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치속을 많이 들었는데 칼날비 버프 이후 칼날비가 칼리스타의 극초반 답답한 부분을 어느정도 해소해주기에 꽤 괜찮습니다.

칼리스타의 기본적인 라인전 딜교환이 미니언에 창 + 적 챔피언에 평타치면서 찢기(E쿨 초기화) 혹은 적 챔피언에 창 꼽아두고 평타 + E로 미니언 처치인건 다들 아실텐데 극초반 1,2렙 라인전에 막상 이걸 하려고 하면 느린 공속 + 큰 준비 동작때문에 상대에게 1대 치려고 할때 2대맞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칼날비가 초반 110% 공속 상승으로 이 부분을 크게 보완해주고 칼리스타가 본격적으로 날뛸수 있는 1코어전까지 칼날비로 단점을 보완하고 몰락 + 광전사가 무난히 뜨면 핵심 룬 성능차이 정도는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칼날비 추천드립니다.

사실 상 코어템 확보 전까지의 구린 성능을 커버치기 위해 드는 룬. 아쉬운 점이라면 지배의 보조룬이 정밀의 보조룬과 비교하여 원딜에게 그닥 좋지는 않다는 점. 그리고 중후반은 치속이 물론 좋습니다. 정밀의 나머지 보조 룬도 매우 우수하구요.

상대 팀에 하드 탱커가 2명 이상인 경우(탑:,정글: 등인 경우) 승전보 대신 체력차 극복 들어주시면 좋습니다.

딸피 미니언에 창 꽂아두고 적 챔피언 평타치면서 E or

적 챔피언에 창 꽂아두고 E로 미니언 처치 or

Q던지면서 창 꽂아둔 미니언 E로 처치

 W는 사실상 찍지 않는 추세이지만 상대 제드나 탈론같은 암살자가 잘커서 우리 정글에 정글몹 먹으러 가기도 무섭다할 때 1개정도 상황봐서 찍습니다.

첫 귀환은 보통 광전사 + @를 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칼리스타 특성상 신발과 공격속도가 매우 중요하므로 광전사가 빨리 뜨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리스타 전성기 타이밍

몰락루난에 제일 쎄고 그뒤부터 서로 템 하나 띄울때마다 힘이 빠집니다.

4코어 싸움가기 전에 빠르게빠르게 굴려서 게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칼리스타하시는 분들중에 윗엔가시는 분은 많이 못 본것 같은데, 저는 리메이크 전부터 애용했습니다.

상대팀 AP가 수은가기 애매한이런 애들이면 3코어로 윗엔도 좋습니다.

칼리스타 생존에 공격속도도 꽤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3코어 뜨기 전 귀환에 일시불이 되면 윗엔을 가고, 1500원 1600원으로 귀환한 경우엔 주문포식자를 갑니다.

수은은 상대 하드CC가 많다면 몰락루난 다음에 바로 올립니다.

공격적인 서포터와 궁합이 좋습니다.

탱서폿은 대부분 잘 어울리는 편이고,(...) 딜서폿이나 유틸서폿도 공격적으로 싸움을 걸 수 있는 챔피언이면 좋습니다.() 너무 수동적인 챔피언은 게임이 좀 답답할 수 있어요.()

칼날비를 이용하여 평타 +

아군 서포터의 CC에 맞춰서 를 맞춰줍시다.

몰락루난 타이밍에 칼리스타는 다른 원딜에 비해 존재감이 큽니다.

 등으로 계속해서 싸움을 열고 오브젝트를 취하도록 합시다.

후반이 되기전에 게임을 끝냅시다.

팀에 이니시에이팅이 부족하다면  으로 이니시를 해야할 상황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군 서포터가 예를 들어 노틸러스일 경우 노틸러스가 먼저 닻줄 견인이나 폭뢰를 이용하여 싸움을 걸고, 노틸러스에게 상대 포커싱이 집중된 타이밍에 한번  으로 끌어당기고 다시 진입하는 식으로 싸운다면 정말 예쁜 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군 서포터가 ,  등일 경우 서포터의 이니시에이팅을 기다렸다가 재진입하는 용도로 을 써줍시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해온 챔피언이라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아래는 소소하지만 인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