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스탠다드한 홀수 도적입니다.
여러가지 덱 사이트와 프로게이머들의 덱을 분석 및 종합해서 만들었습니다.
많은 프로들도 쓰는 덱 구성이며, 저 또한 랭크 45판을 돌린 결과 35승 10패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 매우 무난한 덱입니다.
홀돚 안좋다는 평가가 인벤 내에 있던데 승률 사이트 들어가면 바로 알 수 있듯이,
승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덱입니다.
가독성을 위해서 핵심만 간단히 작성하겠습니다.
멀리건
0순위 : 짐승단 폭력배(그냥 무조건 잡고 가주면 됩니다. 의문 ㄴㄴ)
1순위 : 반딧불 정령, 사나운 두더지, SI:7요원(후공일 때), 은빛 십자군 종자
2순위 : 빙하의 정령, 남쪽바다 갑판원, SI:7요원(선공일 때), 흉포한 어린 테러닥스
정도 집어주시면 됩니다.
그린스킨은 취향에 따라서 쓰는 유저, 안쓰는 유저 나뉘는데 dda.ac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상위권 유저들 중에는 그린스킨을 쓰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그린스킨을 쓰게 되면 영능의 데미지가 3이 됩니다. 요즘 메타에서 3으로 정리되는 하수인이 정말 많습니다.
그린스킨은 유지력도 좋고 승리에 많은 기여를 하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템포나 어그로 덱을 돌리는 가장 핵심은 결국 명치 타격입니다.
명치 타격을 주로 하되,
어그로 상대로는 영능과 템포를 활용해서 '필드를 잡아주는 형식'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홀돚의 특성상 홀기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어그로한테 이기는 구도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필드를 잡아주는 형식으로 플레이하면 동일한 실력이라면 높은 승률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짝수리 상대로는 4.5:5.5 정도인데 짝수리 자체가 상대할 때 상대 필드 개체수를 정리해주면 아무 것도 못하는 특성을 가진 덱이기 때문에 똑같이 필드를 정리해주면서 게임을 해주시면 됩니다.
컨트롤 상대로는 핵심 카드는 정리하고 명치로 달리면서 상대에게 교환을 유도했습니다.
물론 상대의 광역기나 핵심 카드들은 어느 정도 예상 및 배제를 하면서 플레이하는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홀돚은 승률도 잘 나오고 운영하기 쉽습니다.
또한, 덱의 가루도 적게 들고 다른 덱에도 많이 쓰이는 범용성 있는 카드들이 많이 쓰이는 덱입니다.
'초심자'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ps. 최신 DDA.AC 티어 덱 리포트에서 홀수도적이 전체 상위덱 3위에 위치하면서 1티어 덱으로 나타났습니다.
hsreplay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 꿀 빠세요.
http://dda.ac/contents/postView?id=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