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형장의이슬 | 작성시간 2017-07-25 11:23쓰레쉬는 초반에 뽕 뽑고 게임 터트리는게 가장 이상적인 게임 플레이인데 탐켄치는 초반 라인전을 비롯해 게임 내내 쓰레쉬의 그랩을 차단하기 때문에 어려운 픽으로 뽑았습니다. 쓰레쉬는 개인적으로 유통기한이 있는 챔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초반 이득을 거의 완전히 상쇄하는 탐켄치를 카운터로 보아도 전혀 손색없어 보입니다!
글쓴이: 작드 | 작성시간 2017-07-18 07:16[답글]시즌6 프리시즌부터 탑.정글만 하는 유저인데 이젠 좀 라인을 바꿔볼까해서 일반에서 쓰레쉬연습하는중인데 쓰레쉬가 좋긴좋은데 그랩을 잘못하겠습니다 팁같은거 있나요?? 아니면 많이하다보면 예측이 가능한가요?
글쓴이: 형장의이슬 | 작성시간 2017-07-18 13:17그랩은 일단 무조건 예측을 하는게 좋아요. 직선으로 날리는 것도 예측에 의해서 직선으로 날리는 거에요. 상대방과 나의 '거리'와 벽에 붙어있나 안붙어있나도 되게 중요합니다. 보통 살짝 뒤로 날리면 대부분 맞습니다. 고수들은 오히려 앞무빙쳐서 딜을 넣으면서 역전각을 재는데 이건 피 상황, 스펠 유무 따라서 전부 다르고요. 결국은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롤은 백문이불여일견이죠!
글쓴이: 형장의이슬 | 작성시간 2017-06-02 03:45말자하는 연이은 너프로 플궁을 제외하곤 힘이 많이 빠졌습니다. 실제로 픽도 잘 안되는 상황이고, 라인전 상대법은 적 원딜이 CS 챙길 때 부쉬에서 평타한대 치거나 그냥 걸어가서 칩니다. 쉴드를 벗기기 위해서요. 근데 견제가 부담스럽다면 원딜에게 벗겨달라고 말합니다. 벗긴다음에 갱호응을 하거나 뚜까패면 됩니다. 말자하가 도주기가 없기 때문에, 쓰레쉬 랜턴으로 갱호응하면 따기 쉽습니다. 변수는 6렙 이후 플궁인데, 플궁은 빠커도 당하는것이기 때문에 말자하의 비장의 무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라인전 단계에서는 위 설명처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 BJ가 한 말중에 쓰레쉬는 정글이 바텀을 봐줄수록 게임 터트리기 쉽다고 했습니다. 쓰레쉬 그 자체 성능으로도 강하지만, 랜턴이라는 S급 유틸기가 있기 때문에 쓰레쉬의 스텟이 아무리 칼질당해도 스킬셋 하나만으로 먹고사는 것 같습니다. 최근엔 아이템들의 상호작용으로 쓰레쉬가 OP가 되었죠. 말자하는 전혀 어려운 상대가 아닙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찢어죽이세요.
글쓴이: 형장의이슬 | 작성시간 2017-06-02 04:137.11 패치노트 읽어보니 말자하는 아예 미드로 보내기로 작정한 것 같네요. 서폿 말자하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