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 1넴, 칼엘 대비용으로 적합한 스킬트리이며 상시사용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스킬트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1. 카운터 채용으로 인한 스킬트리의 변화
카운터가 아주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솔직히 적어도 아브 1넴, 발탄, 칼엘은 카운터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급습을 굴리면서 트랩은 아끼려면 3단검으로 1아덴이 차야합니다.
따라서 디토를 빼고 카운터를 채용합니다.
디토를 빼면 나메2타 효율이 급감합니다. 1타만 쓰고 잔여쿨이 길어져 효율이 나빠지는데, 진입기 겸 회피기로 디토대신 사용할 수 있는
'스피릿 캐치'를 채용합니다.
요약 : 디토 -> 트랩
2. 부위파괴
칼엘과 아브 모두 부파가 있습니다.
1. 캐치 부파 : 위에서 설명한대로 디토가 빠지면서 나메각이 잘 안나오므로 범용성이 더 높은 캐치 채용
2. 라스트 그래피티
3. 댄싱 오브 퓨리
총 3 부파로 파폭까지 채용시 아주아주 좋은 부파력을 보여줍니다. (캐치 쿨이 짧기까지 하니까요)
3. 무력
안타깝게도 달소의 한계입니다. 급습으로 무력을 빼면 무력후 시너지 몰 때 딜링이 급감합니다.
따라서 본 스킬트리에는 라그에 압도 하나정도를 채용합니다.
한동안 바리게이트를 채용한 특치 리퍼로 질풍없이 계속 써왔지만 절대 무리되지않습니다.
익숙해진다면 질풍은 강요되는 룬이 아닙니다. 솔직히 3압도도 고려해볼 만 하다고 봅니다. (진심으로)
본 스킬트리의 취약점
= 리퍼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유틸을 거의 버리다시피 한 스킬트리입니다. (나메, 디토)
하지만 캐치의 이동력도 수준급이며 은신(z)로도 충분히 백 잡기 편합니다.
트랩도 도약 트포 적용시 디토 꿀리지 않는 아주 좋은 이동기 입니다.
개인적으론 상시적으로 써도 좋을 만큼 쓸만한 스킬트리라고 봅니다.
[준비물]
가장 중요한 점은 캐치 + 스피닝 + 쉐닷 만으로 1아덴을 채워야합니다.
= 본인 특화 1767(팔찌포함) 기준
스피닝 (전설풍요) + 캐치 (영웅풍요) + 쉐닷 (룬 자유, 본인 기준 정화) 로 1아덴 사용중입니다.
특화가 1600대면 쉐닷에 영웅풍요를 채용하면 1아덴 수급 가능합니다.
두번째 아덴은 쉐스 + 쉐닷 1아덴인데, 쉐스의 그림자충전 트포 5렙기준 희귀풍요만 끼워도 가능합니다.
요약 : 1. (쉐스) 그림자충전 5렙트포
2. 전설풍요, 영웅풍요, 희귀풍요 (특화가 1600대 = 영웅 또는 희귀풍요 1개 더 (쉐닷용)
남은 트랩에는 정화룬이나 광분룬을 추천드립니다. (칼엘은 정화룬 꼭 챙겨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본 스킬트리는 허수DPS도 전혀 밀리지 않고 기존 스킬트리와 차이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 급습에 2 전설 압도까지 끼우면 뭣하나 밀리지 않는 케릭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암살자의 이미지를 버리고 생각하면 정말 나쁘지 않습니다.
여러 문제로 리퍼 유저들의 감성이 다치고 있습니다.
특히 가슴 아픈 건 '인식'이 너무나도 곱창 났다는 것입니다.
타 케릭에 비해 힘든 건 사실이지만 리퍼도 국밥케릭처럼 운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리퍼를 사랑하는 유저로서 모두가 즐겁게 게임했으면 좋겠습니다.
반박시 님 말 전부 맞음
건강한 비판 대!!!!!!!!!!환영
아 글고 진짜 디토+ 나메 만큼.. 캐치+ 트랩도... 이동력 꽤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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