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화, 딜, 유틸, 생존, 그리고 안정적 스킬 운용 [33] 오뚜기밥
조회 : 7621 추천 : 9
2018-12-13 06:17:40
워로드 사용 스킬 포인트 284

스킬

트라이포드

스킬 포인트 285에 맞춘 스킬셋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루페온 410 초보 워로드 입니다.

날창, 라스의 dps가 현저히 낮다고 판단하여 제외하게 되었고, 최고 dps스킬인 "파불" 현상유지와 동시에, 상향패치된 스피어샷, 차지스팅거, 카운터 스피어를 적극 활용하였다. (파불의 짧은 쿨타임을 통해, 비교적 긴 쿨타임을 가진 타 스킬의 공백을 메꾸고자 한다. 혹여나 잦은 파불로 인하여 마나 관리가 힘든 것을 원치 않을 경우, 파불의 "마력조절" 트라이포드를 통해 어느정도 조율이 가능하다. 플레이 성향에 따라 조절하면 좋다.)

방밀7, 배쉬7을 줄 수도 있었으나 13의 스킬포인트가 남고
방밀4, 배쉬10을 주자니 배쉬 자체의 기본딜링이 매우 낮고, 배쉬를 10까지 찍어 거리를 늘리는 트라이포드에 투자하는 것은 과다하다 생각하여 ("메아리" 트라이포드의 '기절 시간 증가' 또한 레이드에서 전혀 이점이 되지 못한다.)
방밀10, 배쉬4를 선택하였다. 

방밀10의 "추가 타격" 트라이포드로 
방밀의 기본 무력화 수치 "상"을 "최상"으로 간접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추가적인 딜링을 기대할 수 있게 하였다.
방깍의 경우, 중첩이 불가하고 최대치만 적용되는 것으로 연구되었으며, 대다수의 직업군이 자체 방깎을 가지고 있다. (서머너 이끼늪 방깎 50%)
방밀7의 방깎 20%은 옵션적인 측면에 가깝고, 드문 상황이나 워로드 보스 1:1 마크 상황을 고려하여 개인 방깎 활용을 위한 안전책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배쉬4 또한 "순간무력화"를 위한 방밀 연계형 스킬로 활용하고자 "날렵한 움직임"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였다.
이 두 스킬은 무력화의 핵심 키워드로, 각각 무력화 "최상", "상"에 범접한다.

헬가나 용암크로마니움의 순간무력화 시, 방밀->배쉬->버스트캐논을 통해 안정적인 무력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순간적인 무력화 스킬 연계를 위해, 버스트캐논을 "확정된 공격"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였다. 딜은 "정밀한 포격" 트라이포드에 비해 낮으나, 퍼펙트 존을 맞추기 위한 심리적 긴장과 실패 시 리스크를 줄이고자 했다. 물론, "슈퍼차지각인"이 있을 경우, "정밀한 포격" 차용 또한 적극 추천한다.)

스피어샷10의 경우도, 차징이 아닌 즉발 "폭멸창"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였다.
폭멸창 사용 시, 선후딜 측면에서 매우 준수한 스킬이며,
취향에 따라 의견이 분분할 것이라 생각하나, 해당 스피어샷은 도주하는 보스를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히는데 의의가 있으며 (방밀과 같은 전진 모션), 혹은 보스의 패턴이 빽빽할때 순간을 파고드는 딜 스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패치를 통해 상향된 딜링을 적극 활용하고자 스킬트리에 차용하였다.
(Ex. 스피어샷 사용 -> 폭멸창 마지막 폭발딜이 표기되는 즉시, 스피어샷 모션을 보스 방향 백스텝으로 캔슬 -> 순간적인 거리 좁히기
※ 타이밍이 너무 빠를 시, 폭발딜이 미처 들어가기전에 창으로 찌르는 데미지만 들어간 채 모션 캔슬되버릴 수 있습니다.
※ 모든 딜을 쥐어짜야한다면, 3트포를 "근접폭발"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슈퍼차지각인이 아닌 이상 다소 답답할 수 있습니다. )

카운터스피어7의 경우, 워로드 자체의 "생존성"을 늘리기위해 사용하였다.
쿨타임 감소를 통해, 보스의 공격에 빈번하게 반응하고자 하며, 무력화 상 "뇌진탕" 트라이포드를 사용함으로서, 지속적인 무력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직접적인 이동기의 부재는 짧아진 카운터스피어의 쿨타임으로 리스크를 어느정도 상쇄시킨다.
(필자는 순간적인 위기 상황에 카스를 항상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 빼놓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버스트캐논10과 순간dps의 쌍벽을 이루는 "차지스팅거10"은 
스피어샷과 버스트캐논이 "노차징" 트라이포드를 사용함으로서 잃게되는 딜링을 메꾸고자 차징에 대한 추가피해를 적극 활용한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였다.
이 차지스팅거10은 주로 무력화 상태의 레이드 보스의 뒤를 잡고 사용하여, 최대의 딜링을 끌어내기 위함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 넬라시아의기운7은 증오의함성7과 대체될 수 있으나,
증오의 함성은 활용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으며 (도발 시스템의 한계)
순간적인 보스 패턴 변화에 대한 리스크를 안고 있다.
아군의 디버프(기절, 동결, 화상)를 정화시키는 넬라시아의 경우, 리스크 없이 100% 아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킬로 판단되어 "정화"를 사용할 수 있는 7까지 넬라시아를 찍게 되었다.
핵심 딜링기의 다수 존재에 따른 마나부족을 의식하여, "50% 마나감소" 트라이포드를 넬라시아의 기운에 적용시키게 되었다.
"정화" 트라이포드가 큰 필요가 없는 레이드의 경우, "리더쉽" 트라이포드를 활용하여 자신 및 파티원들의 공격력을 20% 증가시키며, 받는 피해를 35% 줄이는 (넬라시아 7렙 기본 효과) 버프용으로 활용해도 무난하다.

상기 스킬들에서 "퍼펙트 존"을 맞추는 스킬은 없다.
항상 모든 트라이포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변동되나, 필자는 안정적인 스킬 활용 및 스킬 실패 리스크를 줄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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