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크로마 거북이 한대도 안맞고 클리어 졸업하면서 나크부터도 솔직히 만만하게 봤었음 하지만 나크,헬가는
딜이 부족해서 못깨는 경우보다 공팟 같은 경우 생존을 못해서 못깨는 경우가 생기니 순보 피해감소를 통해 본인 및
아군에게 생존력 상승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고
2T 레이드 부터 보스가 범위기가 폭이 넓고 이동하는 경우를 대비해 파쇄장은 이동거리를 단축
회선격추는 7,10렙 취향 차이지만 10렙 시 공격 상승 폭과 늘어나는 무력화 데미지를 고려
번천장 7렙 가성비는 이미 널리 알려져있고 번천장이 손에 익으면 구석진 곳이나 순보가 걸릴 구간에서 위치선정의
선택의 폭이 생김 (찰나의 판단이 필요하지만 )
낙영장은 파티원 구성에 따라 뇌진탕(중상) 무력화를 볼 것인지 약점포착을 통한 딜량 상승을 노릴 것인지 판단
나크 부터는 무력화 수치도 무시 못함 바드 -데헌 조합이 인기가 있는 가운데 그 다음 무력화와 딜을 고려하는데
기공사는 생존력을 빼고 어디하나 빼어난점은 없지만 특출나게 약점도 없음
기공장을 설명하기 전에 난화격의 1트라 훔쳐오기는 기존 파쇄장 -회선 - 난화격 - 낙영장 이 연계기를 좀 더
좋은 위치에서 넣게 해주는데 난화격 딜 20% 더 넣자고 리스크를 주기 보다 위치 선점을 통한 낙영장까지 넣게 해줌
써보면 알겠지만 5타 이속 버프는 근접에서 패턴을 외우고 딜넣는 박자를 느껴야 모션이 느린 스킬들을 제떄 넣게
해주는데 난화격 이속버프는 생각보다 걸어서 원하는 위치까지 자리 잡기 쉬움
기공장은 무공탄 대신 넣었는데 취향에 따라 풍뢰10렙도 가능 (차징이 딜은 확실히 좋긴 하지만 )
기공장의 장점은 딜을 떠나서 연계기 중간 넣기 좋을 만큼 모션이 짧다는 것
어레기, 크로마와 다르게 나크 부터는 정말 달라짐 범위, 속도 등 고려할때 비교하기가 힘듬
섬열파는 내공 방출과 함께 논란이 요즘 많은 것으로 아는데 팩트로 따지면 숙련 고정팟이나 기공사 이해도가 높은
공팟 그리고 기공사가 그 레이드에 숙련이 되야 내공방출 시너지를 본다는 것인데
일단 내공방출를 쓰냐 마냐는 본인이 나크 헬가를 뛰어보시면 내가 써야겠다 아니면 바꿔야겠다
감이 올 거라고 봄 1T 레이드와 나크 까지는 기존의 내공방출 피감보다 공버프를 기대하는 측면이 크기에
섬열파 최대 40% 공증을 공팟이라도 미리 설명하고 무력화때 기공사가 자리 잘잡으면 딜측면으로는
내공방출보다 높다고 봄. 보스를 원거리로 떄려야 할 경우에 가끔씩 아군 앞에 두고 보스를 향해 쏘니까 ...
개인적으로는 내공방출을 헬가 숙련이 되면 쓰고 싶긴한데 2T 마지막 레이드를 생각하면 그때 가봐야 할듯
무공탄이고 기공장이고 섬열파고 내공방출이든 뭐든 기공사는 무조건 생존력이 우선이라고 봄
무슨말이냐면 기공사로 트라이하는 기간이 남들보다 오래 걸린다면 그 어떤 캐릭터를 해도 죽는다고 봐야됨
디트보다 무력화를 더 넣는다? 그건 디트가 못하거나 말이 안되는 경우고 데헌보다 딜을 더 넣는다?
데헌이 못하는것이고 기공사는 우월한 이동기로 치고 빠지면서 근딜 원딜들이 가지는 딜로스 타임을
줄이는게 관건이라고 봄 딜세팅이면 죽지말고 최대한 넣어주고 버프세팅이 좀 많다면 딜러한테 잘주면 되는것
딜로 데헌 서머너를 이기려 하지말고 버프로 바드를 이기려 하지말고 기공사는 생존력 빼고는 뭐든 중간은 하니
어디가나 튀지 않아 안정감을 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됨
말이 길었지만 결론은 순보-파쇄장을 통한 근,월딜 들이 생기는 딜로스를 잘 극복하면 어디가나 안정감을
주는 기공사가 될 거라고 봄 딜이나 무력화 특화 캐릭터 들을 이겨보려는 생각을 버리는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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