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이동기 빼놓고 한방딜하는 스킬트리입니다.
어떻게 하면 묶어놓을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점핑스매쉬(10)/파워숄더(7)/러닝크래쉬(10)에서 스킬포인트되는걸로 찍었습니다. 지금은 점핑스매쉬없이 연습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그라비티포스를 잘사용해서 당겨오고 퍼팩트스윙 한방딜 혹은 그라비티임팩트로 이동기를 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제 파워숄더와 러닝크래쉬로 넘어뜨리기/스턴을 넣고요 많이 쓰는 점핑스매쉬는 선딜을 짧지만 후딜이 길고 그리고 이번에 패치로 인해 범위가 많이 줄어들어 빠른준비를 찍기 어려워졌으므로 한번 빼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기서 특이점이라함은 그래비티 임팩트(10)과 원 맨 아미(10)인데요. 둘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넣은 것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비티임팩트 선딜만 잘 조절하면 연타로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퍼펙트혹은 어스이터(대지의 분노)를 넣을 수 있기도 합니다.
원 맨 아미의 경우는 붉은 해머와 치명적인 해머로 막타를 강력하게 넣는 구조입니다. 할수 있다면 퍼펙트 스윙이 더 빠르고 확실하게 들어가겠지만, 원맨아미가 피격이상면역이 없는 상태의 적에게 들어갈경우 빠져나올수가 없으며 막타까지 거의 확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지막타격직전에 딜레이가 살짝 있으므로 이동기를 빼놓으면 확실하게 들어감) 또한, 체감상 원맨아미가 학살의시간 퍼펙트스윙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이 스킬트리에는 아주 큰 단점이 있는데요, 그것은 점핑스매쉬가 없다는 점과 인듀어 페인 10점이 안찍혔다는 점입니다. PvP에서는 인듀어페인을 10점까지찍는분들이 거의 없긴 해도 찍으면 15초동안이나 피격이상면역이기 때문에 더 안정적으로 들러붙을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동기에 투자하는게 아니었다면 트라이포스를 끝까지 찍었었으면 했습니다.
또 한가지는 점핑스매쉬인데, 이동기+연타(cc)기 하나가 빠진것은 호크/무도가들에게 찢기기 좋습니다. 특히 기공사가 짜증납니다. (기공사는 레이저같은거 인듀어페인으로 씹으면 할만한데 인듀썼을때 써줄리가...) 이동기가 2개인만큼 정말 눈치싸움이 됩니다. 인듀없이 먼저들어가면 진다고 보면 되구요 저는 보통 상대가 들어오면 인듀로 버틴후 그라비티혹은 이동기하나로 상대이동기를 뺐으면 지구 끝까지 쫓아간다는 것처럼 집요하게 쫓아가서 상대 스킬쿨돌아오기전에 해방스킬을 하나 사용하는 것으로 중점을 둡니다. (인듀끝나기전에;;)
설명길었는데 이게 제가 제멋대로 만든거라 저도 볼 겸 설명충이 되어보았습니다. pvp를 그렇게많이 한것은 아니라 틀린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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