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아시아에서 신나게 겜하다가 즐겜용으로 유럽섭에서 만들어본 덱인데 생각보다 저는 재밌어서 덱레시피 올려봅니다. (7급까지는 재밌게 했습니다. 그 이후는 버티질 못하겠더군요)

 기본적으로 어그로 상대로는 초반에 약해서 잘 버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초반만 무난하게 버틴다면 리네사로 사기치는 맛이 있는 덱입니다,(카드뭉치일수도,,,)

 운영 방법은 초반에 퀘스트 / 저코하수인 (수문학자, 빛의 용장, 지혜로운 신령) / 진은검 정도를 들고 가주는게 가장 좋은 손패였던것같고 중반 플레이 방법은 침묵 or 양변 , 변이 등을 한 하수인이 맞아도 상관없을 필드를 만들어 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 버프를 분산해서 바르세요 (단 상대가 컨법일경우 유성각만 주시고 버프주시면 됩니다.) 

 그러다 필드기가 적당히 빠졌다 싶으면 한마리에 몰아주시면 상대는 리네사가 나올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변이류를 다른하수인에 쓰기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오시면 거의 이긴판!~!) 

 이 덱에 필수 요소는 빛의 용장으로 초중반을  사기치셔야 합니다 빛의 용장으로 10힐 넘게 한적도 있어요! 발아니르도 빛의 용장에 바르는게 가장 좋았던것 같네요 가끔식 고수사에 발려서 핸드 터져서 진적도 ㅠㅠ(실력이 부족하군)

 손패가 자주 말릴 수 있는데 특히 하수인은 없고 종을울려라만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영능과 합쳐서 2번밖에 못쓰더라도 과감하게 필드를 한번 잡아주는플레이가 좋을때가 많아요.

 커스텀 할 만한 카드는 신의 은총을 - 지혜의 축복 바꿔서 빠른 퀘스트 혹은 상대 저코 하수인에 발라서 상대가 초반 공격을 사리게? 하는 플레이가 은근 먹힙니다.(드로우 주기싫어서 안때리더라구요 개꿀~) 해리슨 존스를 수액으로 근데 사실 해리슨이 5코에 넣을깨 막당히 없어서 넣은것도 있지만 무기파괴+드로우라는 엄청난 효과라 대체카드가 없긴하더군요. 티리온 - 리치왕 (사실 유럽섭에 리치왕이 없어서 대신 넣은 카드)

뭐,,, 어디까지나 즐겜덱이니 시즌막판 한번쯔음 플레이 해보시길 ^^ 리네사 뽕맛이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