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효니 : 멋지다 상대방 와~ 바리안에, 크로마구스에, 이세라네?

용!! 빅덱!! 뽕맛!!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잘 맞는 덱!! 입니다.

(설명충) 40용전사덱은 '10코스 카드를 4장 넣은 용전사덱' 이라는 뜻 입니다.

초반에 만든 30용전사덱에 한계를 느껴서 5번에 걸친 튜닝끝에 완성한 덱입니다.

위니흑마와 주수리가 판치는 랭겜에서도 5급까지 올라가는 어-썸한 덱이죠.

머리가 터지거나 명치가 터지는 매치 : 주수리, 흑마, 냥꾼, 도적

상대방만 터지는 매치 : 전사, 사제, 성기사, 노루

가장 만만한 사제는 정말 대충해도 덱파워로 압살당하는 약한 직업이죠

성기사는 사제보다 좀 까다롭지만 평등을 2장 다 뺀다음 느조스로 끝내는 그림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약한노루를 만나면 느조스나 바리안을 들고가면 대부분 이깁니다. 

주수리, 흑마 냥꾼은 정말 머리가 터지면서 이기거나 명치가 쉽게 터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핵심카드는 바로 이 4장입니다. 이 카드들로 상대방 필드를 어떻게든 줄여야 이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누더기와 서리아귀를 모두 써먹은 후에 느조스로 살리면 필드에 7뎀이 나오기때문에 느조스의 역활도 중요합니다.

용 연계가 불가능하더라도 일단 필드에 뭐라도 내면서 처절하게 해야합니다....

10턴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는 계속 하수인을 내면서 명치를 때리는 상황이 왔을때

자신의 손패가 필드를 다 정리하지 못하고 계속 소모적으로만 간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누더기보다

뉴스윙이나 바리안을 내서 예측불가능한 킬각을 만드는 판단도 필요합니다.

(속으로는 제발!! 제발!! 살상 없어라!! 압도 없어라!!)

누더기내고 버티다가 몇 턴 후에 뉴스윙 안내서 졌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 때 마다 저의 판단력에 절망하면서 게임을 끄곤 했습니다. 

운빨이 아니라 실력으로 졌기때문에 자괴감은 더 컸습니다......만 경험이 쌓이면고 승률이 점점 올라가면서

뽕맛도 좋아지고 31일에는 5급까지 가게 되었네요 ㅎㅎ

아 참고로 도적은 못이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