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Vanillite | 작성시간 2015-05-29 20:10[답글]이블린 공략보고있는데 이 공략이 템트리가 다양해서 여러모로 참고 잘하고있어요. 탱 두르다가 팀원이 망해서 같이 무기력하게 망하는경우가 있어서 답답했는데, 히드라같은거 하나 가니까 라인클리어도 빠르고 뭔가 운영의 여지를 만들수있어서 좋네요. 솔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공략보면서 도움 많이받고있습니다 엑셀드릴게요.
글쓴이: Maystorm | 작성시간 2015-04-19 12:13[답글]다른건 몰라도 룬은 기존룬이 훨씬 좋지않나
1렙 q 주문력 계수 0.35 -%gt; 따라서 4.5 * 0.35 = 1.575 데미지 감소
e 주문력 계수 0.5 -%gt; 따라서 4.5 * 0.5 = 2.25 데미지 감소
라고 쓰고 방어룬 하나는 피관리가 엄청나게 개선됬다고 적었는데 실제로 비교하면 차이는 거의 없음. 피관리 조금 상승하고 정글링 느려진정도?
방어룬 하나를 장착해서 얻는것도 계산을 하게 되면 비슷한 값 나올듯
이블린 장인으로 가장 유명한 공부그만하자도 노랑에 성장체력 왕룬에 방어력 2개 박아서 좀 쓰다가 별로라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옴
글쓴이: 콰녕이 | 작성시간 2015-05-30 07:40방어룬 하나 차이 정글링에서 정말 엄청난데요...;; 1/3 남은 피로 작골을 먹을 수 있냐 아니냐가 갈리기도 하고... 이 몹을 먹고 갱을 갈 수 있냐없냐 차이를 만들기도 하구요.
전 그래서 방룬 빼고 할 때는 보라강타 씁니다..
글쓴이: 콰녕이 | 작성시간 2015-02-27 16:42음 팀에 확실한 탱커가 있으면 그래도 되겠지만... 그게 제가 표현한 '샤코'같은 존재감인데요.
전 이블린이 탱템을 올리면 궁으로 적의 딜을 다 받아내면서도 W로 스턴을 제외한 CC를 씹고 원딜에게 달려가서 삭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당연히 우리팀이 받을 딜까지 대신 받아내며 적을 자르는 이블린이 더 존재감이 크겠죠.
용사-광휘의검 정도만 되어도 중반 한타에서 적 원딜을 자르기에 충분한 폭딜이 나와서요.ㅎ
그래서 나머지는 탱템을 올리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ㅎ
제가 엄마갱님의 전적기록을 확인해봐도 항상 극딜이블린을 하시는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극딜블린과 딜탱블린을 적절히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이네요. ^_^
글쓴이: 콰녕이 | 작성시간 2015-02-27 17:17그리고 공부그만하자님과 엄마갱님의 이블린 KDA를 비교해보아도
엄마갱님 =%gt; KDA 2.82 (승률 65% / 81 게임)
공부그만하자님 =%gt; KDA 3.29 (승률 54% / 234 게임)
로 공부그만하자님이 이블린으로 거의 3배에 가까이 더 많은 게임을 하셨음에도
훨씬 더 높은 KDA를 유지하고 계신 것에서 탱블린이 얼마나 안정적인지를 잘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승률에서 차이가 있는 건 공부그만하자님이 용사 이후에 거의 항상 극탱으로만 가시기 때문에 팀의 딜러가 상대적으로 안 받쳐주는 경우엔 캐리력이 엄마갱님의 극딜 이블린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공략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이블린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였기 때문에,
딜링과 탱킹이 모두 준수한 용사-트포-란두인-밴시-가엔(또는 가갑, 얼심, 솔라리) 템트리를 소개한 것입니다.
저도 초반에 많이 힘들어진 경우에는 딜템을 용사나 현자까지만 올리고 탱템부터 가고,
많이 흥한 경우에는 선트포를 올리기도 하거든요.ㅎ
뭘 하던 플레이 센스는 저 두 챌린저님들보다 100수는 아래기 때문에 제가 맞다고 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판단력과 센스, 손가락을 가지신 경우, 생존력이 많이 약한 극딜블린을 하는 것보다는 탱템을 적절히 섞은 딜탱블린을 하시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엄마갱님처럼 칼 같은 상황판단으로 적에게 포커싱당하지 않고 정확하게 타겟을 물어서 순삭시키고 빠져나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실수로 스턴 한 방만 맞아도 딜도 못 넣어보고 삭제당할 수 있기 때문에 저처럼 평범한 피지컬을 가진 사람한테 극딜블린은 잘 안 맞는 것 같아요.^_^;
글쓴이: Flyingfly | 작성시간 2015-02-25 22:18[답글]리쉬를 거지같이 받는 판이 많은 심해인지라... 첫3캠프때 정글몹과 영혼의 맞다이를 펼치다가 처형당하는 경우도 간혹있는경우가 짱나서 이블린 버리고 정글링이 정말 안정적인 빵테로 갈아탔는데 기회되면 한번써봐야겠네요. 써보고와서 다시 댓글 남길게요.
글쓴이: 콰녕이 | 작성시간 2015-02-25 22:43항상 이런 허접한 공략에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_^ㅎ
갱킹시 딜이 조금 줄긴 하지만,
초반에 소위 이블린 카운터라고 부르는 챔프들 한테서 받는 위협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았어요.ㅎ
요즘 대세 정글 챔프들이 대부분 AD기반이다보니 방룬 효율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이블린만 하다보니 워낙 카정에 많이 시달려서...ㅠ_ㅠ 물론 많이 가기도 하지만요.ㅋㅋ
방룬하나 들었을 뿐인데 상대정글이랑 기싸움에서 잘 안 밀리는 느낌이에요...ㅋㅋ 기분탓인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