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님은뭥미 | 작성시간 2015-12-29 01:44[답글]이 공략으로 좀 해봤습니다..
초반엔 좀 그런데.. 후반에는 좋긴 하네여..
하지만 리븐 챔 특성상.. 초반에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는데.
요즘 탑 챔프들이 워낙 강력해.. 초반에 이득을 못보면 게임이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E선마 리븐에게는 좋네여.
글쓴이: Syringe | 작성시간 2015-12-20 03:37[답글] E선마 리븐을 주로 하는 유저로써, E선마 리븐은 짧아진 쉴드쿨로 인해 숙련자가 다룰시 Q선마에 비해 소위 '매드무비'를 많이 찍게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함.
E선마 리븐은 익숙해지는 시간이 꽤나 필요하긴 하다만, 그 적어진 딜량과 짧아진 쉴드쿨에 성공적으로 적응을 하면, 쉴드를 이용한 평캔기반 히트앤런 라인전이 핵심이됨. 라인전 단계에선 궁폭딜보단 짤짤이로 딜교를 하는 타입이 되기 때문에, 평캔이 매우 중해지며(Q선마면 간단한 킬각도 평캔실수를 하지 않아야 잡게됨),중반 생존력이 좋아지며, Q선마에 비해 갱을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게되고, Q를 진입기로 썼을시의 부담이 덜해짐.
상대가 그다지 좋은 플레이어가 아니라 E선마를 하고서도 이긴다면, E선마로 인한 생존력과, 거듭된 킬수급으로 스노우 볼링으로 인한 좋은 아이템에 기인한 강력한 딜링을 갖추게 되어, 오히려 상대가 막기가 더욱 껄끄러워짐.
상대와 실력이 평이할 시 히드라전의 약간의 딜로스(부족한 스노우 볼링)를 효율적으로 타개할 방법을 찾는다면, 아직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 생각하지만, 역시 브루탈이 사라진 이후 E선마 리븐은 라인전 단계에서 많은 이득을 취하지 못한다면, 딜링에 치중한 Q선 리븐이 나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