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감지로 사티로스 서치후
사티로스로 은행원을 서치하여 모리건 꽝을 없앱니다.
핸드에 은행원이 잡혀있더라도 악마감지로 사티로스를 뽑아둬야 합니다.
초반에 산거가 잡히면 좋고, 아니면 부패의안개를 포함한 광역기로 억지로 버팁니다.
죽지않을 정도로만 맞으면서 사티로스와 은행원 서치를 해둔 뒤 (보통 죽습니다)
선봉대원을 생으로 던지고 죽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의사를 뽑아서 암불로 필드를 밀며 회복을 할수도 있고, 모리건을 복사해서 후반을 도모할수도 있고, 리치왕으로 어그로를 끌수도 있습니다.
덱 자체의 난이도도 높지만, 12시가 어떤 덱인지에 따라 안그래도 낮은 파워가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첫 선봉대원이나 모리건에 사술, 혼절, 변이를 맞으면 그냥 졌다고 보시면 되고,
상황에 맞는 8코가 소집되지 않는 경우도( ex. 명치 너덜한데 모리건이 나온다 )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써놓은거 보면 똥덱인것같고 실제로 똥덱이 맞지만, 그 뽕맛은 한번 본 이상 잊을 수가 없습니다. 소집냥꾼의 저급한 쾌락이 아닌, 컨트롤의 우아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
솔직히 모리건덱 아직은 못굴리는것 같습니다만...
여러분의 집단지성이 한숟가락씩 더해주신다면 또 모릅니다.
공짜전설로 모리건이 나온 너 나 우리, 전국모리건협회는 힘을 합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