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법사안선생님 | 작성시간 2016-10-22 16:14[답글]룬의메아리 + 썬파 조합보다 잿불거인 + 리안드리 조합이 더 좋은 것 같은데 굳이 탬트리를 그렇게 올리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망자의 갑옷을 가고 마지막에 신발을 판 이후 루덴의 메아리를 올려서 부족한 이속을 보충하는데요. 최종탬 마관신or루덴의메아리 - 잿불거인 - 리안드리or탱탬 - 가엔 - 망자의갑옷 - 정령의형상or적절한 방어력 아이탬 하나 이렇게 가는 탬트리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쓴이: 튀겨먹어주마 | 작성시간 2016-09-05 17:45[답글]좋은글에 리플이 별로 없네요.. 잘 읽었습니다.
저도 자크 유저로써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사항은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 3코어 템에 수호천사를 올리라고 하시는데 중후반 한타 시 자크의 생존기는 점멸과 패시브 두가지로 봅니다. 이니시를 통해 한타를 열어야 하는 자크의 특성상 어떻게 새총발사로 들어가느냐가 한타의 성패여부가 갈리겠지만 맨땅에 헤딩을 한다거나 새총이 들어가다 끊어지는 최악의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E W Q R 로 휘저은 후 죽어서 패시브가 되거나 점멸로 빠져나왔다가 E 스킬쿨 돌아서 다시 들어가면 한타는 이기는 경우가 제 경험상 지배적이었습니다. 단순 어그로만을 위해 수호천사를 간다는건 탱로스 + 딜로스 가 너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란두인을 올려 딜러진에 뭍혀준다거나 잿불거인 이후 리안드리로 딜을 좀 더 뭍히는게 낫다고 봅니다. 왜냐면 자크는 패시브와 점멸로 충분히 안죽으면서 어그로가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진입하여 콤보 넣으며 한타를 휘저었음에도 불구하고 한타 대패한다면 그건 팀원들의 잘못입니다.
저는 자크하면서 한가지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E 새총발사로 상대 딜러를 맞추고 나서 배달을 하기 위해서는 역방향에서 R로 튕겨내야 하는데 보통 새총이 역방향으로 항상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점멸을 통해 우리진영 쪽으로 배달을 시키거나 합니다. 점멸을 쓴다면 확실히 배달을 할 수 있으나 내 생존기 하나가 빠지는 거죠. 그래서 요즘 연구중인게 점멸대신에 마법공학초기형 벨트를 통해 R배달을 하는 것인데요. 많은 분들 한번 시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멀리있기 | 작성시간 2016-10-06 23:46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군입대때문에 답변이 느려졌군요. 수정 또한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3코어로 수호천사 (이후 가엔)을 올리는 것은 딜 및 탱로스가 심할수 있습니다. 필자도 가엔을 마지막 템으로 사용하기도 했죠. 하지만 제 생각은 한타 시 새총발사를 잘못 사용했을 시에 손해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손해를 최소화하고 한타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3코어로 가엔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가엔의 패시브를 통해 다시한번 살아남으로서, 자크가 죽은것으로 인해 발생한 팀 골드차 및 한타 기여도의 중요도가 가엔으로 인한 딜 및 탱로스가 더 크다고 필자는 보기에 3코어로 가엔을 올립니다.
그리고 제 공략은 선 방템 후 룬의 메아리 공략입니다. 선 잿불 후 리안드리를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는 필자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자 템트리가 게임 초중반을 꽉 잡을수 있는 템트리이기 때문입니다. 잿불 후 리안드리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자크가 덜 탱키한 느낌이 듭니다. 훨씬더 잘 녹구요.
저는 자크를 플레이하면서 점멸을 생존기로 써본 적은 생각보다 적구요. 거의 궁극기를 통한 배달로 사용했던 것 같아요. 가엔, 패시브를 통해 목숨을 챙기신다면 점멸이 굳이 없더라도 한타를 승리하실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부족한 공략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