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루 1~2시간 하면서 덱 이리저리 만들어두는 편이라 아직 전설은 달려있지 않습니다
일단 이번 확팩으로 혼소차보다 좋다고 할 수도 있는 1뎀 제압기가 생겼기에 좀 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네요
0코 제압기는 홀기사나 위니같은 작은하수인 제압과 고수사 드로우를 같이 챙길 수 있는 꽤나 좋은 카드입니다
물론 과부하가 2나 되기때문에 다음턴을 대비해서 코스트분배는 잘해야겠죠
필드제압을 위주로 메아리를 통한 무조건적인 두억발동이 목적이기때문에 재료서치를 위한 결속사가 2장이 들어가있습니다
정령이 많기 때문에 시너지로 원소반응 2장도 넣어봤지만 오히려 당장 쓸 수 없는 카드가 두장씩 들어오면서 패말림을 가중할 때가 많아 1장으로 줄였습니다
천리안도 2장을 기용하고 있었지만 메타상 천리안 도박보다는 안정적인 필드클리어가 좋기때문에 그만큼 제압주문쪽에 힘을 실었구요
두억을 여러번 돌려봤지만 확실한건 필드제압으로 질질 끌면서 빠르게 재료 서치로 두억 사이클을 돌리는 것이 가장 좋은 승리 플랜이기때문에 메아리를 채용했습니다
예전부터 하가사같은경우에는 두억을 낼때마다 주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두억이랑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태고의 비룡은 필드클린과 도발, 상황에 따라 그럼블로 재활용까지 가능하기때문에 저는 하가사보다는 비룡을 쓰고 있습니다
고르곤졸라도 같은 이유입니다
1코두억으로 사이클을 돌려서 원턴킬을 내야하기때문에 사이사이 들어오는 9코 두억은 필요가 없게되죠
일단 고르곤졸라 같은 경우에는 하가사와는 달리 두억이 손패로 돌아올 확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채용되고 있는데 애초에 메아리를 쓸 경우 그 확률이 어지간하면 100%이기때문에 채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번씩 태고의 비룡을 낸 후 메아리 두억을 했을때 비룡으로 메아리가 죽고 패에 한장만 두억이 올라오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합니다. 이후에 다시 두억을 냈을때 또 망할 확률로 그럼블이 먼저발동되는 순간 쫑나는거죠 근데 그럴 확률은 극히 드뭅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광역기나 사술, 대지충격, 모래결속사 및 드로우카드들 비율을 조절하면서 하면 될 것 같네요
그럼 수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