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베이스는 예전 컨흑에서 변형되어서 구성하였습니다.
- 홀기사
모독과 2코 하수인 + 바언수 확보하면 수월하게 풀어나갑니다.
레벨업 각을 살펴보면서, 맞더라도 2마리 아니면 아예 필드를 지워버려 극딜 타이밍을 늦추고,
공포 군주를 보호하는 식으로 필드를 펴가면, 상대가 공포군주에 침묵 혹은 정리를 하려고 애를 씁니다.
굳이 탈진 시킬 필요없이, 변신 전까지 버티기만 하면, 보통은 나가게 됩니다.
(한번 탈진전까지 버티던 기사가 있었지만, 하수인이 질에서 결국 밀어버렸습니다.)
- 힐흑
요새 대세 힐흑마인데, 홀기사와 마찬가지로 상성으로 먹고 들어갔습니다.
전략은 홀기사와 비슷하며, 5코 2+/2+ 버프나, 누가가미or공포군주 각을 조심하면, 무난하게 넘어갑니다.
주의는 초반 필드가 잘못 밀릴때인데, 그때 생각해서 지옥불 혹은 모독을 멀리건으로 꼭 잡고 가야합니다.
- 짝흑
많이 만나보진 못했습니다. 대게 50:50 이었는데, 이기는 경우는 산거 나오기 전에, 필드를 깔아둔 뒤,
필드 + 주문석으로 정리하게 되면, 그다음부턴 제압기 하나씩 빼주면서, 변신 후엔 황천or고드프리로 정리하게
되니, 힘도 빠지고, 덱도 빠진 상대를 볼수 있었습니다.
(주문석 + 코볼트 멀리건이 거의 강요되는 상대입니다.)
- 두억시니
.... 나는 찾는다... 린을...
무작정 린으로 달리니 필드가 금방 밀리곤 했습니다. 두억은 너무 어렵네요 ;;
- 짝술
많이 못봤습니다... 이기는 경우가 제압기 잘 잡혀서 였는데, 어떻게 이겼는지 정확한 기억은 안나네요
- 컨법
너프 전과 다르게 어려워졌습니다. 덱 수량 잘 확인하면서, 린을 무리하게 찾아서도 안됩니다.
막상 찾으면, 상대 법사가 템포로 밀고 들어와서 필드는 필드대로 밀리고 아자리는 아자리대로 안됩니다.
차라리 탈진전까지 보면서, 적당한 제압기 분배에 요점을 두는것이 편합니다.
물론 멀리건으로 린을 잡게 되면, 외눈깨비 여부에 따라 상대 법사가 조급하게 움직이는 점을 볼수 있게 됩니다.
- 템법
운에 많이 맡기는데, 필드 한번 잡은 뒤에 가지고 있는 힐카드를 최대한 발휘하는 것 밖엔 없었습니다 ㅠㅠ
- 홀수도적, 미라클도적
50:50 이었습니다. 1,2,3 저코 라인을 들고가야하고 거기에 주문석까지 있어야 비벼지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상대가 멀리보는 타입이라면, 그나마 상황을 비슷하거나 유리하게 끌고,
조금이라도 급하게 오면, 덱 구성상 큰 제압기 위주라, 어렵게 될수가 있습니다.
(이건 상대 마인드에 따라서 많이 바뀔수 있겠네요.)
- 퀘전
많이 보진 못 했습니다.
- 드루이드
봤던건 7월 초 토큰드루/ 최근에 용드루였는데,
토큰 드루경우에는 모독 들고 필드 2,3 개 유지하면서 적절하게 밀어주면 큰 문제가 없고.
용드루 같은 경우는 케바케가 심했습니다.
이겼을땐 린+ 서약 한뒤에, 급하게 달리는 것이 아닌
"나 덱 부술거 같다?" 라는 압박만 넣으면 드루가 알아서 자기 덱을 다 털어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위 경우일땐, 아자리에 목매지 말고, 필드를 펼쳐주면 무리 없이 넘어갔고,
드루가 천천히 가면... ㅎㅎㅎ
도발 드루(마녀시간+박스) 는 승률이 안좋았는데, 이번주 내내 본적은 없었네요.
- 사냥꾼
봤던건, 주문냥, 템포냥, 소집냥 순서로 수가 많진 않았습니다.
지불만 잡고, 저코 하수인으로 덫을 뽑아내면서 체력 압박을 넣어서 이기곤 했습니다.
혹은 린을 잡았을땐, 굳이 사냥꾼 명치는 필요없이 하수인 정리만해서 덱 부수는 과정이 매끄럽게 가더군요.
- 벨렌 사제
... .거 린이 어디있더라...
이번에 전설 달면서, 힐흑, 홀기사에 득을 많이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