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가막가막 | 작성시간 2016-12-11 09:46[답글]선 벨트를 가는 이유를 모르겠음.
일단 하위템 흡총.
몰가 사거리 450밖에 안되서 상대 원거리나오면 평타칠일이 있음?
탑 몰가면 모르겠는데 미드 몰가가 선흡총가서 라인전이 강해질거 같지 않음.
더 싼가격에 유지력 갑인 양피지가 더 강할거라고 생각됨.
차라리 카탈 이후 glp가 좀 더 좋을거 같음.
그리고 벨트도 마찬가지.
이거 또한 탑 몰가가 어그로 받기 + 누킹용으로 벨트를 간다고 하면 납득하겠지만,
미드로서는 별로 아닌거 같음.
미드 몰가가 진입해야될 상황은 많지 않음.
들어오는거 받아치는 궁 + 존야가 훨신더 많음.
+ 작성자 분의 티어와 미드 몰가 판수를 알 수 있을까요.
글쓴이: 링크프라임 | 작성시간 2016-12-11 13:56전 시즌 플2로 끝냈고 모르가나는 랭크에서 500판 정도 했네요. 티어와 판수는 대단한 것이 아니지만 꾸준히 모르가나로 안정적으로 티어 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1. 선 리볼버
우선 평딜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라고 보는데 저는 원거리 나와도 막 무리해서 앞으로 가서 평타치는거 까진 아니라도 라인 밀면서 앞으로 나가면서 조금씩 때려줍니다. 모르가나가 초반에 스킬쿨이 길어서 그 동안 평타를 많이 처야되고 또 w평 한대면 리볼버랑 같이 천둥군주도 터저서 짤짤이도 됩니다. 양피지도 좋지요 유지력 좋습니다. 부정할 생각 없어요. 본 공략에서도 적어 놨듯이, 자신의 유지력을 높혀 반반 싸움 가는 것은 모르가나의 승률을 떨어뜨리는 짓입니다. 모르가나 플레이하면서 솔킬을 따거나 라인에서 압박해서 상대 미드라이너랑 초반 격차 벌려 놓고 중반에 유틸성으로 스노우볼링 굴리는 챔피언이 모르가나 입니다. 초반 유지력 높혀서 무난하게 반반 들고가면 상대 미드라이너가 캐리형챔피언이면 모르가나가 설 곳이 더 없지요. 그래서 초반에 라인에서 이득볼 수 있는 점화 그리고 리볼버 또 리볼버의 상위템인 벨트까지 가는 것이지요. 카탈 - glp 빌드도 중반 유틸성을 생각해 볼수 있으나 라인전에서 카탈을 올렸다는것 자체가 유지력 선택이지 라인전 압박을 선택한다는 것은 아니네요.
2. 선벨트
벨트의 필요성 부터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위 공략에서 적어논 벨트의 활용법 그리고 가막가막님이 적어주신 벨트의 활용법만 봐도 필요해 보입니다. 미드 모르가나가 깊숙히 진입하는 일은 많지 않은것은 맞습니다만 좀더 좋은 자리 잡기 위한 대쉬기가 불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미세한 거리 차이로 모르가나의 궁극기가 풀려버릴수도 있고 케넨급의 위치선정까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점멸로만은 위치잡기가 아쉬운게 있습니다. 그걸 벨트로 잡아주는 것이며 벨트가 템 스펙이 조금 낮고 싼 장점이 있다보니 초반에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초반이란 것을 고려해봤을 때 선템이라는 선택지 외에는 없습니다. 선템으로 들고갈 경우 선 리볼버를 가게 되는데 이 역시 위에서 설명한대로 초반라인전이 중요한 모르가나한테 좋은템이구요.
이렇게 적어보니 모르가나는 초반 라인전 못터뜨리면 답이 없는 챔프인가요? 라고 물어보시면 반은 맞다고 봅니다. 대신에 초반 라인전만 끌고가면 아주 안정적으로 중반 캐리가 가능한 챔피언이기도 하지요.
글쓴이: 가막가막 | 작성시간 2016-12-11 14:16벨트의 필요성은 일리가 있네요.
하지만 선템으로 가는것은 좋아보이지 않네요.
적어도 모렐은 구비하고 가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모르가나가 초반에 스킬쿨이 길어서 그 동안 평타를 많이 처야되고
또 w평 한대면 리볼버랑 같이 천둥군주도 터저서 짤짤이도 됩니다.
w평이 천둥터지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초반에 스킬쿨이 길기 때문에 스킬이 없으면 사리는게 맞는 선택 아닐까요?
평타 견제 넣으려다 되려 처맞고 딜교 손해볼 상황이 더 클텐데요.
모르가나 플레이하면서 솔킬을 따거나 라인에서 압박해서 상대 미드라이너랑 초반 격차 벌려 놓고 중반에 유틸성으로 스노우볼링 굴리는 챔피언이 모르가나 입니다.
초반에 압박하고 격차 벌려서 중반존엄인게 모르가나죠.
그런데 그 압박을 하기 위해선 마나가 필요하잖아요.
2도란으로도 마나 관리가 힘든데, 1도란 흡총으로 마나 관리가 되나요?
반반을 위한 유지력이 아닌, 라인을 밀기위한 마나를 충당해주는게 양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