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합니다. 다만 성공하기가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인데, 일단 레이드 몬스터의 딜레이가 긴 스킬패턴을 파악 후, 그때 써줘

야  스웨4타를 다 맞출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다이빙- 레더 - 피니쉬(확살) - 스웨 까지 연계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무력화 타이밍이 아니면 성공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런 리스크를 부담하기보다는 래더 - 스웨부터 연습하시길

권장합니다.

 

 디테일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이제까지의 경험상 버서커를 할 때 중요한 점은 서브딜과 메인딜을 확실히 나누어서 레이드를 공략하는 겁니다. 항상 매

번 메인딜을 넣을 타이밍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금손이신 초고수분들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그렇습니다.

1. 메인 딜 스킬

어썰 M - 왜 덥슬이 아니라 어썰 M냐? 덥슬은 모션이 추가되지도 않은 채 80% 피해를 주는 공간베기가 있지 않느냐? 하실 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어썰의 트라이포드를 저렇게 하면, 분노 100%효과와 방어력 무시30%를 또 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굳이 후딜을 추가하면서까지 덥슬과 동일한 80%피해를 주는 트라이포드를 설정한건 이유가 있던 것입니다. 

피니쉬 M - 피니쉬는 말할 필요가 없는 스킬이죠. 확인사살과 내부출혈로 인해 딜이면 딜, 특히 무력화가 상당한 스킬

입니다. 다만 확인사살은 리스크가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원하신다면 충격파를 찍으시면 되겠습니다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인사살이 너무나 큰 메리트를 가졌기 때문에 확인사살을 추천드립니다.

템페스트M - 제가 항상 피니쉬를 연계해서 쓰는 스킬입니다. 피니쉬 확살 후 적당히 무빙하고 템페 휘몰을 써도 내부출혈 효과를 끝까지 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있어서 딜을 더 올리고싶다는 분들은 폭풍베기를 쓰셔도 됩니다만, 피니쉬 후에 바로 그자리에서 템페를 연계해야 내부출혈 효과가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웨이브M - 이번 연구 전까지는 그냥 평타는 치는 스킬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호크아이 차징샷이나 스나이프가 밥줄스킬이듯이, 이러한 차지 스킬은 꼭 숙련도를 올려서 100%활용할줄 알아야 딜을

뿜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헬블은 숙련도 올려도 개쓰레기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드에서는 대지뒤집기

필수라고 생각이 되네요.

2. 서브 딜 스킬

더블 슬래쉬 7 - 더블 슬래쉬는 사실 많이들 10포 주실껍니다. 3트포를 올렸을때 효율이 정말 좋으니깐요. 근데 제가 왜 덥슬을 올렸나? 트포를 다 딜 감소에 주면 이만한 딜레이가 없는 스킬이 없기 때문입니다. 덥슬을 저렇게 트포를 주면 딜레이가 정말 적습니다. 가장 체감되는건 제가 피니쉬-덥슬-템페연계를 할때 입니다. 제가 덥슬을 활용하는건 이런식입니다. 스킬 다 쓰고나서 현타때 쓰는게 아니라, 스킬 연계를 하기전에 항상 중간중간 넣습니다. 그리고 딜레이가 진짜 짧기 때문에 레이드 패턴파악만 한다면 중간에 덥슬을 넣을 타이밍이 항상 있습니다. 또한 상대 레이드 패턴이 뭐가나올지 애매할때, 평타를 칠때에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제가 말한 스킬트리에서 딴건 안쓰시더라도, 덥슬을 이렇게 활용한번 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메일스톰 7 - 제 스킬트리중 가장 바꿔도 괜찮은 스킬을 고르라고 하면 이 메일스톰입니다. 메일스톰은 그냥 제 취향껏 넣었

습니다. 일단 사정거리랑 범위가 너무 준수하고, 서브딜로써 크리를 주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딜레이가 많이 큰 것도 아니고, 머랄까.. 팔방미인 같아서 넣어봤는데 이 자리에 다이빙 공속이나 팀에 도움되는 마운틴크래쉬, 오러블레이드 등 넣

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레드 더스트 M - 각성기, z스킬, 스웨 등 버서커에게 꼭 필요한 스킬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건 길게 적지 않겠습니다.

3. 단점

 다만 이 스킬트리의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덥슬 어썰을 둘 다 넣으시는 분들이 공통되게 말하시는 것들. 마나부족입니다. 

게다가 저는 덥슬은 항상 연계 중간에 넣어주고, 어썰은 주 딜로 사용하기때문에 마나가 부족합니다. 바드가 있으면 좋겠

죠. 바드가없으면 확실히 마나부족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저는 쿨이 긴 스킬트리위주로 사용해도 마나가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이 스킬트리로 쓰다가 마나가 부족하면 덥슬을 중간 연계에 한번씩 뺀다던지, 그런식으로 활용하고있습니다. 

 또한 레더와 스웨연계의 리스크입니다. 레더를 맞췄는데 레이드가 사라진다던지, 스웨거리를 잘못계산해서 3방만 맞춘

다던지.. 그런 리스크가 좀 있으니 레이드가 딜레이가 긴 패턴을 쓸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버서커 게시판의 많은 여러분들이 연구를 열심히 하고 계신데, 저도 한 분에게 영감을 받아 이렇게 써봤습니다.

 취향에 맞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추가) 윈블은 스웨연구 전까지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스킬이였습니다. 템페대신 윈블 주셔도되고, 어썰을 빼고 윈블을 주셔

도 됩니다. 또 그 자리에 힐윈드를 넣어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힐윈은 모두 맞춰야 효울이 나오는 스킬이라..

다 맞출 자신 있으시면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