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 갈리오 공략이 하나도 없어서 씀.

- 서폿 갈리오 장점

1. 강력한 라인 푸쉬력 및 합류

E 선마를 하기 때문에 라인을 엄청 푸쉬할 수 있고

푸쉬된 상태에서 합류하는 것도 E를 이용해 빨리 할 수 있다.

2. 조화형 서폿.

짤짤이도 되고 원딜 지키기도 되고 한타 기여도도 나쁘지 않다.

또한 유틸성도 좋다.

3. 픽 꼬기.

갈리오 서폿이라고 사람들 예상 못해서 픽 꼬일 수 있다.

4. 물렸을때 생존력이 좋음.

솔직히 탱서폿들 탱키해도 마땅한 도주기가 없어서

물리면 시간은 끌 지언정 빠져나오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갈리오는 QE로 물려도 잘 살아나옴.

-서폿 갈리오 단점

1. 애매함.

짤짤이도 강력하지 않고 딜러 지키는 것도 애매하다.

한타 기여도도 상대의 조합이나 수은에 의해 애매해진다.

라인전 역시 강한 편이라고 할 수 없다.

2. 궁 의존도가 큼

특히 갱호응의 측면에서 더 그렇다.

6 전 갱호응은 거의 소라카 급.

돼지돼지한 룬 세팅.

쌍관룬을 드는 공략도 있지만 고대 주화를 쓰면서 쌍관룬을 들면 갈리오가 녹아내림.

그리고 이게 무난한 돼지룬 세팅이기 때문에 따로 룬페 마련할 필요 없이 이거 들면 됨.

일단 특성에서

'명상'은 마나 소모 심한 갈리오에게 필수 특성.

파괴 전차랑 영겁은 취향 차이.

만일 PBE처럼 너프된다면 파괴전차 버립니다.

이거슨 서폿계의 진리.

상대에 따라 유체화나 점화도 들어볼만은 함.

 R>E>W>Q 순으로 마스터를 함.

레오나나 알리, 블츠, 애니+루시안,홍철이 등등 상대 봇듀가 강한 이니시를 가진 경우 W 선마를 해줄 수도 있음.

그런다고 해서 쳐물려도 잘 살리는 건 아니고, 물렸을 때 100 죽던걸 한 60-70 죽게 해줌.

그리고 인베를 맞은 게 아니면 1렙은 E를 찍어줌.

막강한 라인 푸쉬력으로 선 2렙을 찍는데 큰 도움이 됨.

- E 선마를 하는 이유

1. Q보다 맞추기 쉬움.

비록 Q보다 데미지는 높지 않지만 맞추기 쉽고, 그렇다고 데미지가 심하게 낮은 것도 아님.

만약 상대가 유지력이 떨어지는 조합이면 상당히 아프게 박힘.

2. 라인 푸쉬력

엄청난 라인 푸쉬를 통해 상대의 cs 손실과 함께 정글 미드 합류를 원활하게 함.

3. 유틸성

중반에 E 선마가 되있는 경우 엄청난 이속 버프를 자신과 팀에게 계속 제공할 수 있음.

Q 선마를 한 경우? 개잉여.

또한 초중반 빠른 합류를 가능하게 함.

 모르는 사람들 혹시 있을까봐.

갈리오 궁 시전 중에 꽤 할 수 있는 게 많음.

W, 각종 액티브 아이템들 다 쓸 수 있음.

유목민의 메달로 업글하고 나면 대강 7렙 정도부터는 마나가 그닥 안 쪼달림.

 서폿 표준 템트리 가면 됨.

 기본적으로 갈리오는 라인을 미는 운영을 해야 한다.

라인이 밀리면서 타워에 미니언이 박히면

E를 쓰면 미니언 피가 엉망이 되서 타워 끼고 미니언을 먹을 수가 없으며

타워에 박혔을 때 상대의 견제를 버틸만한 유지력도 없기 때문이다.

또한 갈리오 서폿은 아군도 잘 모르므로 기본적으로 3가지를 설명해야 된다.

1. 6 전의 갱호응은 좋지 못함. 반대로 6 이후엔 갱 호응이 좋음.

2. 초반에 약하고 라인전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짐.

3. 라인을 밀게 되며, 그 와중에 cs를 건드릴 수 있음.

3은 갈리오 본인도 명심해야 하는 것인데, cs를 건드릴까봐 견제를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1렙에 E를 이용해서 선 2렙을 찍어주자.

대신에 E를 쓰면 근거리 미니언들이 다 딸피가 되기 때문에

원딜이 근거리 미니언을 다 먹은 다음에 써주면 좋다.

1, 2렙 타이밍에는 갈리오가 마나에 비해 견제 뎀지가 안 나오므로 사리는 게 좋다.

3렙부터 본격적으로 E 2렙을 찍고 견제를 시작하면 된다.

대충, E를 쓸 수 있을 때마다 쓰고

짝수렙의 경험치 바가 중간을 넘어가면 다음 레벨을 위해 마나를 아껴두면 된다.

E가 찍을수록 쿨이 줄어들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견제력이 늘어난다. 

반대로 초반엔 이도저도 아닐 수 있다.

또한, 갈리오는 타워 다이브에 적합하지는 않으므로 적절히 견제를 통해 피가 빠졌다고 생각되면 라인을 초기화 시켜서 궁을 통해 킬각을 재는 게 좋다.

 7렙이 넘어가면 E가 패시브가 된다.

마나 걱정 없이 쿨 돌 때마다 라인 밀고 합류하고 라인 밀고 합류하고...

중후반 한타 페이즈, 즉 라인전 종료 이후 더 이상 E는 딜링기가 아니다.

라인 정리와 이속 증가용으로 쓰고 상대 챔을 굳이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적으로 서폿 갈리오는 이니시에이터는 아니다.

궁을 잘 박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궁을 박아도 버틸만큼 탱키하지도 않다.

우리 딜러진을 보호하는 위주로 플레이를 하는 게 좋다.

단 팀에 이니시에이터가 없는 경우 슈렐을 3코어로 올려서 이니시에이팅을 해볼 수는 있다.

- 레오나 :

노답. W 선마를 해도 그 이상의 딜이 나오기 때문에

원딜이 안 물리기만을 바라며 E 선마를 함.

상대 원딜이 유지력이 떨어진다면 원딜에게, 아니면 레오나에게 계속 E로 견제를 넣어서

레오나가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 말고는 대책이 없음.

만약 물렸다면 상대 원딜 Q+탈진, 아군 원딜 뒤쪽으로 E, 아군 원딜에게 W 걸어주고,

살기를 기원하면 됨.

- 블츠 :

얘는 쉽거나 어렵다. 

킬각이나 그랩 각을 잘 보는 경우 어렵고

그렇지 않고 무난한 경우 지속 견제로 수월하게 라인전 풀어갈 수 있다.

- 알리 :

얘의 경우 패시브 때문에 갈리오 짤짤이를 회복해 버리기 때문에

라인을 죽죽 밀어버리는 식으로 플레이 해야 됨.

라인전 자체는 무난하지만 갱호응이 좋고 한타 기여도 차이가 크고,

갈리오 궁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상성이 안 좋음.

 지속적으로 업뎃하겠습니다.