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린이를 위한 중수디트 지침서 (레이드 / 스포300 / 무난초) [12] 마법중년
조회 : 8735 추천 : 2
2021-08-02 10:06:27
디스트로이어 사용 스킬 포인트 300

스킬

트라이포드


안녕, 친구들

오늘은 저번의 중수가이드에 이어서 찾아낸 가장 이상적인 세팅을 알려줄까 해

서론이 또 길어질꺼 같으니 바로 들어가보도록 하자구



헤비 크러쉬 ( 7 / 순간타격 - 행운의 코어 ) : 디트의 평타라고 생각하면 되는 스킬이야 트포가 여유가 된다면 이어서 "넓은 타격" 트포까지 추천할게 뉴비에게 있어서 꽤 큰 도움이 될꺼야 

쓸만한 룬으로는 광분 혹은 속행 혹은 정화 혹은 질풍 룬 등등이 있어

그라비티 임팩트 ( 10 / 행운의 코어 - 단단한 정신 - 의지강화 ) : 디트의 아이덴티티(코어)를 수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스킬이야 3번째의 의지강화 트포 덕에 빠르게 자리잡기가 가능한데다 앞서 언급한 코어까지 얻을수 있기에 무지 용이하게 쓰일꺼라고 생각해 

쓸만한 룬으로는 질풍 혹은 광분 혹은 속행 룬 등등이 있어

드레드노트 ( 7 / 강인함 - 단단한 신체 ) : 디트에게 있어서 팔방미인의 스킬이라고 볼 수 있지 부위파괴도 있는데다 카운터도 있고 그것도 모자라 강인함과 뎀감 트포까지 있기에 특정 패턴을 무시하고 우직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어 그렇기에 수호 룬과도 매우 궁합이 좋은편이기도 하구 먄약 트포가 여유가 된다면 이어서 "몰아치는 해머" 트포까지 추천할게

쓸만한 룬으로는 수호 혹은 질풍 룬이 있어

어스 스매셔 ( 7 / 행운의 코어 - 고통의 흔적 ) : 흔하디 흔한 시너지 스킬이자 그리 흔하지는 않은 순간 시너지, 방어력 감소 시너지가 있는 스킬이야 4초 동안 방어력이 감소되는 디버프를 걸수 있기에 아군이 주력기를 쓸때 혹은 내가 주력기를 쓸때 맞춰서 쓰면 될꺼야 아참 이건 무조건 스킬 포인트를 더 이상 찍지 않아야해 3번째의 10렙 트포들이 하나같이 선딜이 무지막지하게 증가되서 이 스킬은 7렙이 제일 베스트야

쓸만한 룬으로는 질풍 룬이 있어

인듀어 페인 ( 10 / 넓은 타격 - 반중력 - 건강한 정신 ) : 원래라면 이쪽이 방어력 감소 시너지를 쓰는 스킬이어야해 그것도 앞서 설명한 어스 스매셔 스킬의 4초 지속과는 달리 6초 지속과 피격면역까지 있어서 디트의 숙련자들은 무조건 이 스킬을 시너지 스킬로 채택하곤해 하지만 우린 디트를 갓 시작한 디린이이기에 그것보다는 오히려 반중력 트포로 안정성을 높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채용해봤어 만약 트포작까지 한다면 쉴드 + 피격면역 + 뎀감의 3중 안전시스템이 무려 10초동안이나 유지되기에 이렇게 추천하고 있어 그냥 옆동네의 블래스터를 생각해보면 편할꺼야

쓸만한 룬으로는 집중 혹은 광분 혹은 수호 룬 등등이 있어

어스 이터 ( 10 / 강화된 일격 - 강인함 - 대지의 분노 ) : 피격면역 + 압도적인 무력화 + 쿨타임 대비 준수한 딜링 = 말해머해 만약 특정 레이드나 던전에서 무력 기믹이 요구된다면 이 스킬은 아껴놓았다가 쓰길 바랄게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무력화를 보여주고 있거든

쓸만한 룬으로는 질풍 혹은 압도 룬 등등이 있어

퍼펙트 스윙 ( 10 / 약점포착 - 뇌진탕 - 학살의 시간 ) : 디트의 부주력기, 라고 생각하면 편해 분망 디트에 있어서는 둘도 없는 주력기였지만 중수로 바뀌면서 차징이 아닌 일반 즉발성 스킬로 바꾸는 특징으로 인해 그 위력이 많이 약해졌어 하지만 그럼에도 강력한 스킬임은 여전하고 그렇기에 부주력기 스킬로 바꼈어 뇌진탕이 있기에 이 스킬 또한 무력 기믹때 좋은 모습을 보여줄꺼야

쓸만한 룬으로는 질풍 혹은 압도 룬 등등이 있어

사이즈믹 해머 ( 10 / 절대적인 힘 - 뇌진탕 - 굶주린 힘 ) : 디트의 주력기, 라고 생각하면 될꺼야 중수에게 있어서 이 스킬이 말 그대로 절대적인 뎀지를 보여곤 하거든 그래서 웬만하면 패턴을 보면서 이 스킬만큼은 꼭 맞추길 바랄게 만약 디트에 익숙해진다면 2번째 트포의 뇌진탕을 "날카로운 벽" 트포로 바꿔도 큰 문제는 없을꺼야

쓸만한 룬으로는 질풍 룬이 있어


위 세팅을 통한 중수디트로서의 장단점을 알아보자면

장점 : 극대화된 안정성, 그로인해 특정 패턴을 꾸준히 씹어먹으면서 딜을 쌓아올릴수 있음 (장점이자 단점 : 딜찍팟을 가게 된다면 이러한 안정성을 통한 딜을 쌓는 스노우볼 운영이 쌓아지기도 전에 끝날수 있기에 이러한 운영이 제대로 빛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음)

단점 : 4집4해와는 달리 5집3해의 세팅이기에 중력게이지 수급에 있어서는 조금 밀리는 모습(이는 특화가 높아질수록 완화가 가능)이 있음 그리고 극한의 안정성을 추구한 탓에 익숙해진다면 지루함과 졸림이 몰림(장점이자 단점인 부분 : 반대로 보면 그정도로 안정성이 높다는 의미)

쉽게 보자면 안정성과 딜링 부분에서 딜을 조금 포기하며 안정성을 극대화 했기에 생겨난 효과라고 보면 될꺼야


이제 운영 방식을 알아보자면..

앞서 장점에서 언급한, 특정 패턴을 씹어먹으며 꾸준히 딜을 쌓을수 있게 해주는 피격면역 스킬들, 드레드노트인듀어 페인 그리고 어스 이터아이덴티티(중력 가중 영역)에 있는 피격면역과 쉴드를 이용하여 안정성을 극대로 높혀서 꾸준히 보스 몹의 헤드어택 위치에 자리잡아 딜을 쌓아가는 운영이 필요해

쉽게 예를 들자면 전태 워로드와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편할꺼야

남들이 빠져야하는 패턴에 우리는 그걸 맞고 버텨내면서 딜을 쌓아가는 운영인거야

특히 디트의 아이덴티티인 중력 가중 영역쉴드 + 뎀감 + 피격 면역 + 상태이상 면역이라는 인듀어의 상위호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건 전태 워로드조차 버티지 못하는 특정 패턴을 디트는 우직하게 씹어먹으면서 딜을 이어나갈 수 있어

가령 예를 들자면 데스칼루다의 기절이 걸리는 레이저 패턴 때 혹은 비아키스 2번째 페이즈의 감전 패턴 때 우직하게 말뚝딜을 할수있는 모습을 보여주곤해

다시 한번 말해서, 중수디트는 남들이 빠져야하는 패턴 때 딜을 함으로써 스노우볼을 굴려 딜을 쌓아가는 운영이 필요해

무지성 딜링도 나쁘진 않지만, 피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겁쟁이들은 물러서도 좋다" 와 같은 상남자의 마음가짐을 가질 것

이걸 명심해두면 돼


대충 지금까지 뉴비 디린이를 위한 중수디트 가이드이자 지침서였어

혹시 궁금한게 있다면 물어봐도 좋구

반박시 님 말이 맞음 


++ 아참 각성기는 1각을 추천할게
+++ 바리케이드 각인을 사용하고 있다면 인듀어 > 스매셔 > 스페 캔슬 > 각성기의 수순을 밟으면 딜이 극대화 될꺼야

코멘트

코멘트(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