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덱의 카운터
상대의 덱과 손패를 직접적으로 괴롭히는 변태적인 취향의 덱입니다.
비겁한 밀고자, 시린빛 점쟁이, 죽음의 군주 등 콤보덱 저격이라고 봐도 무방한 덱입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하수인이 체력이 공격력에 비해 높아 유령아씨를 통한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죽음의 군주의 트롤링만 아니라면 강력한 필드 장악력을 보여줍니다.
덱을 운영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본인또한 덱을 상당히 소모하게 되는데, 이는 베네딕투스와 엘레크 콤보를 통하여 쉽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엘레크의 등장으로 인하여 후반 사제는 필드 싸움을 대치 상황으로만 유지해도 탈진전에서 승리하는 강력한 메리트를 얻었습니다.
죽음의 군주로 인한 트롤링을 방지하고자 황혼의 부름을 1장만 채용하였으며, 상황에 따른 암흑의 환영으로 추가적인 이득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