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
---|---|
Mage : Jaina Proudmoore | |
덱 구성 | 19 10 0 0 1 |
직업 특화 | 63% (직업 19 / 중립 11)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7%) / 발견 (7%) / 도발 (3%) |
평균 비용 | 4.7 |
제작 가격 |
![]() |
7월 26일 9:46 PM 첫 전설 달성
지난 시즌에 4급으로 시즌 종료를 하여 8급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8급부터 전설을 다는 동안 컨트롤 법사 덱 하나로 중간에 커스텀 없이 올라왔고요.
원래 5급으로 만족하면서 하스를 플레이 했는데 계속 연승하다보니 재미붙여서 전설까지 올라온 것 같네요.
8급부터 5급까진 시즌 첫 날 거의 전승으로 올라왔고,
5급부터 전설까진 천천히 (원래 타겜 유저라) 하다가 이틀동안 4급부터 전설까지 달았어요.
매칭운도 따라줬던 것 같고, 상성이 좋지 않은 매치업에서 멀리건이나 운도 많이 따라줬던 것 같네요.
비록 미숙하지만,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컨트롤 법사는
"(1~4코스트) 초반엔 매우 취약하고"
"(5~8코스트) 중반엔 버틸 수 있는 카드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후~) 후반엔 큰 하수인과 죽기 시너지를 통한 회복으로 승리하는 덱"입니다.
결과적으로 취약한 초반을 잘 버티지 못하면 패배하고 후반 뒷심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역시 패배하게 됩니다.
각 덱들을 상대할 때마다 다양한 운영법과 멀리건 선택이 승리를 좌우하는 것이고요.
매 코스트별 게임을 하면서 최선의 판단과 어떻게 해야 최대의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지를 생각해야합니다.
이 카드 왜 써요?
컨법의 후반 뒷심을 챙겨주는 단언컨대 최고의 카드입니다. 죽기 이후 영능 시너지도 좋고 필드 압박용도나 제압기를 빼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얼어붙은 용사로 얻어지는 전설카드들은 컨법의 변수를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불리한 매치업에서 이기도록 할 수 있는 '역전 카드'입니다. 상대 광역기가 빠지도록 유도한 뒤에 알라나를 내면 승리를 가져갈 수도 있고 이기고 있는 매치업의 승리를 굳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죽메냥이 많아지고 드루이드나 도적의 1코스트 핵심 카드들을 태워버릴 수 있는 좋은 카드입니다. 다만 냥꾼전이나 도적전의 경우 외눈깨비를 내도 '안전한 타이밍'에 내는 것이 좋습니다.
광역 힐로 사용할 수도 있고, 광역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적 명치에 '3데미지(영능포함)'를 주는 딜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을 해도 괜찮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만 필드를 전개한 상황에서 상대의 체력을 15로 깎는 딜카드로도 사용될 수 있으며 본인의 체력을 회복하는 용도로도, 적의 제압기를 빼는 용도로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넣었습니다.
이 카드 왜 안 써요?
저번 달에는 제 마녀숲 첫 전설카드였던 토키를 넣어 사용했었지만 비교적으로 낼 수 있는 타이밍이 많지 않았고 어그로 매치업이 많아 손에서 놀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낼 수 있는 타이밍이 있거나 그런 경우가 온다 하더라도 거의 컨덱전 뿐이었고요. 그리고 그렇게 얻어지는 야생의 전설 카드가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덱에서 토키를 뺀 것 같습니다.
사실 없어서 못 넣은 카드이긴 한데 알렉 대신 넣는다면 좋은 시너지를 줄 것 같기도 합니다. 침묵이나 제압기가 많이 사용되는 요즘은 단순히 카드 한장 가져오고 제압기를 빼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네요.
(Tip : 주관적일 수 있지만 매치업의 유리한 정도는 [A:B]로, 멀리건을 잡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대 매치업 빈도는 (C%)로 나타내었습니다.)
<7월 말 기준>
(4~5급은 비교적 다양한 덱이 있었고 2~3급은 냥꾼, 흑마, 드루가 많았으며 1급에선 흑마, 드루가 가장 많았습니다.)
공용 멀리건
까마귀 전령은 2코스트 주문 1드로우를 할 수 있는 '초반에 매우 중요한' 카드입니다. 특히 고코스트의 주문이 적은 어그로전에선 쉽게 주문을 드로우할 수 있고 덱을 압축함에도 스탯도 나쁘지 않은 하수인입니다.
바위언덕 수호병은 어그로전에 필요한 좋은 도발 하수인들을 초반에 가져와 명치를 보호할 수 있으며 컨트롤전이나 벽덱을 상대할 때 좋은 리치왕을 가져와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죽기 제이나는 컨덱을 상대할 때 필수로 멀리건에 가져가야하는 카드입니다. 또한 멀리건으로 가져오기만 해도 후반에 보험을 둘 수 있고 어그로전에서도 충분히 좋은 카드이지만, 상대가 홀수기사와 같은 초반에 강력한 어그로인데 광역기가 부재하거나 초반을 버텨줄 카드들을 급하게 멀리건으로 가져와야하는 경우에는 멀리건에서 제외하셔도 좋습니다.
Vs 드루이드
추가로 가져가면 좋은 멀리건
최근에 세계수의 가지를 이용한 드루이드덱이 많아지면서 연계를 방해하기 위한 수액이 드루전에서 '필수적'이 되었습니다.
변이는 드루전에서 사용법이 다양한데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비취 때도 그랬지만, 드루이드의 를 저지할 수 있는 외눈깨비
1. 말리고스 드루(35%) [7:3]
쓰면 거의 말리고스 드루입니다. 말리 드루는 하수인이 많지 않아 광역기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컨트롤 법사인만큼 손패에 카드가 많이 쌓이기 때문에 자연화를 맞게되면 패로 들어오는 카드들이 계속 타기 때문에 동전과 외눈깨비가 있는 경우 동전을 아끼지 말고 외눈깨비를 내는 데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수의 가지는 가능하면 '상대 마나수정이 9 이상일 때' 내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후 말리달섬달섬 총 12딜 위로만 체력을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2. 도발 드루(30%) [8:2]
매우 쉽습니다. 외눈깨비로 자연화만 태워주면 됩니다. 이후 변이를 아꼈다가 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끔 컨트롤덱을 의식하는 드루이드가 세계수의 가지를 쓰기도 합니다만, 역시 수액으로 깨뜨리면 됩니다. 변이가 패에 두 장 이상 있는 경우, 한 장을 사용하여 하드로녹스를 필드에 내도록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3. 토큰 드루(25%) [2:8]
에 변이 아끼지 마세요. 토큰 드루는 하수인이 거의 없으며 여교사가 핵심 하수인이기 때문입니다.
콤보를 용분 두 장으로 저지해야하지만, 상대는 이 콤보를 두 번이나 사용할 수 있어 쉽지 않습니다.
에서
를 찾으면 할만 합니다. 물의정령을 필드에 많이 깔았다면 비교적 쉽게 필드 정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돌리는 구간에 토큰드루가 너무 많다면 알렉을 누더기골렘 한 장으로 바꾸시는 것도 좋습니다.
4. 토그왜글 드루(10%) [7:3]
가끔 변태덱으로 있는 것 같은데 콤보만 막으면 됩니다. 세계수의 가지를 깨뜨리면 해결되는 것이고요. 손패는 '덱값 지불' 카드가 타지 않도록 최대한 줄여주시면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Vs 사냥꾼
추가로 가져가면 좋은 멀리건
변이는 죽메를 저지하거나 무거운 돌진 하수인들을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법사의 광역기 중 가장 낮은 코스트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용분이 다양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하므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1. 알냥(45%) [3:7]
어렵지만 에 부두인형이나 변이 사용하시고,
가 필드에 가득 깔려있는 경우 토큰 드루처럼 용분 두장으로 정리하시면 됩니다. 죽기 제이나를 낼 수 있는 타이밍이 좀처럼 나오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내도 안전한 상황에선 반드시 빨리 내는 것이 좋습니다.
2. 카트레나냥(35%) [4:6]
콤보 주의하세요. 알냥보단 필드를 까는 것이 아닌 고코스트 하수인들을 소집하는 형식입니다. 짝흑 상대할 때와 비슷한 느낌인데 돌진 하수인들이 보일 때마다 제거하시면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3. 주문냥(10%) [7:3]
Vs 마법사
추가로 가져가면 좋은 멀리건
1. 컨트롤 법사(80%) [10:0]
컨법전에서 한 판도 지지 않고 전설까지 올라왔습니다.ㅋㅋ 가장 주의해야할 것이인데 눈보라와 불기둥 한 장씩을 계속 아껴두시면 쉽게 저지할 수 있습니다. 상대 눈보라 두 장이 모두 빠진 경우 알라나를 내게 되면 탈진전에서 상대가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게돈, 알렉, 신드라고사를 제압기를 빼는 용도로 사용하시는 것도 필요에 따라선 좋은 선택입니다.
2. 템포 법사(20%) [1:9]
굉장히 힙듭니다. 상대가 2턴이나 3턴에 하면 거의 이길 수가 없습니다. 템포법사는 광역기가 부재하므로 템법의 멀리건이 굉장히 꼬인 상태에서 초반에 빠르게 하수인을 전개한다면 이길 수도 있습니다만 상대하면서 2판 정도밖에 못 이긴 것 같네요.
Vs 성기사
추가로 가져가면 좋은 멀리건
종말이를 통해 취약한 초반을 버텨줄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명치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도발카드처럼 낼 수도 있습니다.
용분이 두 장 있거나 5턴까지 버틸 수 있는 충분한 카드들이 멀리건으로 잡혔다면 수액이 있을 경우 같이 들고가는 것도 좋습니다.
홀수 기사(100%) [5:5]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홀수 기사의 경우 초반부터 빠르게 필드를 전개하기 때문에 5턴이 채 되기도 전에 필드를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보라나 불기둥 등의 다른 광역기를 쓸 타이밍이 나오기 전에 패배할 수도 있으므로 초반부터 도발과 용분으로 필드 전개를 늦춰야합니다. 7코스트 무기는 반드시 수액으로 제거해주세요. 카드 한 장으로 상대의 많은 카드들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5턴까지만 버틴다면 이후에도 충분히 할만 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Vs 사제
추가로 가져가면 좋은 멀리건
1. 밸렌악몽정분 사제(60%) [4:6]
를 빼는 용도로 신드라고사나 다른 고코스트 하수인들을 내세요. 두 장이 모두 빠졌다면 알라나를 쓰시면 됩니다. 또한 밸렌이나 말리고스에 반드시 '변이'를 써주셔야 합니다.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피해량이 40이나 되기 때문에 방어도를 쌓을 수 있다면 체력을 40 이상으로 유지해주세요.
2. 퀘스트 사제(25%) [3:7]
짜증납니다. 필드를 빠르게 전개하여
를 제거하고 계속 필드 압박으로 한다면 이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죽기 제이나가 멀리건에 있거나 상대가 가져가지 못했다면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본인의 덱의 카드들을 계속 카운팅하여 상대가 가져간 내 카드들을 카운팅해서 알라나를 내는 것도 좋습니다.
3. 천정내열 사제(5%) [7:3]
Vs 도적
추가로 가져가면 좋은 멀리건
용분은 도적전에서 빠르게 필드와 템포를 잡는 도적을 상대할 때 굉장한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1. 홀수 도적(50%) [4:6]
사실 홀수 도적이 가장 어려운 이유는 이
를 한 번에 처치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전 기술병은 사실상 1회성 회복 용도이고, 외눈깨비를 필드에 낼 타이밍도 잡기 어려울 뿐 아니라 돌진 하수인들이 3개나 되기 때문에 깜짝 킬각에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역기를 최대한 아꼈다가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를 초반에 용분까지 버티기 위한 어그로용으로 내도 좋습니다.
2. 미라클 도적(45%) [6:4]
가 핵심인 덱입니다.
으로 카운터할 수 있고 비전 기술병과 연계하여 계속해서 방어도도 쌓을 수 있습니다. 죽기 제이나까지 무난하게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3. 왕파도적(5%) [3:7]
어렵지만 할만합니다. 를 최대한 활용하고,
로 계속해서 발리라를 얼려 회복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소멸 2장을 계속 염두해 두고 물의 정령은 두 마리 이상 필드에 나가있는 것이 상대가 제압기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상대를 빙결상태로 만들어 회복을 저지할 수도 있습니다.
Vs 주술사
추가로 가져가면 좋은 멀리건
1. 두억시니 술사(80%) [3:7]
져서 화나는 게 아니라 기분 나빠서 화가 납니다. 주의해야하는 주문 카드는 번폭과 사술, 화산입니다. 이 카드들을 빼는 용도로 고코스트 하수인들을 던지고 필드의 하수인들의 총합 공격력이 15이상이 되도록 유지하여 상대가 회복을 하더라도 알렉으로 승리를 잡을 수도 있고 광역기를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알라나를 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두억시니 전에서 두어야할 초점은 '상대가 광역기를 사용할 때마다 과부화'가 걸린다는 것이며 이를 이용해서 필드를 전개할 '타이밍'을 잡는 것입니다.
2. 짝수리(20%) [6:4]
필드 전개 속도가 홀수 기사 급으로 빠릅니다. 도발을 빠르게 서치하고 용분으로 계속해서 필드를 정리한다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초반을 버티지 못한다면 게임에서 패배합니다. 광역기와 좋은 도발 하수인들을 빠르게 찾으세요.
Vs 흑마법사
추가로 가져가면 좋은 멀리건
부두인형과 변이는 둘 중 하나만 가져가시고 용분이 있다면 반드시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짝흑과 힐위니흑의 플레이 방식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멀리건을 가져갈 때에는 둘 모두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1. 힐위니흑(60%) [6:4]
상대의 손패에 카드가 쌓이도록 두어선 안 됩니다. 초반에 하수인 교환으로 이득을 보거나 종말이를 던짐으로써 상대의
를 빼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후 용분과 광역기로 후반까지 버티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용분이나 불기둥 한 장 정도는 죽기굴단을 대비해 남겨두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상대가 비전 기술병을 카운터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후반까지 버티기만 하면 승리확률이 대폭 증가합니다.
2. 짝흑(40%) [7:3]
죽기 굴단을 염두해둬서 눈보라와 용분/불기둥 한장씩을 남겨두는 것도 좋습니다.
Vs 전사
추가로 가져가면 좋은 멀리건
1. 퀘스트 전사(70%) [4:6]
상대가 퀘스트를 마치기 전에 제이나 죽기가 나와야 합니다. 의 사용을 유도하고 알라나를 내거나 계속해서 물정을 생성하여 8데미지를 피해야합니다. 필드를 잡고 정리당하지만 않으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2. 속공 전사(30%) [7:3]
돌진과 속공 하수인들을 통해 필드를 잡고 딜을 넣는 덱인데 광역기와 제압기를 필요에 따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수액을 통해 상대 무기를 깨뜨리는 방식으로 주문을 사용하지 않고 필드를 정리할 수도 있으니 침착하게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컨법 공략을 마칩니다.
피드백과 질문 언제나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