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양만츈 | 작성시간 2018-09-16 16:06[답글]케일 e선마는 스스로 무게추를 다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e선마 하는이유가 라인을 더 빠르게 푸시하고 상대와 교전시 더 많이 때려서
이득점을 높히려고 하는것인데
케일특성상 이 두가지를 실현시키기 어렵습니다.
첫째 라인푸쉬 . e선마를 한다고해서 라인을 곧바로 나오자말자 밀수있지 않습니다.
또 평타를 사용해서 미는 챔피언이다보니 타워의 보호권 밖에서
안좋은 위치에서 시간을 들여 밀어야 합니다. 그래서 갱킹에 너무 취약합니
다. 그렇게 위치만보더라도 위험한데 문제는 케일은 도주기가 빈약하다라는
것입니다. 도주기 빈약 + 위험한 위치 이렇게 가중이 됩니다.
거의 살수없죠. 그래서 조심스럽게 해야합니다. 라인푸쉬도 마음대로못해요.
어차피 결국 cs를 조심히 평타로 먹다가 딜교환의 순간이올때 e쓰고 해야합니
다.
두번째 . 딜교환 . e선마를 할경우 q스킬은 슬로우 + 패시브 1중첩 용이니
딜교환시 평타만을 사용해 딜교환을 해야하는 챔프가 되버립니다.
그렇기때문에 적과 딜교시 이득을 챙기려면
적어도 q 평 평 평 이상은 쳐야 이득입니다.
근데 이 과정에서 상대는 자신의 딜을 다넣은후 빠져나오는
단계이기때문에 케일은 라인 깊숙히 들어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또 갱킹에 위험하기때문에 사실 q평평평을 하는건
매우 리스크가 크죠.
이 두가지모두를 봤을때 케일은 e선마해서 얻을수있는 이점을 모두 실현하기힘듭니다.
딜교환에서도 이득점을 챙기기힘들고
라인푸쉬도 그렇죠. 사실 딜교환에서도 q 평 평ㅍ여 할때 많이 약하다는느낌이 들수밖에없습니다. 강하게 너프를 먹었었거든요. 그렇기때문에 e선마케일은 다른스킬과 아이템이 뜨기전 까지는 딜이 하나도없는 쓰레기입니다.
그렇다고 못쓰는 챔피언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q스킬값어치가 매우 크기때문이죠. q스킬은 1레벨 데미지가 60이지만
이후 계속찍다보면 110 - 160 - 210 -260으로 깡데미지가 롤에서 최 상위권이라고 말할만합니다. 거기다가 케일의 e스킬 평타는 평타와 스킬 두가지의 판정이 들어있기때문에
개별공격 2개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q평시 감전이 터집니다.
말도안되는거에요 상대의 스킬을 w를사용해서 한번피하고 q 평 하고 빠져나오면
내딜을 다박고 미니언의 딜은 덜받으면서 최고의 딜교환이 이루어집니다.
저는 이 q선마의 가치를 포기할수가 없어요.
이렇게 해서 라인전 주도권을잡으면 푸시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e스킬이 1레벨이라고 하더라도 푸쉬를 원할때 할수있다면
빠르게가능합니다.
글쓴이: 기다려왔지 | 작성시간 2018-09-16 23:59먼저 이 공략은 한 챔피언에 대한 개인의 감상, 즉 한 인간의 관찰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글입니다.
이러한 자세는 타인에게 생각과 견문을 전합니다. 써주신 댓글도 수많은 경험속에서 나왔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소중히 생각하여 몇 말씀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미드케일의 E선마는 스스로 무게추를 다는꼴이다.]]
[[왜냐하면 라인푸쉬에 E를 사용해버릴 경우 갱킹에 취약한 위치에 노출되고 딜교환에 사용할 E지속시간이 부족하다 하셨습니다.]]
제 플레이스타일은, E선마를 하여 E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키고 이를 이용해 빠른 라인푸시로 상대방 또한 받아먹기 급급해지게 만듭니다.
물론 이는 시야확보에 근거한 행동입니다. 여느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시야장악이 불가능할 정도로 정글이 밀리는 경우는 당연히 덩달아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타인에 의해 미드가 힘들어지는 현상은 생존기가 빈약한 케일에겐 더욱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 몇번 보이지 않은 적정글의 위치를 발판삼아 반대동선의 시야를 직접 확장시키고 더욱 더 과감한 라인푸쉬로 상대 미드라이너가 상대 정글러와 합세하는
속도를 늦추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E선마를 하고 이를 무기로 불리한 게임을 연장시킵니다.
[[두번째, 딜교환 시 E선마는 다수의 평타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위치에 가게 되어 리스크가 매우 크다하셨습니다.]]
분명한 것은 말씀하신 바와 같이 E선마는 Q선마에 비해 딜교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 깊숙히 들어가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를 해야 됩니다.
허나 이는 E선마가 Q선마에게 상대적으로 불편한 것일 뿐입니다. E선마를 하라고 이렇게 공략글을 써놓은 저조차도 아주 위험한 행위인 것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케일은 W를 사용하면 이동속도가 붙는 것을 이용해 나를 겨냥한 스킬을 피하고 적에게 가까이 붙어 때릴 수 있다면, 단 한번만 이것이 성공한다면 상대를 찢어발길 수 있습니다.
이런 플레이를 성공 시키기 위해 선신발을 애용하며 '나는 당연히 상대에게 딜교가 밀릴거야' 라고 생각하며 딜교 자체를 거부하는 가십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러한 딜교가 본인을 지키고, 가고 싶은 곳에 가서 하고 싶었던 행위를 할 수 있게 만듭니다. 또한 말렸을 경우 복구 속도 또한 E선마가 월등합니다.
마지막으로 써주신 E스킬의 2타 판정으로 인한 Q평에 감전이 터지는 현상은 몇년 전 천둥 군주를 사용하던 시절 저도 사용했었으나 손을 뗀지 오래 되었고 지배 계열의
하위 룬이 미드케일과 어울리지 않는 듯하여 투자 가치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일반 메이지 스타일의 딜교환으로 이득을 챙기고자 하였다면 다른 AP챔프를 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한 지 어언 수년차 입니다. 아이템 내셔의 이빨 & 룬 깨달음으로 쿨감 30%를 챙길 타이밍에 내셔+구인수+버서커 흔히 케일의 3신기라 말하는 아이템으로
케일이 가장 강한 타이밍인 약 20분경에 무한 E스킬을 동반한 파괴력으로 모든 전투에 동참해 쓸어버리며 미드케일의 예술을 전시하는 것이 제 게임의 목표입니다.
20분 동안 작성한 제 의견을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 주시길, 그럼 이만!
글쓴이: 양만츈 | 작성시간 2018-09-17 16:07첫번째 . [[ e선마를통해 라인을 빠르게 밀어 상대를 타워에 묶어둔다. ]]
e선마를할시 절대적으로 딜교환에서 밀리기때문에
무차별적으로 라인을 푸쉬할 시에는 상대의 딜을 받아내며 해야합니다.
그러면 그만큼 포션과 마나를 소비함으로 마나아이템을 따로 구비하지않는 케일
입장으로서는 라인유지력이 떨어집니다.
두번째 [[아군 정글이 밀려 주변시야가 다차단되면 내가 직접 와드를 하고 열어준후]]
[[ 라인을 푸쉬한다. ]]
푸쉬한후 상대 미드와 정글의 합세 플레이를 차단한다고 하시는 개념은
인상적이긴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불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먼저 정글이 밀리게되면 상대 정글은 렌즈 장신구를 들고 강가에 주둔하게됩니다.
그리고 강가중심 부쉬에는 제어와드가 설치되어있고요.
만익 직접가서 그것을 제거한다고했을때 아군정글러가 도와주지않으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와드를 한다고하더라도 금방 지워지기 일수고요.
그리고 제어와드를 제거하고 와드설치에 성공했다고하더라도 상대정글이
다른라인에 개입하고 있지않은상황이고 내가 설치한 와드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지않으면
반대쪽에 있을 확률도 배제할수가 없기때문에 라인을 쉽게 푸시하지못합니다.
거기다가
상대 미드라이너는 정글의 우위를 등에업고 딜교환도 자유롭게 행하기 때문입니다.
케일은 그것을 버티면서 라인을 밀수없습니다. 8레벨구간이면 더더욱그렇고
훨씬더 저레벨구간에서도 말입니다.
가뜩이나 요즘은 정글러의 힘이빠지게되면 라이너들은 더더욱 조심히 플레이해야합니다.
라인을 무차별적으로 미는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미드라이너는 결코 죽어선 안됩니다. 미드케일도 미드라이너라는것을 잊으면안됩니다.
세번째 [[ 딜교환 ]]
깊숙히들어가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딜교환을 하는것이 q선마에 비해
우월한점도 없습니다.
물론 많이 때리면 상대의 에너지는 많이 까지겠지만 나또한 미니언 + 상대의 스킬공격
을 받기때문에 성공적인 딜교환이 나올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그리고 q선마를 한다고 할지라도 많이때리면 더많은 손상을 입히는건같습니다.
q선마케일의 데미지를 e선마가 따라잡으려면 엄청나게 많은 평타를 쳐야합니다
마저를 제외하고 생각했을때도 5대 가량 더때려야하는데
문제는 롤에는 마저라는게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시간동안 q스킬의 쿨타임도 돌겠죠.
이렇듯 순간딜은 물론이고 지속딜까지 크게 우월하다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말렸을 경우의 얘기를 해주시는데
말릴확률은 위의 얘기와 같이 e선마가 훨씬 높다라는것을 말해드리고
복구시점은 후반대일것으로 생각합니다. 후반에는 q선마냐 e선마냐 개념이 의미없어
지는 시간대이죠. 하물며 8레벨만되도 두번째 스킬을 찍을수있으며
10레벨에는 3레벨입니다. 솔직히 1레벨만되도 라인을 밀어야할때 제때제때 밀수있습
니다.
마지막 . [[ 감전과 메이지적 딜교환 ]]
아시다싶이 감전과 천둥군주의 질적인 차이는 매우크다라는것을 알려드리고싶습니
다. 감전이 너프먹긴햇지만 과거 천둥군주의 데미지랑은 비교 될수가 없습니다라는
걸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딜교환은 상대에게 나의 딜을 박고 나는 상대의 딜을 받지않는것이
딜교환의 기본입니다.
그 기본을 잘 실현할수있느냐 없느냐가 롤에서 챔프를 선택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상대를 제압할수있느냐없느냐 , 라인을 똑바로 관리할수있느냐 없
느냐로 연결되고 또 이것은 성장과도 직결됩니다.
말씀하셨다싶이 케일은 성장형챔프입니다.
3신기 나오면 그파괴력은 말을할수없죠.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성장을 하는데 필요한건 라인의 기본법을 적절히 지킬수있
느냐 없느냐입니다. e선마케일은 라인전이 너무 불안정하기때문에 기본을
잘 지킬수있다고 말할수 없고 또 그렇기때문에 성장도 불안정합니다.
라인전에 필요한 몹들은 충분히 챙겨나가야할 가치가 있는것입니다.
초반 메이지적 성격을 진녀서 이득을 챙길수있다면 당연히 챙겨야하는것입니다.
케일의 평타로 마구잡이로 때려팰수있는 레벨과 아이템에서 나옵니다.
초반에는 그것을 가지고있지않죠. 또 q선마를 한다고해서 평타를 안치는것도 아니
구요.
솔직히 20분경 3신기가 나온다고하시는게 의문입니다.
굉장히 잘컸을때를 제외하면 나오기힘들것같습니다.
골드패시브가있는 트위스티드페이트가 가장 싼템중하나인 로아를 뽑아내는 시간대가
평균 9분에서 10분입니다. 다른챔피언들은 빠르면 10분 늦으면 12~ 13분이구요 .
성장이좀 더디면 14분까지도 나옵니다. 죄송한말씀이지만
이토록 성장이 불안한 케일이 20분 3신기 ? 넘 힘들어보입니다.
글쓴이: 쫑욱ol | 작성시간 2018-09-20 08:53저도 예전처럼 qe평타에 감전터진다는거 보고 해봤는데 확실히 초반딜교가 쉬워지긴했습니다. 딜도 준수하고. 집공 삼타는 삑살도 자주 날 뿐더러 거리차로 삼타가 힘든데. 감전은 큐 넣고 빠르게 이평타에 터지니... 근데 이게 마나수급이 참 힘드네요. 케일 마나소모가 커서... 보조엔 여전히 깨달음 주고 마나순환이냐 폭결이냐가.... 딜 더주려고 폭결가는데 마나조루가 심각ㅠ... 그리고 템트린 어떻게 가세요? 구인수ㅡ내셔ㅡ위치 또는 바로 주문력템가는데요 흐음... 머 감전들고 초반 공속도 버려야할처지라 위치가 평타는 좋고...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