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재주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템렙 300+ 빙레기 깔끔하게 정리되고 어레기 트라이 중 클리어 및 실패를 왔다갔다 합니다.

[불협화음] - 사실 우선순위 스킬들 먼저 3트포 찍고나서 남는 것 살펴보며 연구하다가 불협화음이 베스트인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이유는 짧은 쿨타임, 낮지만 세레나데 게이지 획득, 음표 낙인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빛의 광시곡] - 아는 분들은 아는 꿀 스킬입니다. 거의 모든 바드가 사용하지 않지요. 생각해보면 바드의 세이브 스킬은 범위 지정이 없습니다. 벌써 감잡은 분들 계실텐데요. 보스에게 데미지를 받을 때 세이브 가능한 스킬은 대표적으로 [수호의 연주], [윈드 오브 뮤직]이 있습니다. 뎀감 및 쉴드인데요. 이 스킬들의 조건은 파티원이 내 근처에 있어야 합니다. 원거리 딜러에게 스킬 주려고 뛰어가다가 내가 두들겨 맞는 상황 많이 겪어보셨을 거에요. 예를들어 나를 포함해서 3명이 보스의 기술을 피했는데 한명이 스킬을 맞기 직전이거나 맞고 넘어진 상태라면 빛의 광시곡 외에는 세이브 가능한 기술이 없습니다. 물론 3트포의 빛의 보호를 찍어야 하지요. 마나가 딸리지도 않고, 자주 사용하는 스킬은 아니기에 1트포는 조금이라도 빨리 살리기 위해 시전 속도를 찍어줍니다. 2트포는 파일럿의 컨트롤에 따른 취향이긴 하나, 조금이라도 안정감을 주기 위함이구요.

쿨타임마다 돌리는 스킬은 아니지만 정말 필요할 때 빛을 발하는 스킬입니다. 본인은 이 스킬로 많은 생명(?)을 구했어요.

[윈드 오브 뮤직] - 설명이 필요없는 스킬입니다.

[음파 진동] - 2트포 광휘의 음파의 장점이 내가 깐 음파진동 바닥에 파티원이 닿기만 해도 5초간 공15% 버프가 있습니다.

1트포는 취향인데 슈퍼아머가 제일 좋다고 봅니다.

[천상의 연주] - 천상의 연주에서 1트포, 3트포는 거의 고정적으로 사용하시는데 2트포는 정말 취향인듯 합니다. 좀 더 효율적인 적중을 위해 넓은 연주 찍는 분도 많고 대부분은 힘,민,지 버프를 택하시는데 아직 템렙 300언저리로는 사실 체감이 잘 안되서 저는 보스의 공격력 감소로 파티원을 지킵니다.

[율동의 하프] - 이것도 설명이 필요없는 세레나데 게이지 수급기죠.

[행진곡] - 발고자에게 한줄기 시원한 바람.. 까지는 아니지만 적은 투자로 안정감을 더 합니다.

[수호의 연주] - 1트포,3트포는 고정이라 봅니다. 쿨감 필수고, 3트포는 수호의 바람 효과가 그닥이라. 다만 중요한게 2트포인데 저는 파티원의 구성이나 상태에 따라 끝나지 않는 수호, 강력한 수호를 바꿔가며 사용해요. 써보셔서 아시겠지만 뎀감 넣었는데 안맞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의문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대표적으로 음표뭉치 많이 쓰시지요? 뎀감,낙인,범위도 좋은 스킬이기 때문이죠. 굳이 이 스킬을 쓰지 않는 이유는 빙레기, 어레기에 있습니다. 우선 순위 스킬들을 사용하고나면 음표뭉치 던질 시간이 잘 안나옵니다. 각 재고 있으면 다시 수호의연주랑 윈드오브뮤직이 돌아오거나, 세레나데게이지 수급 스킬들을 써야 하기 때문이에요.

또, 스킬포인트는 분명 남습니다. 저는 현재 찍혀있는 상태로 256포인트 설정을 했지만, 보조퀘 패스하고 현재 14포인트가 남거든요. 따로 뭐 찍을만한게 없어서 보조퀘 깨고 추가 포인트로 모자란 부분을 채워넣을 예정입니다. 행진곡 2트포 라던지 하는 것들이요.

여기까지 참고만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이라 태클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