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전의 글을 읽었다는 가정하에 제작되었습니다>
안녕, 칭구들 오늘도 약을 팔러 왔어!!
오늘은 저번의 "끊임없이 몰아치는 디트를 원해?"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돌아왔다구?
들어가기에 앞서 장점과 단점, 왜 이러한 스킬트리를 사용하는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구 이후에 운영방법이 후술될꺼야
서론이 너무 길었지? 바로 시작해보자구!!
장점
1) 매우 쉽고 직관적인 딜 싸이클 및 빠른 각성기와 '퍼스 - 인듀어' 콤보가 가능
2) 딜링과 무력화, 모두 챙겼기에 이론상 기존의 정석적인 세팅보다 압도적인 딜링과 무력화가 가능
단점
1) 중갑이 재조명 받을 정도의 아픈 패턴들과 그로 인해 원한이 정말 괜찮은가에 대한 다른 시선들도 등장하는 반면 그러한 패턴들을 무시하고 무호흡 콤보가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
2) '러닝 - 점스' 콤보의 단심이 단순 확률이기에, 그것에 대한 변수가 존재
스킬트리 설명 및 이해
저번 시간에도 말했듯이 쓰니는 헤크나 혹은 그임, 러닝, 점스로 2코어를 얻게 되었을때 남은 1코어를 얻기 위해 러닝과 점스를 쓰기가 너무나 아까웠어 2코어를 얻을수도 있는 스킬을 약 20초의 쿨타임이라는 패널티를 안고 쓰기에 너무 아쉬웠지
어스 스매셔나 인듀어를 써서 3코어를 맞추면 되지만 24초와 40초가 그렇게 짧은 시간은 아닐뿐더러 어스 스매셔의 경우 너무 긴 시전 스킬로 인한 제자리 고정(이후 해방 스킬까지)가 매우 안좋다고 생각하여 과감히 어스 스매셔는 제외하였구
그래서 그냥 행코를 빼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이후에 워낙 자주 붙어 쓰이는 둘을 위해 단죄와 심판을 채용해줬고 점스와 쿨타임 미묘하게 안맞는 러닝에게는 '빠른 준비'를 그리고, 압도 룬을 뺌으로써 그만큼 무력이 줄어들 점스를 위해 '시간의 뒤틀림'의 트포를 준비했어
(압도룬을 채용한 점스와 룬을 빼고 트포를 적용한 점스를 비교 실험 해봤는데 비슷했어)
사이즈믹 대신 어스이터를 채용한 이유는, 저번 시간 추천했던 사이즈믹의 쿨감 트포(빠른 준비)는 5렙 기준으로 11초가 감소되어 최대 19초의 쿨타임을 가지게 돼 트포작만 한다면 정말 괜찮은 스킬이 될수있어
하지만 현재 5렙을 만들기에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여 아예 다른 대안인 어스 이터를 찾았어
강인함으로 인해 패턴 무시가 가능하며 헤드 어택이 있기에 상황에 따라 풀스윙으로 백어택과 어스이터로 헤드어택을 노려볼수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본 18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기에 1트포 기준 사이즈믹의 24초보다 매우 매끄럽게 싸이클이 돌아감을 확인할수 있었어
게다가 어스이터에 압도 룬을 채용해줌으로써 무력화는 더 강력해질수 있었지
(걸어다니는 회폭잼 ㅋㅅㅋ)
18초 기준으로 무난한 딜링. 강인함으로 패턴 무시가 가능, 무력화 탑 티어는 채용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운영 방식
1) '러닝 - 점스' 콤보로 단심을 획득한 이후 '인듀어 - 퍼스' 콤보를 사용
2) '그임 - 헤크' 콤보로 3코어(2코어가 되더라도 상관X)를 채운뒤 상황과 위치에 따라(보스몹이 날 등지고 서있는가/날 정면으로 보고 있는가) 플스윙이나 어스이터를 사용
3) '러닝 - 점스 - 헤크' 콤보(인듀어는 아직 쿨타임)으로 3코어를 획득한 이후 남은 해방기(어스이터/풀스윙)을 사용
4) '그임 - 헤크' 콤보로 다시 해방기(어스이터/풀스윙/쿨타임 금방 돌아오더라구)를 사용
5) '러닝 - 점스' 콤보의 단심과 '인듀어 - 퍼스' 콤보를 다시 사용
이후 반복
대략 해방기(어스이터/풀스윙)을 3번 사용하면 단심과 인듀어의 쿨타임이 딱 돌아오더라구
러닝은 타격마다 단죄의 확률이 있으니 터질때까지 꾹 눌러줘야해
추가적으로 꼭 헤드와 백어택의 목메일 필요는 없어 이 세팅의 핵심은 쉬지 않고 딜링하는 무호흡싸이클이야
또한 '그임 - 헤크' 콤보가 2코어가 되더라도 상관 없고 가끔 긴 시전시간을 가지는 패턴이 나오면 기다렸다가 다시 헤크를 써서 3코어를 맞춘뒤 쓰는 것도 괜찮아
오늘은 저번 시간의 추천해줬던 끊몰디를 좀더 업그레이드 해서 준비해봤어 괜찮았어??
다음은 아마 PVP 스킬트리로 찾아올꺼 같구 정석적인 세팅과 나만의 꿀잼 세팅 이렇게 두개를 준비해볼꺼야
끝으로 이게 정답은 아닌거 알지?
얼마든지 본인의 취향에 따라 바꾸는건 상관은 없되
단죄와 심판을 빼는 것만큼은 참아달라구?
그럼 다음 시간에 봐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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