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4 기동력 : 공격준비랑 바꿔가면서 씁니다. 베르투스에선 꼬리 피하기 더 쉽게 기동력을 쓰고 그 외엔 공격준비를 주로 썼습니다.
용강 7 기동력 / 화신출격 : 딜을 올리려면 순간포착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포가 285포인트가 되면 화신출격은 꼭 찍어주는걸 추천드립니다. 무력화에서 많은 차이를 보여줍니다.
철포 10 넘치는 힘 / 빠른 준비 / 진격 강화 : 1트포와 3트포 덕분에 막타 딜이 상당히 강합니다. 충격 수급량도 좋아서 쿨마다 돌린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심판 10 재빠른 / 무식한 타격 / 진정한 심판 : 헬가이아와 베르투스, 레바노스에서 순간 무력화가 중요하므로 무식한 타격을 채용합니다. 그 외에도 쿨타임을 길게 배치하는 편이 죽선 각이 더 잘 나와서 좋습니다.
회심 10 빠른 준비 / 인대 파열 / 통달 : 단타로 쿨마다 쓰기 좋습니다. 1트포에 충격량 감소를 찍으면 더 편하게 쓰지만 즉시 시전인 회심만큼은 쿨감을 주고 쿨마다 박는게 좋다고 판단됩니다.
용출 10 번개주먹 / 냉정한타격 / 작렬하는 주먹 : 충격을 30밖에 안먹고 기력은 50이나 채워주는 혜자 스킬입니다. 철포난격이 충격 30 수급이라 7레벨 죽선으로 충격을 날려먹은 상태에서도 수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출권은 레이드 몬스터가 머리를 돌리면서 어그로 대상을 찾고 있을 때 쓰고 내려찍는 공격을 백어택으로 맞추는 식으로 쓰면 쓰기 쉽습니다.
초신성 10 재빠른 / 꿰뚫는 타격 / 무회전 타격
높은 레이드로 갈 수록 방깎은 체감이 되어 빼기엔 많이 아쉽습니다. 2트포 분노폭발을 쓰는 것 보단 차라리 1트포에 공속을 주고 쓰는게 더 괜찮았습니다.
죽선 7 마음의 눈 / 단일 타격
죽선 1트포에 마음의 눈을 준 이유는 어차피 우선순위가 밀려서 쿨타임이 짧아도 쿨마다 못 박기 때문입니다. 죽선에 빠른 준비나 넓은 타격을 줘도 죽선 쓰려고 보면 초신성 쿨이 한 5초 남았고 철포 쿨이 한 3초 남아서 죽선 후 철포해도 초신성을 쓸 자원이 안 모이는 경우가 생깁니다. 회심과 겹치는 경우도 종종 생기기 때문에 마음의 눈을 주는게 좋습니다.
딜 각이 보이면 항상 회심을 우선해서 쓰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초신성과 용출권 둘 중 하나를 쓸 수 있는 각이 나오면 초신성을 먼저 씁니다.
회심과 초신성 둘 다 쿨타임이 돌아가는 상황에서 용출권 각은 안보이고 죽선 각은 보인다면 과감히 죽선을 써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심판은 기력기 중 뭘 써도 쓸 충격이 수급되고, 이후엔 충격기보다 기력기가 쿨이 훨씬 짧기 때문에 회심과 초신성이 돌아올 때 쯤이 되면 자원량이 안정됩니다.
다만 죽선 각이 보여도 회심과 초신성의 쿨이 2초 이내로 돌아오면 아끼는게 좋습니다. 이 경우, 쿨타임이 긴 충격기의 쿨타임이 돌아가는 동안에 철포와 용강을 자주 돌려서 보통 충격이 넉넉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죽선 딜이 잘 뽑힐 것 같아 쓰고 싶을 수도 있는데요.
그렇더라도 차라리 철포나 전진, 용강 같은 기력기를 쓰면서 쿨타임을 벌거나 무빙해서 위치를 잡은 후에 회심과 초신성을 먼저 돌려주세요. 회심과 초신성은 각각 충격을 40, 50을 소모하는 스킬로 두 스킬 모두 기력기를 2개 이상 써야만 필요한 충격을 수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죽선을 써서 충격을 다 털어버리면 정작 회심 초신성 각이 보이는데 충격이 없어서 전진에 철포쓰고 그러다 패턴 나오면 전진 없어서 걸어서 빼고 그러면 쿨타임 5초씩 손해볼 수 있습니다.
이 스킬트리에서 일망은 쓰지 않습니다. 일망을 쓰면 DPS나 누적 무력화는 괜찮습니다만 충격을 자주 소모하게 되어 초신성 회심의 쿨타임이 겹쳐서 돌아오는 타이밍에 꼭 둘 중 하나의 쿨타임이 놀게 됩니다. 또한 일망과 심판의 타이밍이 겹쳐서 손이 꼬일 수 있습니다.
일망을 쓰고 싶으시다면 죽선을 10포에 뇌호흡을 쓰고 맹호격을 채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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