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Asdf06 | 작성시간 2018-02-14 20:16[답글]서폿으로 여눈가고 대천사까지 가는 판이 얼마나 됨? 즉 여눈가는거 자체가 무의미하다 봅니다.
글쓴이: 세페로스 | 작성시간 2018-01-31 23:55[답글]시즌3 때부터 꾸준히 질리언 서폿으로 운영해왔었습니다만,
일단 폭탄선마는 딜적인 면에선 우수하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애매한면이 있습니다.
질리언의 경우 순간폭탄딜이 매우 좋다고는 하지만,
결국 타 딜러서포터가 기술 3개를
돌려대는것보다는 딜이 괴랄한건 아닙니다.
차라리 딜링을 할것이라면
브랜드나 벨코즈등의 서포터를 하는게 더 좋겠죠.
가장 애매한건 후반부로 갈수록
E 의 효율성과 W 의 스킬레벨이 매우 중요하단 점입니다.
폭탄 데미지가 오른것으론
효율성 비교자체가 시간낭비 수준이란거죠.
예나 지금이나 질리언 서포터의 가장 이상적인 부분은
Q3 렙 이후 5렙을 찍지 않고 바로
EW 선마로 가야한다는점입니다.
추가로 질리언의 경우는
궁으로 적의 포커싱을 무력화 시키는 전략이 매우 효율적인데
암살딜러들이나 딜탱 탑솔러들이 기술을 아끼면서
질리언을 툭툭- 쳐서 죽이는 경우
궁을 자신의 몸에 걸어야하는 멍청한 시츄에이션이 발생하게 되죠
그런상황에서 딜템으로 물몸이라면
정말 멍청한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W 의 효율성과 전략적인 이점을
버리고서까지 폭탄의 딜량을 올리겠다면
차라리 다른 딜 잘나오는 서포터를 하는게 낫겠죠.
괜히 패널티 먹을거 없지않습니까.
이상적인 결론은
Q를 3렙까지만 찍어서 초반 라인전 견제의
킬각 수준의 딜량만 뽑은 후
E 3~4렙 W 마스터로 넘어가는게
중반싸움에서 스킬 효율성이 떨어지지도 않고
딜템가서 전략적 이점을 버리느니
탱템가서 효율적인 스킬트리와 함께 운영을 하는게
승률은 더 좋겠죠.
서폿으로 백날 딜하는것보다
아군 딜러에게 딜각을 만들어주는게 팀원이 승리하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