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284포 pve 숙련자용 디트 [1] 아라너다러
조회 : 2114 추천 : 1
2018-11-27 11:04:29
디스트로이어 사용 스킬 포인트 284

스킬

트라이포드

1. 4집속 4해방이 그라비티 포스를 더해 빠른 코어수급이 가능하며 해방스킬을 쉬지 않고 사이클을 돌릴 수 있어 극한의 딜을 우겨 넣을 수 있는 매우 공격적인 스킬 구성이다.

2. 스킬트리를 이동기에 투자하지않고 어스 스메셔, 파워 스트라이크에 초인적인 능력을 투자함으로써 딜과 유틸성을 모두 가져갈 수 있으며 보스의 패턴을 어느정도 익히면 충분히 보고 피할 수 있다.
2+. 어스 스메셔는 왠만한 상황이면 2타를 모두 맞춰야하며 초인적인 능력은 어스 스메셔의 후딜을 없애는 용도로 사용하고, 파워 스트라이크는 보통 빠른 단타로 코어를 수급하고 바로 해방 스킬까지 넣어주고 빠지는 용도로 사용한다.

3. 점핑 스매쉬를 보스의 패턴이 끝나고 생기는 거리를 빠르게 좁히며 딜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이것을 풀 스윙에도 같이 응용 할 수 있다. 
3+. 여기가 정말 꿀팁인데 사람들이 퍼펙트 스윙을 뛰어넘는 딜을 가진 풀 스윙을 버리는 이유는 긴 딜 모션 때문이다. 그러나 3단계에 야수의 눈을 찍어 먼 거리를 다단히트로 이동하는 것을 이용해 다른 파티원에게 어그로가 쏠린 보스의 모션이 끝난 위치로 미리 차징을 하여 스킬을 쓰면서 이동하여 마지막 3~4타만 맞춰주면 충분히 최고의 딜을 뽑아줄 수 있다. 이 트리가 숙련자용 트리인 이유이다.

+인듀어 페인을 안쓰는 이유?
일단 코어 수급이 느려짐으로 빠른 사이클을 통한 극한의 딜이 불가능 해지고 긴 쿨타임으로 인하여 썻을 때는 피하고, 쿨일 때 맞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숙련자가 아니라면 그라비티 포스와 어스 스메셔를 빼고 인듀어 페인을 넣은 5집속 3해방도 추천한다. 인듀어 페인을 찍을 경우 3단계에 숨겨진 고통을 찍어 보스의 피하지 못한 패턴에 맞춰서 딜을 씹는 용도로 사용하고, 풀 스윙과 연계하여 풀딜을 꽂아넣는데도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서 필자가 인듀어 페인을 안쓰는 이유가 이렇게 5집속 3해방을 했을경우 남는 잉여 집속스킬이 발생한다. 이것을 파워 숄더나 러닝 크래쉬같은 이동기스킬로 채워 넣는데 딜, 코어 수급, 무력화가 모두 이 트리에 비해 차이가 벌어진다.

+어스 스매셔 VS 사이즈믹 해머
이것도 필자가 마지막까지 고민한 것 중 하나인데 사이즈믹 해머는 멀리서 그라비티 포스X2 + 사이즈믹 해머로 안전하게 보스에게 붙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딜을 뽑아 낼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어스 스매셔를 찍은 것은 역시 딜 차이 때문이다. 전사는 아슬아슬하게 보스의 패턴을 근접에서 피하며 붙어서 빠르게 치고 빠지는 숙련도가 필요하지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부족한 딜을 넣는 포지션이 아니다. 디트가 긴 선, 후딜 때문에 보스의 패턴을 피하기 어려워 안정형 소량 딜링 스킬로 어느정도 바뀐 추세인데 이럴 경우 전사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진다. 원거리 안정용 딜은 어스 이터 하나로 충분하며 이 트리는 다단히트(치다가 회피기로 빠져도 딜을 넣고 빠질 수 있는), 초인적인 능력(근접해서 딜하다 회피기를 쓸 필요 없이 패턴을 보고 이동하여 피할 수 있는)같은 스킬들의 구성으로 근접해서 최상의 딜을 뽑을 수 있는 전사 특성을 극대화 한 것이다.

+디트 주력 고정 스킬들은 다른 스킬시뮬레이션 유저분들과 동일하고 잘 설명 되있으므로 중요한, 남들과 다른 부분 위주로 설명을 하였다.

이 스킬트리는 필자가 수련장에서 몇 일을 고생하며 트라이포드를 하나하나 찍어보고 시험에 보며 만든 트리이며, 물론 개인적인 성향이 드러난 트리이지만 스킬트리로 고심하는 다른 디트 유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올려본다. 여기까지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추가적인 질문은 댓글에 올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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