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전설 달성입니다.
늘 5급주차만 하고 1-2급 서성대다가 월말 지나가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맘먹고 해서 전설 찍었네요.
1급 5성에서 5번정도 미끄러진 것 같습니다. 한번 미끄러지니 2급까지도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왔네요.
덱은 1가지를 굴린 것이 아니라 여러개를 동시에 굴렸습니다.
가위바위보 메타이기때문에 1티어덱을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상대도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대처법을 익혀야 전설을 찍기가 수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도발드루로 거의 90% 돌렸는데, 컨트롤덱이 많아질때 멀록마법사를 사용했습니다.
실제로 멀록마법사 승률은 70-80% 되는 것 같습니다. 도발드루는 55%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불리한 매치업은 있지만 절대 지는것도 이기는것도 아니라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덱은 도발드루로 올라가다가 한번씩 기습처럼 사용한 덱인데 승률이 정말 좋았고, 결국 마지막 전설달성은 이 덱으로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