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짜잔. 아우렐리언 솔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인벤에서 처음으로 쓰는 공략이 되겠네요.
신챔이 2016년 3월 25일 오늘 드디어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우솔은 뭔가 '아기바론' 같고 꼬리도 귀여워서 7000이 넘는 iP를 지불하고 10판정도 사용해봤습니다. (라이엇에서는 AP 딜탱형으로 기획한 것 같지만) 별다른 버프가 있지 않은 한, 이 챔프는 쓰레기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애매한 딜 구조 방식
아우솔은
패시브를 강화한
w가 주 딜입니다.
w를 계속 맞추어야 하는 지속딜링형 챔피언인지라
은
를 코어템으로 강요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들어서
자체는 확실히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다음
는 어마어마한 딜로스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W를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에 가야하지만, 가더라도 딜보장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 필자는 High risk & Low return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High risk가 아닌 게임포기라고 봐요. 아 물론, 신챔이라 재미는 있어요.)
또한,
는
이 하드CC기에 걸리는 순간 비활성화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딜로스에 큰 영향을 끼칠 때가 많습니다.( 이거 넘나 큼.)
그래서 한타가 일어나면, 가장 제일 뒤에서, 들어가진 않고,
(R)
(Q) 콤보 로 cc기 연계를 하는게 전부인 챔피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앞에서 나대면 그냥 회색화면 ㅂㅂ) 하지만, 초반에서 밀리는 미드라인전, 그리고 암살도 못하는 덩치만 커다랗게 보이는(생각보다 히트판정은 작은거 같아요) 이 챔피언의 미드라이너로써의 입지가 있기나 할지 궁금합니다.
2. 애매한 탱킹력
일단 AP 딜탱인데, 탱으로서의 능력을 할지는 의문입니다. 일단 AP 라이너가 탱이되려면 기본 스킬 깡뎀이 높아야 하는데, 그러지도 않고, 맞추기도 힘들고 애매합니다. 그럼 하나의 선택지인
밖에 없는데, 그럼 아이템트리가
-
-탱템하위템-
순으로 가야 되는데, 딜도 안되고 탱도 안되고 그렇다고 Return이 크지도 않은 전무후무한 존재감이 되게 됩니다. 또한 초기라서 일수도 있겠지만,
은 이동기를 가진 접근하는 암살자들한테 허무하게 죽는 모습들을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Q)
(R)이 물론 스턴과 넉백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논타겟특성상 위험수준이 높으며, 특히
은 타이밍이 조금만 빠르거나 늦으면, 슬로우라는 약한 CC기로 밖에 쓰질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애매한 이동기
은 지형을 무시하고 날아다니는 이동기인
(E)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챔피언이나 타워에 한대라도 맞는 순간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그리고 이속600으로 날라가는 속도 때문에 타 이동기에 비해 효용성이 구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들도 오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로밍각을 잡기도 힘들며, 거의 뚜벅이라고 봐도 될 정도 입니다. (+ 쿨도 무지막지하게 김.)
4. 애매한 CC기(스킬구성)
앞서서 말한 부분과 비슷한 맥락이고, 여러분들도 느낄 거 같아서 따로 부연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Q)
(R) 둘다 스턴과 4초 슬로우& 넉백(들어오려고 하는 것도 강제 넉백시킵니다) 은 좋은 cc기 구성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를 맞추기 어렵기로 인해
콤보로 밖에 확정적으로 못넣는 스킬 구성. 그렇기 때문에 딜교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솔라이너에 적합한 스킬 구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 CS 먹기 불편함 & 라인클리어 장애 + 깨알같은 초반 마나소모(관리어려움)
강한 라인유지력, 그리고 라인전을 유리하게 만드는 요소가 라인클리어가 좋다던가, cs가 먹기 편하다던가, 피수급 & 마나수급이 좋다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하나도
에게 좋은 점수가 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의
마냥 계속 돌아가는 위성떄문에 타워를 허깅하고 먹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거리가 550이긴 하지만, 덩치가 커서 그런가 필자는 애매하게 느껴집니다. 사거리 또한 위성에 안 닿게 하고 먹기가 힘들 때가 많습니다.( 사거리가
(P) 평상시 돌아가는 것보단 길긴 합니다..)
이를 종합해보고, 저는 cs를 분당 8~10개씩 먹어가며 체력를 길러서 효율적인 템트리로 갖추고 딜로 찍어누르는 '미드라이너로 쓰기엔 현재로선 무리가 많다' 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AD 아우솔 을 한번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스킬에 AD계수도 없기 때문에 '트롤'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어차피 미드로 가도 가망이 없는 챔프이기 때문에, 한번 읽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만약 미드로 가서 캐리하셨으면, 그 판은 다른 챔프로는 상대팀 5명 영혼까지 털 수 있었던 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AD Carry 아우솔 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Mark
빨강에 크리 1프로를 두는 이유는
특성과의 시너지를 생각해서 입니다. (2배 흡혈)
0%와 1%의 차이는 아주 크다고 생각해요.
Seal
방어 외엔 다른 건 생각나지 않네요.
Glyph
만약 상대가 올 AD라면 마저를 공속으로 바꾸어서 공속 21% 맞추는 것도 괜찮아요.
Quintessence
공속
18 / 12 / 0 혹은 18 / 0 /12 골라서 쓰시면 됩니다.
다만
를 들어주세요! (
천둥군주도 좋은 선택이긴 해요. 하지만 공속시너지로 인한 라인 유지력!)
스킬 콤보
스킬 활용 팁
1렙 때 를 찍든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2렙을 빨리 찍을려면 W가 더 나아 보입니다.(W 패시브가 (P)의 데미지를 10씩 올려주기 때문에 노코스트 효율로 라인을 더 빨리 밀 수 있습니다.)
를 선마스터하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초반엔, 의 마나 소모가 극심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상대가 잘 맞아줄지도 의문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는 스턴시간을 0.25씩 늘려주기 때문에 cc기 연계 및 라인 전에서 더 나은 효율을 보입니다.
(W)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왼쪽에서 돌 때 판정과 오른쪽 돌 때 판정이 약간 달라요.(제가 느끼기엔 그렇습니다.) EX) 골렘형제 잡을 때에는 왼쪽에서 잡아야 (즉 위성이 오른쪽에서 때리게 해야 ) 잡기가 편해요. 이 오른쪽에서 잡으려고 하면 히트박스 안으로 들어옵니다.
(E) 이동기인 E는 1레벨 기준 화면하나 넘는 거리를 이속600으로 움직입니다. 확실히 빠르게 이동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Q를 쓰면 빨라지는 옵션이 있기 때문에 같이 써봤으나 콤보로 해도 이속은 600으로 같았습니다.)
이동기의 거리가 레벨업할 때마다 오르기 때문에, W의 선마보단 E를 중간중간 번갈아 올려주는 것이 더 나아 보였습니다. 위의 스킬트리에서는 예시로 7레벨 때 W 2렙을 찍어줬는데, 라인 전에서 너무 타워로 밀어진다 하면 조금은 밀기 위해 중간중간 올리는 식으로 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R) 궁극기는 기본적으로 범위형 슬로우 CC기 입니다. 또한 궤도한계(킬때 w 늘어나는 범위. 대략 공격사거리랑 비슷. 550)안에 있는 적을 궤도한계 끝으로 넉백시킵니다.( 맞추기 용이)
+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또한, 궤도한계 밖에 있는 적이 달려오는 기술을 쓰면 못 들어옵니다.
(예를 들어, 이 가 를 썼을 때 을 ㅆ면 레오나는 궤도한계 밖에 있습니다. 마치 와 같네요.)
확성CC기 콤보 -
일단 첫코어는 구인수만한게 없었어요. 정약-공속템- 인피 템트리는 진짜 킹오브잉여되시니까 하시면 안되요.
와 같은 폭딜이 가능한 원딜만 조심하면 서폿과 연계한
로 가장 강한 시기 중 하나에요.
그리고 이러한 템트리로는 극탱커들을 상대하기에는 별로 안좋아요. 그거에 관련해서는 더욱 연구해볼께요.
(그런 상대로는 안 뽑는게 나아 보여요.)
라인 / 정글 운영법
등 처럼 하드 cc기를 가진 서폿터들이 좋아요. (맞추기가 쉬워져요!)
초반 운영법
추후로 작성할게요.
중반 운영법
열심히 만들게요.
후반 운영법
추후로 작성할게요.
팀파이트시 역할
챔피언별 대응법
마치며
사실 이렇게 가면 망해욧 근데 흥하면 뭘가도 세죠! 하지만 성장공속 없는게 발목 잡아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