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홀수도적에 여우를 빼고 혈기사를 채용했습니다.
전설로 올라갈 때 많이 만나는 직업이 흑마, 도적, 드루, 알냥, 홀기사 정도여서
최대한 승률을 올리기 위해 홀수도적으로 이기기 어렵다고 판단한 홀기사를 저격하는 혈기사를 채용했습니다.
여우는 가끔씩 상황에 좋은 카드를 물고 올때에도 있지만
그것만으로 덱에 포함 시키기에는 파워가 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멀리건은
선공일 경우 :
1코 하수인 / 3코 하수인 / 3코 하수인
후공일 경우 :
1코 하수인 / 3코 하수인 / 3코 하수인 / 5코 하수인
위와 같이 하수인 위주로 가져가고, 상황에 따라 냉혈이나 맹독을 들고갈때가 있습니다.
특히, 상대가 도적일 경우에는 후공이라면 맹독을 가져갔습니다.
혈기사를 조커카드로 채용했을 뿐 기본적인 운영방식은 홀수도적입니다.
필드 구성 시에 파워를 업시키기 위해 벤클도 함께 쓰는 덱입니다.
드루이드나 흑마를 상대할 경우 일부러 종자와 혈기사를 손패로 가져간 경우도 있습니다.
예시 1 VS 드루이드 상대 선공
2턴 : 하하맨 (하하맨을 내줌으로써 드루이드가 영능으로 보호막을 깨는 것을 방지)
3턴 : 혈기사
예시 2 VS 짝수 흑마 상대 후공
1턴 : 종자
2턴 : 동전 혈기사
물론 위와 같은 좋은 예시 외에도 4코스트로 종자+혈기사로
필드에 1/1 + 6/6 하수인을 전개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 영상을 지하철을 타며, 녹화하다보니 소음이 있네요 ㅠ_ㅠ
* 집에와서 부랴부랴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