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22 어레기 끝을 보고 있는 배마입니다.
내일 모레면 2티어 거북이로 올라갈 예정이라 지금의 스킬트리가 먹힐지는 먼저 가셔서 경험한 분들한테 묻는게 좋겠다 싶어서 스킬트리에 대한 조언을 구하려 합니다.
표말고 글로 정리할겸 제가 쓰는 스킬은
삼연권 10/ 1 2 1
섬열란아 10/ 2 3 1
방천격 10/ 2 2 1
잠룡승천축 1(접근, 긴급회피용)
오의:나선경 7/ 1 3
오의: 화룡천상 10/ 2 2 1
바람의 속삭임 7/ 2 2
용맹의 포효 10/ 1 3 1
입니다.
이동기로 주로 쓰는 뇌명각의 경우 1트포만으론 너무 애매한 기동성하고, 3트포까지의 소모되는 스포에 비해 그닥 만족스럽지 못한 딜량때문에 과감하게 포기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후보로 넣었던게 잠룡승천축(이하 잠룡)하고 화조강림이였는데, 화조강림 역시 3트포가 아니면 애매한 기동성에, 공중에서의 피격판정까지 있는반면 잠룡은 매우 짧은 선딜이 있지만 선딜 이후의 순간적인 속도와 뇌명각 3트포에 살짝 못미치는 이동거리가 나와 결과적으로 잠룡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월섬각과 섬열란아중 개인적으로 고민하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월섬각의 경우 회피기로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3트포의 효과로 이동후 살짝 뒤로 뛰며 때리기전까지 약 2초간 스페이스가 사용 불가능하단 점에 비해 섬열란아는 발동 후 약 1초, 디버프 2중첩 이후 부터 캔슬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이쪽이 같은 포인트로 치명타 저항 디버프라는 시너지를 발휘하다보니 섬열란아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제가 제일 우려되는건 회피를 스페이스랑 잠룡승천축에 의존하고 있는데 잠룡의 경우 16초나 되는 쿨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은 안되는 편입니다. 거의 돌진패턴같은게 나오면 뒤따라가는데 스페이스 대신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바속에 1트포에 회피로 약간의 가능성이라도 두면서 개인적으로 제일 위험하다 싶은 섬열란아에도 회피가 붙는쪽으로 선택했습니다. 때문에 2티어부터는 장애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저보다 먼저 해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싶고, 의견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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