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트라이포드
룬
사실 말이 딜로드지, 딱히 특별한 역할이 필요 없을 때 드는 스킬트리
특별한 역할이란, (구) 용크에서 엄청난 무력화가 필요해서 무력화 세팅이라던가
넬라시아의 정화나 댐감이 자주 필요하다던가 (룬세팅 안된 헬가이아, (구) 칼벤투스 저주 풀어주기)
도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던가... (헬가이아류, 쌍레기 등등)
딜로드 세팅이니 차징기 세 개 다 넣음 (버캐/차스/스샷)
원래는 라이징 스피어를 되게 많이 썻는데
차징기를 세 개를 선택하니 남는 시간엔 충분히 파불/방밀로 메꿔지는 걸 깨달음
아니면 스피어 샷을 버리고 라이징 스피어를 택하는 경우도 있던데, 정 아니면 스피어 샷을 폭멸창으로 바꿔도
머리 속에서 간단한 DPS 계산을 해보면 10을 딜 스킬에 줄 거면 스피어 샷이 더 나아서 라이징 스피어를 빼버림
특히 라이징 스피어의 단점은 4타 이상을 맞추기 위해서 거리를 살짝 둬야 한다는 점인데
이게 파고들어가는 방밀류 스킬과 안맞아서 쿨타임 마다 쓰기에 아쉬운 점이 많았었음.
파불을 쓰고 벌려진 거리에서 쏘면 되긴 하지만 그 사이에 이미 1~2초가 지나니까 쿨타임 낭비인 점
대신 장점은 스피어 샷에 비하면 매우 높은 누적 무력화와 아웃파이팅에 매우 편하다는 점
특히, 일부러 거리를 조금 두고 싸웠던 중갑 나크라세나에서는 엄청 편하게 썼음
예를 들면 얘가 점프할 준비를 하는데 그냥 사거리 밖에서 툭 쓰면 알아서 4타~5타를 맞기 때문에
+스피어 샷을 버리고 증오의 함성10, 넬라시아의 기운10을 찍으면 유틸성이 더 높아지게 됨
사실 워로드 스킬들이 딱히 정확히 정해진 건 없어서 .. 이렇게 스킬 하나 빼고 다른 거 넣고 이런식
방밀과 배쉬의 역할:
강력한 기술 쿨이 돌아오기 전에 미리 방밀 + 배쉬를 통해 방깍/공증을 받고 쓰는 게 포인트
방밀 배쉬의 1트포는 다른 좋은 게 있지만, 생각보다 스킬 두 개를 맞추기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전부다 공속으로 찍음
(방밀의 방어준비는 업타임 30~40%에 달하는 훌륭한 피해감소 스킬로 트라이 단계에서 효율이 엄청 좋음)
(배쉬의 전격배쉬는 추가타가 터질 경우 무력화도 덩달아 높아짐)
방깍이 별로라곤 하지만, 항상 다른 파티원이 상시 방깍을 유지하는 게 아니므로 여전히 괜찮은 스킬임
나머지 스킬에서 취향이 갈리는데
카운터가 너프 먹었으니 굳이 7을 고집 안해도 됨.
1) 카운터7 넬라시아7: 무난하게, 넬라시아를 공증용으로 사용 or 정화만 찍고 정화용으로 사용(타이탈로스)
2) 카운터4 증함10: 증함이 쓸모있는 레이드에서 사용(쿨감or넓은타격/위협/사기진작), 예를 들면 혹한의 헬가이아
하지만 필자는 혹헬에선 카운터 7 없이는 살 수가 없는 몸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스피어 샷을 버렸음...
3) 카운터4 넬라시아10: 넬라시아10이 생존용으로 필요할 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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