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찍고 다른 유저분들의 스킬트리를 참고하여 제가 사용하고 있는 환류 레이드 트리입니다.
여기서 스킬포인트가 부족하다면
1. 블레이즈를 7까지 내리고
2. 그래도 모자란 트포는 숭고한 해일에서 빼시면 됩니다.
카운터가 필요한 레이드(발탄 등)에서는 해일을 빼고 돌풍을 4렙까지 올려 날렵한 시전을 채용한 뒤 가져갑니다.
돌풍 첫 줄 트포에 빠른 준비를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돌풍 자체에 미묘한 선딜레이가 있는 게 신경쓰여 저는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스킬트리를 생각하며 고민한 점은,
혹한의 부름, 숭고한 해일, 아이스 애로우의 첫 줄 트포
빠른 준비 vs. 깨달음
>> 환류 소서는 점멸을 사용할 아덴게이지가 그렇게 모자라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플레이 경험으로는 오히려 게이지가 꽉 차서 거의 노는 경우가 훨씬 많았던 것 같네요. 이런 이유로 저는 빠른 준비를 채용하고 있지만, 점멸을 활용한 플레이를 선호하시는 분은 깨달음을 채용하시는 것도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력 3 딜링기 천벌, 익스플로전, 종말의 날의 첫 줄 트포
>> 유물 장비가 없는 현재로서는 프리딜각이 나올 때 스킬을 몰아쓰다 보면 마나가 심심찮게 마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추후 악몽이나 기타 유물 장비를 갖추고 나면 익스플로전과 종말의 날 트포는 발화로 바꿀 것 같네요. 천벌의 경우 넓은 공격을 채용하지 않을 시 적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보여서 바꾸지 않을 생각입니다.
라이트닝 볼트의 첫 줄 트포
>> 안정화를 채용하지 않으면 보스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생겨서(볼트의 선회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안정화를 쓰고 있습니다. 빠른 준비를 선호하시면 바꾸셔도 됩니다.
룬은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대로 박아두었으나 질풍 3룬과 단죄 심판을 제외한 다른 스킬들의 룬 상황은 아마 많이 바뀔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해일, 아이스 애로우까지 3속행을 쓰는 것도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딜사이클은
블레이즈-혹한으로 심판을 터뜨려준 뒤에
익스플로전 > 종말 > 천벌의 순으로 "상황이 허락하는 한까지" 주력스킬을 박아넣어줍니다
(사실 세 스킬을 모두 때려넣을 수 있는 상황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서머너의 고창 후딜 캔슬처럼, 소서 역시 익스-종말-천벌-아이스애로우 순서로 후딜레이를 캔슬하여 약간씩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머너의 고창과 다르게 소서리스의 후딜 캔슬은 너무 빨리하면 쿨타임은 도는 데 스킬 자체가 씹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말의 '떼마시!'랑 천벌의 '라싸쏭!' 대사를 끝까지 다 듣고 후딜 캔슬을 누르는 게 안 씹히는 소소한 팁입니다.
주력 스킬들의 쿨타임이 모두 돌고있다면 남은 스킬들을 블레이즈의 받피증을 묻히고 그때그때 써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강제되는 딜사이클이 적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엘레기안 사용하지 않느냐?
아이덴티티를 마력 방출의 사용에 집중해야 하는 점화 소서리스의 경우에는 스페이스 바 하나만으로 생존을 보장하기 힘들기 때문에 엘레기안 채용을 고민할 법 합니다.
하지만 환류소서는 다릅니다.
널널한 아덴게이지로 쿨타임 1초인 3연속 15m이동기를 가진 환류소서가 엘레기안?
그 스킬창에 딜스킬 하나 더 넣거나 카운터를 넣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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