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술트리가 정형화된 스킬 순서가 없다고는 하지만 스킬 순서가 아예 중요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스킬들을 쿨이 되는대로 막 쓰다간 기력도 바닥이나고 쿨타임도 서로 엉켜서 중간중간 노는 구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그리고 딜을 효율적으로 넣기 위해 '딜 사이클'이란 것이 필요합니다.
딜 사이클을 기본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스킬을 쓰는 순서는 언제나 유동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스킬트리에 대한 '딜 사이클'은 비교적 어렵진 않습니다.
두 가지 개념만 알면 간단합니다.
1. 전진과 맹호: 시너지 스킬 사용을 꾸준히 한다.
2. 쿨타임이 짧은 스킬부터 사용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이클을 먼저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A 전진 -> 철포 -> 맹호 -> 난타 -> 전진 -> 용강 -> 순타 -> 죽선 -> 전진 or 맹호 -> 밀나
B 전진 -> 철포 -> 맹호 -> 난타 -> 전진 -> 용강 -> 순타
C 전진 -> 철포 -> 맹호 -> 죽선 -> 전진 -> 밀나
A - > B - > C - > B - > C - > B - > C - > B - > C
A 사이클은 레이드 첫 조우시 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이후에는 B -> C 사이클의 연속입니다.
제가 이렇게 사이클을 정한 이유는 시너지 스킬 을 꾸준히 사용하여 최대한 딜을 뽑아내기 위함이고,
중간중간 마다 시너지 스킬 을 사용함으로써 쿨타임도 조율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보석이나, 트라이포드에 의해 쿨타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2초이상으로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사이클을 돌리는데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레이드를 하다보면 절대로 저 딜 사이클대로 쿨타임 딱딱 맞게 사용 하실 수 없으실 겁니다.
무조건 쿨타임이 1,2초 정도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 사용 하시는데 큰 불편함은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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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타 -> 지진쇄로 바꿔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죽선m 대신 전진m를 주셔도 딜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스킬포인트가 312 이라면 전진4 죽선7 로
스킬포인트가 296 이라면 전진4 죽선4 로
스킬포인트가 268 이라면 전진4 죽선4 순타7 로 변경해서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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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사이클이 손에 익으면서 제일 좋다고 느낀점은
기력이 딸리지 않으면서 중간중간마다 노는일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단죄, 심판 유무에 따라 그리고 보석과 트라이포드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익숙해지다보니 무의식이라고 하죠. 생각하지 않고도 계속해서 딜을 넣을 수 있게 된 점입니다.
제 방식을 사용하고 안 하고는 자유이지만, 한번 써보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이 글은 유튜버 '인파장인'님의 영상 https://youtu.be/olLNcm4c06U 을 참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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