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협화음 7 - 시전or선율 / 화음낙인
2. 윈드 오브 뮤직 M - 시전 / 자유 / 수호
3. 음파 진동 M - 시전 / 광휘 / 범위
4. 사운드 홀릭 4 - 마나 치유
5. 천상의 연주 M - 빠른준비or시전 / 자유 / 격렬
6. 음표 뭉치 M - 굳건 / 성스러운 음표 / 낙인
7. 수호의 연주 M - 빠른준비or시전 / 끝나지 않은 수호 / 수호의 바람
8. 자유분배 (미분배)
269포인트 기준 5포인트 여유
오픈 이후로 쭈욱 바드를 해본 결과
확실한건 바드는 힐러가 아닙니다.
버프계열 보조직업입니다. 아이덴티티는 회복보다는 공격력 버프쪽이 오히려 개성을 살린 스킬로 보이네요.
차라리 회복스킬 쪽 대신에 10초 정도의 지속시간에 버블x15%정도의 실드 및 버블x15% 피해감소를 주었으면 할 정도네요.
우선 스킬의 반이 디버프 관련 스킬이며
(사운드쇼크2, 불협화음2, 스티그마3, 빛의광시곡2, 사운드홀릭2, 천상의연주2, 음표뭉치2, 율동의 하프3, 심포니아)
또 30%가 버프입니다.
(빛의광시곡3, 윈드오브뮤직3, 음파진동2, 천상의 연주, 음표뭉치1, 수호의연주, 심포니아)
그럼 회복계열은?
아이덴티티 회복과 사운드홀릭1의 마나회복이네요.
일반 스킬에 파티원 회복기는 없으며 그나마 아이덴티티 회복량도 포션이 훨씬 좋습니다.
즉, 회복은 있으나마나. 그럼 힐 없는 보조캐릭을 데려갈 필요가 있느냐인데..
바드가 있는 파티가 좀더 안정적이라는 느낌은 받을 수 있습니다.
서포터로서의 바드의
주력스킬은 수호의 연주와 음표뭉치입니다.
그리고 보조는 윈드오브 뮤직, 천상의 연주, 음파 진동 이고요.
그래서 전 아이덴티티 버렸습니다.
공버프 지속시간에 비해 세레나데를 주는 것보다 안주고 다른 효과 보는게 훨신 이득입니다.
여차하면 각성기로 버블1회분은 쓸 수 있고요.
수호의 연주 (쿨타임 30초) - 날렵한시전or빠른준비 / 끝나지 않는 수호 / 수호의 바람
12초간 3회에 한하여 65% 피해감소 및 회피율 30%증가 , 버프가 남았을 시 12초간 15%의 실드 생성
음표뭉치 (쿨타임 12초) - 굳건한 음표 / 성스러운 음표 / 선율의 낙인
약 3초지속, 지정한 위치에 음표가 내려오며
파티원이 범위내에 있을때 틱당 파티원 한명당 10%씩 최대 50% 피해감소(2초)
적군은 틱마다 선율낙인을 생성, 1초간 받는 피해가 15%증가한다.
음표뭉치와 수호의 연주는 쿨이 되면 항상 써주세요.
이 스킬이 바드 밥줄입니다.
두개 중첩됬을때 보스에게 맞으면 데미지 0들어가거나, 수호의 연주3 효과로 회피뜹니다.
수호의 연주의 경우 파티원이 받았는데 효과를 못봤다고 해도 시전감소를 찍었다면 1초 뒤에 리필 가능합니다.
그리고 윈드오브 뮤직은 생존기입니다.
트라이포트 2번에 주목해주세요. 시전중 뎀감40%.
음표뭉치나 수호의 연주 지속시간에 시전시 자기 뎀감 40%때문에 쓰기만 한다면 가렵습니다.
또한 파티원이 위험할때 실드 써준다고 갔다가 둘이 죽거나 파티원은 피했는데 자기가 죽으신 경우 있을겁니다?
쓰기만 한다면 최소한 그런 사태는 없습니다 ㅋㅋ
실드 4초가 애매하기 때문에 미리 써줘봤자 보통 지속시간동안 보스 맞는 경우가 드믑니다.
음파진동 (쿨타임 24초) - 날렵한시전 / 광휘의 음파 / 넓은 공격
범위내에 2회 공격(파괴2, 무력화:중) 후 잔류물 생성, 잔류물은 3초간 지속되며
영역내의 파티원에게 5초간 15% 공격력 증가 버프.
* 선딜이랑 후딜이 상당히 깁니다.
천상의 연주 (쿨타임 30초) - 빠른준비 / 넓은 연주 / 격렬한 연주
범위 내 파티원에게 10초간 공격속도 16%, 마나 회복속도 80%, 치명타 적중률 15%, 치명타 피해 50% 증가시킨다.
치명타 적중률 15%와 마나 회복속도 80%증가가 꿀입니다.
빠른준비를 쓸 경우 음파진동과 맞춰서 쓸수 있어서 파티원 딜향상에 기여합니다.
또한 마나소모량이 상당한 특정 직업군들에게 천상의 연주는 상당히 중요한 버프입니다.
그리고 트라이포트2번은 어느것도 효율이 나쁘지 않습니다.
공격력 감소 디버프는 음표뭉치와 수호의 연주로 미처 커버할 수 없는 부분을 서포트 해줄 수 있고
넓은 범위는 말할 것도 없고
스탯 증가도 딜향상에 도움이 되니 기호에 맞춰서 쓰시면 될 듯 싶습니다.
불협화음은 낙인 디버프 리필용으로 사용하며 쿨타임 및 시전속도가 짧은 편이라 넣었습니다.
육성초반부터 지금까지 안쓴적이 없네요. 없으면 섭섭한 존재입니다.
사운드홀릭은 무력화:중과 마나회복 때문에 넣었습니다.
몇몇 직업군들이 레이드나 보스전에서 마나부족에 시달리곤 합니다.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에요 ㅋ
마지막으로 자유분배로 놔둔 스킬인데요.
솔직히 애매합니다. 스킬포인트가 부족해서 ㅠㅜ
후보는
스티그마, 죽음의 전주곡, 행진곡 정도인데..
스티그마는 역시 무력화:중 이지만 시전속도때문에 쓰기가 힘듭니다
죽음의 전주곡도 무력화인데 백어택도 가능.. 그러나 역시 시전시간.
계륵같은 행진곡.
행진곡 써봤는데 개인적으론 별로였습니다... 진짜 이동용 말곤 안쓰더라고요. 개인적으론 포인트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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