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2주전부터 아이번을 시작해오며

저만의 공략을 작성해보고 싶어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딜이 약하고 몸도 되지않는 챔피언이지만

보편적인 정글러와 달리 서폿형 정글러라는

차별적인 컨셉으로 제작되어진만큼 독특한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비주류 챔피언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것이 아닌 팀원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여

아이번의 유틸성을 좀더 끌어 올리길 원합니다.

미흡한 공략임에도 꾸준히 업데이트하여 좋은 공략으로

사용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롤 닉네임은 '천명근'입니다. 친추환영합니다.

핵심 룬은 마법으로 콩콩이, 무효화 구체, 기민함, 물 위를 걷는자를 들어줍니다.

무효화 구체와 빛의 망토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약한 몸을 조금이라도 버티게 할 무효화 구체를 선택했습니다.

보조 룬은 영감으로 완벽한 타이밍과 우주적 통찰력을 들어줍니다.

혹은 결의에서 번데기와 소생을 들어줍니다.

최근 들어 영감을 많이 사용합니다.

  스킬 콤보는 아이번에게 사치입니다.

 패시브는 아이번이라는 챔프가 정글을 돌 수 있게 해주는 스킬로 정글몹을 우클릭하면 체력과 마나를 소모하여 레벨에 비례한 시간에 따라 나무를 심습니다. 나무가 다 심어지고 나서 우클릭을 하면 정글몹을 풀어주며 골드와 경험치를 받습니다. 나무를 심고 강타를 사용하면 바로 정글몹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사기적인 카정을 보여주는 패시브입니다.

 Q를 맞추고 Q를 누르거나 우클릭을 하면 현재 자신의 사거리 간격을 두고 상대방에게 대쉬합니다. 그것을 팀원에게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W는 부쉬 생성으로 아이번의 공격 사거리를 늘려주므로 추노 상황시 자기보다 조금 앞에 깔아서 부쉬 효과를 받을수 있도록 합니다. 혹은 한타 교전이나 오브젝트 싸움에서 아군 진영에 부쉬를 깔아둠으로서 시야차단과 부쉬 효과를 받는 챔프를 도울 수 있습니다.

 E는 아이번의 핵심으로 2초 지속 보호막입니다. 보호막이 유지되든 없어지든 상관없이 2초뒤에 터지며 주위에 데미지와 광역 슬로우를 선물해주며 궁극기인 데이지에게도 적용이 가능하여 원격조종으로 아군을 서포트할 수 있습니다.

 R은 데이지라는 골렘을 소환하는 것입니다. 데이지가 한 챔피언에게 평타를 3회 맞추면 일자형 범위로 에어본을 시킵니다. 한타나 오브젝트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켜두어서 쿨타임을 빠르게 돌려놓는 것이 좋으며, 전령이나 용을 먹을때 몸빵으로 세워 트라이하기 좋습니다.

시작 아이템은 사냥꾼의 부적은 필수로 들어줍니다. 충전형 물약을 갈 것인지, 1포션1와드를 갈 것인지 결정합니다. 보통은 충전형 물약을 들고 바텀이나 탑에게 와드를 박아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핵심 아이템은 기동력의 장화로 강타를 쓰지 않는다면, 정글을 돌면서 기동력의 장화가 꺼질 일이 없습니다. 초반 정글 캠프를 다 돌고 나면 900원 정도 쌓이는데 집을 가서 기동력의 장화를 삽니다.

최종 아이템은 상대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됩니다.

1.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 첫코어로 뽑아주면 좋은 아이템이며, 상대방이 ap가 단 1명도 없다면 저는 가지 않습니다.

2. 존야의 모래시계 - 룬을 초시계를 들었기 때문에 올리기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며, 초시계를 사용하고 나서도 암살자 챔프가 강력하다면 2~3코어로 가며, 암살자가 없다면 초시계 사용 후에 자리가 없을 때 팔아 줍니다.

3. 불타는 향로 - 아군 팀원 중에 향로 효과를 효율적으로 볼 수 있을만한 평타기반형 챔프가 2명 이상일 경우에 갑니다. 보통은 2~3코어로 갑니다.

4. 미카엘의 도가니 - 상대방의 CC기가 무섭다면 가줍니다. TAB을 눌러 상대방의 CC기를 분석해서 어떤 스킬이 날라올 때 막을지 미리 생각해 둡니다. 3~4코어로 갑니다.

5. 기사의 맹세 - 상대방의 ad가 강력하다면 가줍니다. 몸이 약하여 지켜야 될 아군에게 한큐라도 버티게 할 용도이거나 탱커의 힘을 조금이라도 더 실어 줄 수 있도록 하는 역할로 사용합니다. 보통 3~4코어로 갑니다.

6. 구원 - 위에 나온 아이템을 갖추지 않아도 될 때 보편적으로 가는 구원입니다. 보통 2~3코어로 갑니다.

7.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 범위 실드를 주지만 쿨감이 없어서 2~5코어로 상황에 따라 빨리 뽑거나 막코어로 뽑습니다. 브랜드같은 광역 AP 딜러가 있을 때 2~3코어로 가며, 일반적인 한타에서 안정성을 위한다면 앞선 템으로 최대쿨감을 맞춘 후에 마지막 코어로 뽑아줍니다.

8. 쌍둥이 그림자 - 크게 사용하지는 않으나 쿨감과 이속이 있어 유틸성이 좋습니다.

9. 슈렐리아의 몽상 - 체력과 쿨감과 이속이 붙어있으며 이속버프가 있어 역시 유틸성이 좋습니다.

- 8,9는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진영이든 상관없이 동선은 동일하게 갑니다. 블루에 가까운 라인에게 20초에 블루부쉬에 와드를 부탁합니다.

레드(터치) - 칼날부리(터치) - (솔방울 타고)블루(터치) - 바위게(터치강타) - 두꺼비(터치) - 늑대(터치) - 칼날부리 - 레드 - 블루 - 두꺼비 - 늑대 순으로 먹습니다.

 아이번 특성상 리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바텀에게 1렙 싸움을 유도하게 하여 스펠이나 퍼블로 이득을 보게할 수 있으며, 바텀 싸움에서 정글러가 개입될 시에 상대 버프를 카정할 수 있는 근거가 생깁니다.

ex) 7시 넥서스 진영일 때 - 레드(터치) - 칼날부리(터치) - (솔방울 타고)블루(터치)까지 하고나서 바위게 가는 길에 바텀 싸움에서 정글의 모습이 보인다면 상대방 레드(터치강타)로 상대방의 버프 하나를 무력화 시킵니다.

 실드와 속박이 있어 낚시플레이를 하기 좋은 챔프입니다. 아이번은 미니맵을 꾸준히 보고 있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맵상에 정글이 보인다면 상황에 맞게 이득을 취해야 합니다.

ex) 탑에 정글이 보이면 빽업 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바로 가주며, 멀다면 상대 정글을 카정하거나 다른 라인 갱을 감.

 미니맵을 보며 정글이 생기는 것을 수시로 확인하여 버프를 먼저 챙겨가서 상대방이 버프를 못먹게 함과 동시에 아군에게 버프를 줄 수 있도록 하면 좋으나, 억지로 버프를 챙기는 것은 금물입니다. 항상 시야를 잘 먹어서 근거에 기반한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딜러의 뒤에 위치하여 서포트를 해줄 수 있어야하며 적재적시에 아이템을 활용하여 팀원을 서포트 해줘야 합니다.

 초식과 육식 챔피언을 크게 차이를 두고 플레이하지는 않으며, 렝가는 아군이 할 것인지를 여쭙고나서 하지 않는다면 필히 벤을 합니다. 그 외에도 부쉬를 이용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챔피언을 벤하거나 데이지를 무력화 시킬수 있는 누누, 초가스, 탐켄치 등등이 까다롭습니다. 추후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아이번 공략의 기본틀을 잡아봤으며 추후에도 꾸준히 공략을 수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