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도 적어놨다시피 오직 두억시니덱만을 카운터 치기위한 덱입니다. 다른덱 만나면 서렌치시면 됩니다.
이번에 복사 매커니즘이 바뀌면서 코스트가 줄은 것도 그대로 복사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덱의 운영법은 기존 방밀처럼 버티면서 드로우 땡기다가 상대방이 두억을 내서 1코로 가져왔을 때 두억시니를 아잘리나로 뺏어와서 방어도를 상대방 흡혈충 딜 이상으로 엄청나게 쌓으면서 버티는 덱입니다.
이덱의 키카드는
이거 두장을 내서 두억 전함효과 충족을 시켜줍니다. 방어구 제작자는 왠만하면 2장 다 필드에 내주시면 좋습니다. 두억으로 방어도 엄청나게 쌓을 것이기 때문에 빈필드더라도 상대방 두억각이 빠르게 보인다 싶으면 내줍니다.
두억을 뺏어오기 위한 키카드는 이 두개 입니다.
이 두개의 파츠를 찾으셨다면 (그리고 궁지와 방제작을 미리 내셨었다면) 상대방이 두억낼때까지 존버하면됩니다.
상대방이 먼저 두억을 냅니다 그럼 그럼블로 가져오겠죠? 그럼 상대방의 두억시니는 1코가 됩니다. 그럼 다음턴, 제가 덤벼라!로 상대방의 두억을 2코 줄입니다. 그럼 상대방 두억은 0코. 아잘리나로 가져오면 두억을 그 턴동안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장 소환 제한때문에 6번이 최대긴하네요. 하지만 6번이면 아주 충분합니다. 제 전장에 있는 두억들은 상대방 두억에다가 박으시면 되고, 상대방이 하가사 쓴다면 알아서 정리 될겁니다.
즉 파츠만 존재한다면 상대방이 창을 꺼내들기 직전에 제가 방패,성벽을 쌓는겁니다.
이 덱의 장점은 상대방이 두억시니 순서를 실패하든 성공하든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두억이 상대방 명치치는덱이 아니고 버티는 덱이기에,
(선택) 교활한 마린-> 이거는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되는데 상대방 필드 락걸기 위해 사용합니다만 저는 상대방이 그럼블로 보물상자 들고가서 방해만 된다고 생각하고 걍 뺏습니다. 이거 없어도 충분히 버틸 수 있고 방어도 쌓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이 콤보를 예측하고 고르곤졸라만 내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근데 거슬리기는 하네요 고르곤졸라....
음..그리고 또다른 단점은 게임 오래가는건 생각하고 하셔야합니다ㅋㅋ 각자 두억 싸움이기 때문에...어젠 40분 걸린 겜도 있었네요.
역겨운 두억시니덱이 사라지는 그날까지!!(정작 본인은 두억으로 전설달음)
이상으로 설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