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Fencing | 작성시간 2016-01-20 10:46[답글]존야와 데켑을 같이 가게되면 템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글쓴이: 빠듯 | 작성시간 2016-01-21 00:16 혹여나 템을 뽑기전에 딜로스를 얘기하시는 거라면 맞는 말입니다. 존야와 데켑은 템을 완성하기 전에 하위템과의 가격차가 매우 커서 딜로스가 심한 아이템이죠. 하지만 적진 한가운데 진입해서 궁을 꽂아야 하는 갈리오가 존야를 안사는 건 피들이나 리산드라 모르가나가 존야를 안사는 거랑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해요. 거의 궁셔틀 한방 꽂고 죽겠다는 거죠 그리고 데켑은 필수 템이 아니라 흥했을 때, 즉 초반에 킬먹고 잘커서 AP템을 많이 올렸고, 누커로 스노우 볼링을 할 때 올리는 템입니다. 잘 컸을 때는 돈이 잘벌려서 데켑이 나오기 까지 딜로스가 덜하죠. 그리고 데켑이 나왔을 때 갈리오의 회복량 증가와 전체적인 딜 상승 부분은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ad딜러들이 딜로스를 감수하고 마나무네나 무한의 대검을 가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존야와 데켑이 비싼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죠. 효율이 정말 떨어지는 캐릭터들이 간다면 모를 까 두 템이 갈리오에게 필요한 이유는 앞에서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Fencing | 작성시간 2016-01-19 21:25[답글]저랑 비슷한데 저는 데켑보단 공허의 지팡이를 많이 가고있습니다.
기본 대미지가 높은데 계수가 낮고, 가갑이나 태불망도 마딜이기 때문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빠듯 | 작성시간 2016-01-20 06:04갈리오가 공격스킬의 계수가 낮고 기본데미지가 높아서 딜적인 면에서는 마관이 좋은 게 맞습니다 다만 갈리오는 공격스킬이 두개 뿐이기에 다른 누커들에 비해서 총 딜량이 적을 수 밖에 없으며, 따라서 다른 많은 누커들에 비해서 공허의 지팡이를 갔을 때 효율이 떨어집니다. 반면 w회복량은 1.5AP에 수렴하는 계수를 가지고 있기에 주문력의 효율이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갈리오가 딜을 꽂아야 해서 마관템을 갈 때에는 심연의 홀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구요 또한 위에 말한 이유로 태불망은 아예 가지 않고, 가시갑옷도 캐릭터 자체의 방어력에 비례하여 반사데미지가 높아지는 아이템이기에 보통 다른 방어템을 두개정도 올린 상태에서 추가로 가는 편입니다(얼심-존야-가갑 이라던지)
글쓴이: 빠듯 | 작성시간 2016-01-20 06:23참고로 W의 계수에 대해서 더 언급하자면 처음 데미지에는 0.3AP에 틱 횟수당 20% 씩 회복량이 줄어듭니다. 즉, 0.3+ (0.3x0.8)+ (0.3x0.8x0.8).... 이런식인데 계산하면 1.5AP의 계수가 나옵니다 여기에 룬갑옷과 정령의 형상 효과를 더하면 1.5x1.08x1.2 =1.94AP라는 미친 계수가 나옵니다 롤 내에 이런 계수를 가진 회복스킬은 없습니다 소라카나 니달리 같은 캐릭터도 0.5-6AP를 배회하죠 주문력의 효율이 회복적인 면에서 어마어마하게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엑셀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궁금하신거 있으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