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켄치가 큰 숙련도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라이너의 감각만 있어도 왠만한 친구들은 상대할 수 있다. 대신 난입 타이밍을 보는 감각이 필요하다.
가장 조심해야 하는 건 각종 슬로우
난입 스택을 쌓기 어렵게 만드며, 유체화 선 진입각을 보기 힘들게 만드는 원흉이다. 그리고 체감상 뭔가 난입터져도 느려진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기본적인 딜교환의 자세는 라인을 우리쪽 1차 부쉬까지 당기고, q평평/평q평 후 먹고 타워로 달리는 거다.
타워다이브가 가능한 지점은 노템 노 스펠 기준 우리쪽 1차 부쉬 중간 정도까지다. cc기를 먼저 뺀 후에 딜교환을 걸자.
상대법은 만나보고 차차 추가하겠다. (ctrl+F로 검색)
난이도는 글씨 색깔로 구분했다. 닷지,어려움, 보통, 쉬움.
티모
Q 짤만 하다가 두건-신발이 나온 뒤부터 적극적인 딜교환을 시작한다.
실명이 빠지면 > 로 강제 딜교환 > 1킬
상대가 2AP나 말자하 같은 놈이 껴있으면 를 올리자. 꼼작 못해!
야스오
가 장막에 막힌다!... 말고는 236렙만 조심하고 집 갔다오면 스탯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 물론 파일럿에 따라 실력은 천차만별이라 아예 각을 안 주는 야스오도 존재한다.
일라오이
일단 탑으로 달려가서 앞에 촉수를 깔러 나오면 지우고 바로 빠지자. 안 그러면 털린다.
1렙 일라오이는 찍으러 오면 바로 난입 터트려서 딜교환을 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멀리서 끌리면 뒤로 빼고, 가까이서 끌리면 딜교환을 해야 된다. 는 일라오이가 피격당할 때마다 지속시간이 감소한다.
> 멀리 뱉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삼신기나오면 진다.
일라오이 초반 라인전 영상(솔직히 일반이나 랭크(브실골)나 일라오이는 다 플레이 스타일이 똑같다. 차이 나는 건 적중률 뿐인 것 같다.)
다리우스
다리 카운터가 탐켄치라는 의견이 많은데, 그건 룬 잘들었을 때 초반 딜교가 밀리지 않는 체력이랑 착취땜이고, 우리는 이걸 가는 것도 아니라서 블클 타이밍에 이기기 힘들 수도 있다.
대신 Q빠지면, 아니면 Q안쪽 맞으면 이길 수 있고, 알아서 딜교하면 라인을 밀어주는 케이스라 깜짝킬 아니면 갱불러서 킬 올릴 수 있어서 카운터까지는 아니다.
케넨
AP
날리러 오면 >딜교 성립
부쉬에서 짤만 하는 쥐새끼 > 부쉬에
밀리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데, 짜증난다. 대신 템 나올수록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절대 가지 마라.
AD
AP보다 빡세다. 그렇다고 가면 너의 정체성이 없어지는거다.
먹을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참고로 먹어봤자 계속 기절걸릴꺼다.
갱플랭크
제일 짜증나는 새끼다ㄹㅇ...
돈 훔치다가 쓰면 로 풀고 빠져나가서 또 돈 훔치는 게 라인전 내내 반복된다.
에 를 쓰길 기도하면서 라인전을 하자.
나서스
을 맞아도 만 있으면 이속이 300 이하로 떨어질 일은 없다. 초반에는 을 사고 적극적으로 딜교환을 자주 걸어야 된다.
주로 1렙에 하나 빨면서 피를 깎아주고, 2렙에 나서스가 E를 찍으면 라인을 당기고 딸 수 있다. 영광 나온 타이밍에 나서스는 보통 트포 전, 아니면 승천의 부적이여서 딜교에서 밀리지는 않는다.
이새낀 킬 안따면 돈 훔치고 호의로 돈벌어다가 일찍 왕귀해버리므로, 정글러라도 불러다가 꼭 따야 한다.
쉔
쉔 같은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W장판 위에서 평타를 쳐도 난입 카운트가 들어간다. 그래서 난입이 터졌을 때 3스택이 안 쌓이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특히 쉔이 E로 진입할 경우에는 도발때문에 평타를 한 대 친 상황이므로 난입 타이밍이 꼬인다.
킬각을 재려면 쿨이 긴 W를 미리 빼거나 앞무빙으로 상대를 방심시켜보자.
문 도박사
문도의 운영법은 "멀리서 식칼 파밍하고 라인 당겨서 먹는다 > 템을 뽑아오고 본격적인 라인전을 한다." 이런식이나 "그냥 생각없이 한다" 이정도가 있는 것 같다. 근대 초반에 약해서 저러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방심하면 안된다. 평평콤보는 상당히 아프고, 6렙 후에는 싸워봤자 나만 손해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탐켄치가 먹은 사이에도 딜은 계속 들어온다.
딜교환 팁은 문도가 를 키면 를 쓰자. 어짜피 타워로 배달시키는 상황이 자주 나오지는 않아서 난입타이밍은 놓쳐도 된다.
베인
제발 일반에서 탑베인좀 하지 말자 10판 중 4판은 탑 베인 나온다ㅠㅠ
탑 베인이 최소한의 사람이라면 접근할 수가 없다. 딸 수 있는 구간은 2렙에 안 찍었을 때, 5렙에 라인 당겨져 있을 때 다 쓰고 딸 수는 있다.
어짜피 견제하느라 라인은 항상 당겨져 있으니까 갱을 부르자.
모데카이저
이 분은 를 올려도 무죄라고 치자. 거의 만나볼 일 없겠지만 만나보면 힐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너무 아파서 만 가면 라인 유지력 차이가 심하게 난다. 물론 근접 뚜벅이 챔은 2렙 킬각을 벗어날 수는 없고, 나오면 대부분 이긴다. 그리고 심각한 뚜벅이라서 갱부르면 1킬이다. 는 용 먹기 전까지 한타 기여도가 매우 낮아서 어느 정도 골드 차이를 벌렸으면 라인을 좀 밀어서 탑에 묶어놔야 한다.
가렌
약간 다리우스랑 비슷한 케이스. 주의할 점이 2가지 있는데,
1. 가 뱃속에서도 돌아간다. (딜이 계속 들어온다.)
2. 를 킨 을 삼키면 빨리 뱉는다.(는 강인함의 영향을 받는다.에 풀리고.)
그리고 피가 없을 때 를 켜서 을 막아야 하는데, 딜이 생각보다 쌔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된다.
마오카이
퓨어 탱커가 탐켄치를 이기기는 어렵다. 일단 1렙에 거리를 주는 척 하면서 근거리 미니언에 를 쓰게 만들자. 1~2번 쓰면 미니언 2번째 라인 때 탑 1차 부쉬에 라인이 형성되고, 2렙에 퍼블을 딸 확률이 커진다. cc기가 많아서 접근이 힘들지만, 접근하면 난입은 터뜨릴 수 있다.
클레드
아마 1렙에는 로 견제를 시도하는데, 덕분에 라인이 밀린다. 2렙에 를 미니언에 쓴 바로 직후에 들어가서 먹고 타워에 뱉어보자. 그러면 내리는 데 내리면서 타워 어그로가 풀린다. 일단 내리면 라인 주도권을 잡을 수는 있지만, 위 딜교환이 실패하면 타이밍마다 딜교 걸고 로 빼는 짓을 반복하면서 점점 피를 뺄 것이다.
거드라가 나온 시점에서 딜교환을 걸면 질 확률이 크다. 라인을 당기고만 있으면 로밍을 다니니까 적당히 밀어주자.
추가 공략 Etc
라인 운영법
이제 본격적인 운영법을 소개하겠다. 먼저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해보자.
: 착취 탐켄치보다 라인전에서 좋은 점이 뭐야?
사실 난입은 든 이유는 처음에는 예능이 목적이였지만, 라인전을 하면 할수록 활용만 잘 하면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운영법은 공부하면서 차차 추가하겠다.
1. 2렙 킬각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우선 영상부터 보자.
영상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이 된다.
초반 라인은 당겨야 한다. 라인 관리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만약 내가 라인 관리를 잘해서 2번째 미니언 라인이 1차 부쉬 부근에 형성되었다면, 영상과 같이 를 키고 딜교환을 하면 된다.
대포 미니언 라인이 1차 부쉬 부근에 있어도 가능하지만, 이 때는 상대 탑 라이너의 땅굴 등 아군 또는 적군 정글러의 개입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더 크다.
퍼블을 따는 데 성공을 해도 복귀하는 상대때문에 내가 집을 가면 손실이 생긴다. 그래서 딜교환 때 최대한 피를 덜 빼야 한다.
글쓴이: 뚜뚜따 | 작성시간 2018-02-02 16:51[답글]개인적으로 부계정으로 난입 탐켄치를 해보고있는데
문제점이 있어요
일단 템트리에서 썬파/바미를 가게되면
적에게 챔프 한대를 쳤을때 썬파때문에 난입 2스택이 쌓여요
그래서 적에게 패시브 2스택일때 난입이 바로 터져버려서
먹고 배달하는데 난입이 많이 아깝더라구요
썬파/바미는 라인전에 도움이 크게되고 라클에도 도움되는 좋은 템이라 포기하기도 좀 그렇구요
망갑도 마찬가지로 첫 평타로 난입이 2스택이 쌓이게 돼요
실험이 좀 어렵지만 눈치로는 가시외투? 의 반사뎀에도 난입스택이 포함되는것같아요
그러자니 저 대 ad전용템들을 안가자니... 참...
그래서 전 선 영광을 올린다음 방템은 잘안가고 워모그/스테락이나 바로 마방템을 가고있어요
서두가 좀 긴데
난입스택을 불가피하게 소모하게되는 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난입탐켄치 | 작성시간 2018-02-07 19:27썬파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2대 치면 난입이 터져서 타이밍이 매우 꼬입니다. 썬파를 안 가면 스플릿 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저는 거드라를 대신 가는 편입니다. 라인전을 바라보고 썬파를 가기에는 선템을 영광으로 가기 때문에 너무 늦는 감이 있기도 하고요.
망갑은 난입 카운트에 들어가지 않습니다.(추가데미지 같은 거라 같은 맥락으로 거드라, 몰락도 마찬가지) 가시갑옷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대 ad일 때는 영광 다음 망갑까지 고정, 이후에는 상황 봐서 가는 편입니다.
글쓴이: 난입탐켄치 | 작성시간 2018-01-09 18:32다른 분야? 이지만 공략 진짜 잘 읽었고 도움도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글쓴이: 아로마골디 | 작성시간 2018-01-12 15:24영광이 잘 안써지네요... 먹으니까 바로 둔화.... 왜일까요...ㅠ.ㅠ
글쓴이: 난입탐켄치 | 작성시간 2018-01-12 16:20만약 난입을 안 드셨으면 이속증가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W에 95퍼 슬로우때문에 이속이 200초반 정도가 한계일겁니다. 그리고 영광의 판정이 만약 먹고 난 뒤 주변에 적 챔피언이 있으면 바로 충격파가 나가서 이속증가효과가 사라집니다.
글쓴이: 욬욬이쿠욬 | 작성시간 2018-01-08 23:52[답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랭겜에서 해도 돼요?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난입탐켄치 | 작성시간 2018-01-08 23:57요즘 메타에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상대가 만만한 탱커픽이 나오면 후픽으로는 가져와도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