''죽사르' 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초반에는 무기와 덫으로 버티다가 주문석에서 이리와라로 이어지는 플레이로 필드를 확 부여잡고 

 뒷심은 죽사르로 변수는 라크델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일반적인 플레이 방법입니다.


 멀리건으로는

 양초화살, 추적, 주문석에 야생의 벗 정도는 상대가 어떤 직업이든 기본적으로 가져가시는 게 좋고

 후턴이라면 죽사르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직업별 플레이 방법

 
 1. 전사



 소집 전사 = 만난 적 없음
 퀘스트 전사 = 반반 혹은 약간 불리

 소집전사는 만난 적이 없어서 말씀드리기 어렵고 

 퀘스트전사는 초반에 얼마나 체력을 깎아 놓을 수 있냐에 승패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전사가 퀘스트를 완료하기 전에 장궁, 야생의 벗, 주문석, 이리와라 등의 카드로 명치에 많은 압박을 가해놔야


 나중에 전사가 퀘스트를 완료해도 쉽게 변신을 하지 못하도록, 

 변신을 하더라도 살상이나 돌진 하수인으로 끝낼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을 남겨두시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출정의 길, 피의 칼날, 난투, 죽기가로쉬 등으로 끊임없이 사냥꾼이 필드 먹는 것을 방해하고 


 도발 하수인들로 명치를 보호하기 때문에 쉬운 싸움은 아닙니다. 

 만약 전사가 퀘스트를 빨리 깼다면
 
 죽사르로 변신하여 은신이나 체력이 높은 하수인 위주로 뽑아 필드에 하수인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멀리건으로는 

 여기에 야생의 벗이나 장궁 정도를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2. 주술사

 
 두억시니 주술사는 못이긴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필드 압박을 주기에는 번개폭풍, 화산에 사로나이트를 뚫기가 쉽지 않고

 체력을 깎아도 치유의 비로 유유히 체력을 회복합니다.

 그렇다고 필드를 너무 깔자니 TC 각도 봐야해서 까다롭습니다.

 거기다 시간도 우리 편이 아니라 후반까지 가게되면 두억시니 순서가 꼬이지 않는 이상 무조건 지게 됩니다.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빠르게 죽사르로 변신해서 체력이 높거나 은신이 있는 하수인들을 만들어

 계속 과부하를 먹게 하거나 두억시니를 낼 각을 주지 않는 방법 뿐인데 이마저도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멀리건으로는 




 두억시니 주술사는 힘든 대신 짝수 술사는 할만 합니다.
 
 짝수 술사는 필드기가 없는 대신 초반에 필드를 먹는 속도가 엄청 납니다.

 따라서 이를 어떻게 치우고 내 필드로 만들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래서 멀리건으로는 

 여기에 양초화살이나 후턴이라면 죽사르도 들고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덫으로 쉽게 내 명치를 칠 수 없게 만들고 

 상대의 필드는 개풀이나 이빨로 걷어낸 뒤에 주문석을 깔아 압박을 주는 플레이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아니면 빠르게 죽사르로 변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애초에 두억시니 주술사는 이길 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술사를 만나면 멀리건은 짝수 주술사를 상대한다고 생각하고 집고 가는 편이지만

 실제로 랭크에서 만나는 주술사는 10명 중 9명은 두억시니 주술사 입니다.


 3. 도적

 

 어떤 도적이든 = 매우 유리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대입니다.

 도적은 필드기가 없어 주문석을 막는게 쉽지 않습니다.

 팔도레이에서 거미가 나오는 것보다 주문석으로 필드를 먹는 게 더 빠릅니다.

 거기에 도적은 도발 하수인이나 체력회복 수단도 없습니다.

 내 체력이 너무 적지만 않다면 굳이 죽사르로 변신하지 않고 영웅 능력으로 2뎀을 주는편이 더 좋습니다. 

 초반에 폭력배나 테러닥스를, 5턴에 곰팡이 술사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필드를 뺏기지 않으면 지지 않습니다.

 왕파 도적은 딱 한 번 만났습니다만 왕파 키우는 것보다 명치 오목해지는 게 더 빠릅니다.

 멀리건으로는 

  
 여기에 폭력배나 테러닥스를 잘라 줄 수 있는 징표나 장궁 또는 야생의 벗을 가져가는 것이 무난합니다. 

 특히 주문석은 할 수만 있다면 2장 챙겨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성기사

 


 레벨업이 먼저냐 주문석이 먼저냐에 따라 승패가 갈립니다.

 폭발의 덫이든 개풀이든 치명적인 이빨이든 모든 수단을 다 사용해서 5코스트 전에 신병을 걷어내야 합니다.

 다만 폭발의 덫은 상대가 때리지 않고 버티다 곰팡이 술사나 레벨업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풀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어떻게든 상대 필드를 치워내고 주문석, 이리와라 혹은 죽사르로 갈 수 있다면 이겼다고 보셔도 됩니다.

 멀리건으로는 



 5. 사냥꾼

 


 예전 사냥꾼 미러전이 누가 먼저 사바나를 내느냐 싸움이었다면

 이제는 누가 먼저 주문석을 내느냐 싸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늑대 4마리를 풀어 놓는 쪽이 유리합니다.
 
 상대가 하이브리드 냥꾼이라면 필드 압박이 빠르게 들어오지만 곰상어만 잘 치우면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소집냥꾼의 경우는 제압기가 핸드에 있다면 상대가 죽은 척을 사용하기 전에 먼저 깨서 정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멀리건으로는

 여기에 장궁이나 측방강타 정도가 무난합니다.

 
 6. 드루이드

 


 주문 사냥꾼 최대 천적입니다.

 도발 드루이드는 무슨 짓을 해도 못이깁니다.

 아무리 초반에 필드에 압박을 줘도 도발을 뚫어낼 수가 없습니다.

 오크하트가 나오면 그냥 나가시면 됩니다. 

 멀리건도 딱히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토큰 드루이드는 조금 비벼볼만 합니다.

 초반에 여교사를 잘 잘라내고 상대가 위습에 고영을 바르기 전에 주문석으로 압박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드루이드도 필드기가 없는 직업이기 때문에 주문석을 부담없이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 매치업에서 죽사르는 최대한 나중에 변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풀이나 폭덫으로 위습을 다 벗겨낸 후에 죽사르 변신해서 필드를 치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멀리건으로는

 여기에 폭발의 덫이나 죽사르도 가져갈만 합니다.


 앞서 두억시니 주술사와 같은 이유로 저는 드루이드를 만나면 토큰 드루이드 상대하듯이 멀리건을 가져갑니다.

 그래도 두억시니 주술사는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 이길 가능성이 있어서 멀리건을 고민하지만 

 이쪽은 전혀 이길 수가 없기 때문에 그냥 토큰 드루이드라고 생각하고 멀리건을 가져갑니다.

 하지만 랭크에서 만나는 드루이드는 10명중 9명은 도발 드루이드 입니다.


 7. 마법사



 컨트롤 법사 = 상당히 불리

 템포법사는 마법차단만 조심하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주문냥꾼은 저코스트 주문이 많기 때문에 마법차단을 확인하기 쉽고

 하수인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거울상이나 폭발의 룬에 당할 일도 없습니다.

 무사히 5코스트에 주문석만 낸다면 필드기가 없는 템포 법사에게 무난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컨트롤 법사는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용의분노, 눈보라, 유성, 불기둥 등 워낙 광역기가 많은 덱이라 필드 잡기가 쉽지 않고

 죽사르로 변신해서 강한 하수인을 내보내도 단일 제압기도 많이 사용하는 덱이라 쉽지 않습니다.

 뒷심도 죽기 제이나가 죽사르 못지 않습니다.

 초반에 필드기를 빠르게 소모시킨 뒤 죽사르에서 곰상어나 은신 하수인을 뽑아 압박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만

 죽기 제이나가 나오면 이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멀리건으로는 



 8. 흑마법사




 짝수 흑마법사는 상대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초반에 산거만 양초화살과 징표를 이용해서 잘 정리해주고

 매턴 영웅능력을 섞어주면 흑마법사는 알아서 피가 적어집니다.

 주문석은 필드기 걱정하지 않고 바로바로 내주는 것이 좋은데 

 지불에 정리가 되더라도 상대는 그 턴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게 되고 체력은 체력대로 피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어그로 사냥꾼 하듯이 집요하게 명치를 노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갈고리 약탈자가 까다롭기는 합니다만 공허군주에 비하면 정리하기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상대 필드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아니라면 최대한 죽사르로의 변신은 늦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큐브 흑마법사는 상당히 불리한 매치업입니다.

 변이나 침묵카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졸개 서약 콤보를 막을 수가 없고 

 그 뒤이어 나오는 파멸수호병은 차라리 무시하고 명치라도 달릴 수 있다지만 

 공허군주가 나온다면 뚫어낼 재간이 없습니다.

 최대한 초반에 상대 명치에 압박을 주고 졸개에서 공허군주가 안나오길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멀리건으로는 산악거인을 막아야하기 때문에 징표를 한 장 정도 들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9. 사제

 

 천정내열 사제 = 만난적 없음
 퀘스트 사제 = 반반

 재밌게도 전설까지 가는 동안 사제는 거의 만난 적이 없습니다.

 천정내열 사제는 한번도 만난 적이 없고, 퀘스트 사제는 2번 만났는데 

 첫번째는 퀘스트를 깨기 전에 명치를 오목하게 만들었고

 두번째는 죽사를 통한 하수인 파워로 밀어붙였습니다.

 데이터가 적어 알려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멀리건은 기본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들을 가져가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글이 두서없이 길어졌습니다만 

 결국 주문석을 쉽게 막는 직업을 상대로는 약하고 막지 못하는 직업을 상대로는 강합니다.

 지금 랭크에 도적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속공카드 덕분에 죽사르가 후반을 책임지기 좀 더 좋아졌습니다.

 비록 1티어 덱은 아닙니다만 주문석을 이용한 압박과 죽사르를 통한 누더기 야수 제작, 

 라크델라를 이용한 변수창출 등 상당히 재밌는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덱입니다.

 쉬엄쉬엄 즐기면서 올라가고 싶으시다면 주문냥꾼을 플레이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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